부천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고강 선사유적공원에서 오정구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의 문화축제 놀GO먹GO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 5월에 진행한 소사구지역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의 문화축제 행복불패의 후속행사로, 행사는 단체 놀이프로그램과 체험부스, 무대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소년수련관(032-320-6357)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김종구 기자 hightop@kyeonggi.com
부천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오정구지역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의 문화축제 놀GO먹GO편을 고강 선사유적공원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5월에 진행한 소사구지역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의 문화축제 행복불패편에 이어 진행한다. 축제를 준비한 부천시청소년축제기획단 ZOOTY'는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서 즐겁고 행복한 경험들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축제의 구성은 단체 놀이프로그램과 체험부스 운영, 무대공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이외에도 Water Zone을 운영하여 시원한 물놀이도 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놀이프로그램에는 가족단위와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체험부스에는 오정구의 학교와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마술체험, 아마존체험, 물레체험 등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연령에 상관없이 참여하는 사람들 모두가 노래에 맞춰 춤을 출 수 있도록 스페셜 스테이지를 마련해 여름밤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소년수련관 032-320-6357 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시가 삭막한 회색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녹색도시로 탈바꿈했다. 민선 5기 김만수 시장 취임 후 가장 두드러진 성과로 꼽히는 이러한 변화는 삭막한 도심에서 살아온 시민들에게 또다른 삶의 활력이 되고 있다. 부천의 1인당 공원조성면적은 2010년 4.2㎡에서 2011년 4.27㎡로 증가했다. 올해는 4.32㎡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크지 않은 증가폭 같지만, 인구수와 비교해보면 결코 적지 않은 증가폭이다. 이처럼 공원조성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시가 추진 중인 100만그루 나무심기의 영향이 크다. 시는 2010년 15만그루의 나무를 심은데 이어 지난해에는 20만그루를 식재했다. 올해는 30만그루가 식재될 예정이어서 녹색환경도시의 이미지가 보다 확실히 각인될 전망이다. 김 시장은 시장임기동안 치적을 남기기 위한 눈에 보이는 업적보다 시민과 후손을 생각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30~40년 후의 부천을 그려가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90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녹색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한 여정은 후반기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시민 스스로 관리하는 부천 둘레길 부천시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시 외곽의 산과 공원, 하천과 들판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테마길 부천 둘레길을 조성했다. 시민들에게 도심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부천 둘레길은 고강선사유적공원~부천수목원~원미산~소사역으로 이어지는 1코스 향토유적 숲길(9㎞)과 신학대학~하우고개~마리고개~성주중~송내역으로 구성된 2코스 산림욕길(7㎞), 시민의 강~호수공원~만화진흥원~굴포천을 잇는 3코스 물길따라 걷는 길(6㎞), 보오대로~대장들판~오정 대공원~변종인신도비을 지나는 4코스 황금들판길(13㎞), 베르네천~옹기박물관~장미원~아기장사바위~원미산을 만날 수 있는 5코스 누리길(7㎞)로 구성돼 있다. 시민들은 총 42㎞에 달하는 이 5개 테마코스를 걸으며 도심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 시는 둘레길을 직접 관리하지 않고 시민 스스로 가꾸고 관리할 수 있도록 1사 1탐방로 가꾸기와 같은 쌍방향 관리 모델을 채택했다. 1사 1탐방로 가꾸기에는 동부하이텍 등 28개 사업체 및 기관에서 1천730명이 참여, 둘레길을 구간별로 관리하고 있다. 또 시는 시민들이 둘레길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건강누리 둘레길 탐방, 청소년 둘레길 바로알기 탐방, 부천시 둘레길 걷기 동호회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노후되고 파손된 중앙공원 조깅로를 이용자 위주의 맞춤형 시설로 개선하고, 주변에 사철나무 등 꽃과 나무 12종 3만4천주를 식재해 어울림길을 조성하는 등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산책로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참여형 도심녹색공간 무릉도원 수목원 시는 한정된 녹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녹색여유를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수목원과 캠핑장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이곳에서 휴식과 학습, 숲 체험은 물론 사계절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산80 일원에 21만298㎡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형 수목원은 무릉도원을 테마로 다음달 중 준공된다. 총 353억원의 사업비를 들인 부천 무릉도원수목원에는 전시시설(13만640㎡)과 편의시설(1만4천252㎡), 증식재배관리시설(1천183㎡)이 갖춰지며, 일대 18만1천223㎡는 도시형 수목원으로 원형 보존된다. 시는 또 기존 산림인 도당장미원과 벚꽃단지를 연결하는 그린 네트워크로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산25의 5 일원에 12억원을 들여 도당수목원을 조성, 도시 속 정원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내 나무 갖기 시민의 숲 조성 시는 부천수목원의 시민의 숲, 상동호수공원 우애의 숲, 소사대공원 아름드리 숲, 오정대공원 주민참여의 숲 등 4곳에 시민이 참여해 결혼, 출산, 창립 등 뜻 깊은 날을 기념하는 내 나무 갖기 시민의 숲을 운영 중이다. 이들 공원에는 1천474명의 시민이 소나무 등 20종 1천596본을 식재했으며, 시는 1사(단체) 1숲 가꾸기와 우리 가족 소망나무 심기, 내 나무와 만나는 날, 8도 향우회 고향의 동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시의 향후 계획 시는 부천의 발전을 이끌 지하철 7호선 개통이 몇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상동역과 종합운동장역을 잇는 길주로의 도로 및 보도를 정비하고, 가로수, 가로화단 조성 등을 통해 길주로 푸른 숲길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 12월까지 총 34억여원을 들여 길주로 보수 및 보도정비를 실시하고 푸른 숲길을 조성해 푸르고 쾌적한 도심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100만 그루 나무심기의 일환으로 한 그루의 나무라도 식재가 가능한 자투리 공간을 최대한 찾아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등 자연과 사람이 서로 공존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1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민선 5기 임기인 2014년까지 마무리하기 위해 공원과 녹지대, 아파트, 개인주택, 골목길 등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1인 1그루 나무심기를 비롯한 다양한 녹화사업을 추진하고, 기존 원도심 내 공원은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꾸며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부천 일지매사업단이 일자리 창출 극대화에 앞장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는 최근 전태헌 부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부천 일지매사업단과 간담회를 하고 그동안 추진한 사업 전반에 대한 중간 평가의 자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 출범한 부천 일지매사업의 성과와 문제점, 향후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 프로시니어와 상담사 등 사업단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일지매사업단은 총 17명으로 구성돼 구인구직 매칭과 지역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일자리를 조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구직자를 직접 일지매 차량에 태워 업체를 방문해 1:1 면접을 주선하는 등 적극적인 취업 지원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일지매사업단은 지난 3개월 동안 업체 홍보 181회, 107명 구인처 발굴, 297명 동행면접, 77명 취업알선 등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가 90여 명에 달한다. 특히 일자리센터를 통한 구직자 대부분이 취약계층으로 단기임시직이 많고 고용 유지율이 대체로 낮지만, 일지매사업단 동행면접을 통한 취업자 대부분은 근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프로시니어의 구직 의욕 독려로 고용 유지율도 높은 편이다. 시 관계자는 일지매사업단을 통한 동행면접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3단계 때는 인력을 추가 확보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부천시의회는 지난 6일 제180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제6대 후반기 의장에 한선재 의원(민주통합당), 부의장에 김혜경 의원(새누리당)을 선출했다. 한선재 의원은 이날 정례회에서 재적의원 29명(민주통합당 14, 새누리당 12, 통합진보당 3)중 24명이 투표에 참석해 21표를 얻어 당선됐고, 김혜경 의원은 19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됐다. 한선재 의장 당선자는 높은 도덕성과 시대에 맞는 새로운 리더십이 요구되는 시점에 균형있고 합리적인 의사진행으로 품위있는 의장, 권위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남녀노소 안전하게 즐길수 있는 풀장 한여름 시원한 북극체험 스노우파크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워터파크스파시설로 잘 알려진 웅진플레이도시가 6일 야외워터파크를 전격 개장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야외워터파크는 3천920㎡ 규모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 공간과 다양한 종류의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스파 공간으로 구성됐다. 워터파크 공간은 온 가족이 다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 풀과 유아들을 위해 최고 수심을 30㎝로 제한한 키즈풀, 어린이용 슬라이드와 정글짐, 워터건 등이 있는 아쿠아풀 등 가족 구성원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됐다. 스파 공간은 수압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바데풀과 5개의 이벤트 탕으로 구성돼 정통 스파에서부터 이색 스파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신체에 활력을 주고 피부 미용에 좋은 라벤더, 쟈스민, 페퍼민트, 애플민트, 로즈마리 등의 허브 스파도 만나볼 수 있다. 야외워터파크 곳곳에는 각종 편의시설과 대형 파라솔, 그늘막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휴식공간을 확보했으며, 기존 실내워터파크스파 시설과도 연결돼 있어 이동도 편리하다. 한편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365일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실내스키장을 보유한 웅진플레이도시는 스키장 내부에 북극체험 테마학습공간인 스노우파크를 신설했다. 대형 이글루로 꾸며진 스노우파크에서는 북극의 생활 모습과 대표동물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시원한 이글루 내부에서 큰곰자리와 작은곰자리 등 북극하늘의 별자리도 만나볼 수 있다. 웅진플레이도시 관계자는 야외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 개장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이색적이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와 시설을 꾸준히 선보여 365일 즐거운 종합 테마파크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부천시가 청소용역업체의 용역비 착복 사실을 적발하고도 업체와 담당 공무원에 대한 고발이나 문책 없이 환수만으로 사태를 종결지어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매년 청소대행업무를 민간에 위탁하면서 총액도급계약을 체결, A업체에 연간 1억5천4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A업체는 계약 당시 세척차량 2대와 인원 4명을 청소 업무에 배정키로 했다. 그러나 지난 2월 A업체가 작업일지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억대의 대행비를 횡령했다는 한 시민의 제보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시는 A업체 대표와의 면담과 서류 확인 등 자체감사를 벌여 해당 업체가 지난 2009년과 2010년 계약 내용과 달리 음식물쓰레기통 세척차량 1대를 미운행하고 세척 작업일지를 허위로 작성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후 시는 대행비 부당 수급액 1억5천486만3천원을 환수했으나 어찌된 일인지 해당 업체에 대한 고발이나 진상조사 없이 사건을 마무리지어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시민 박모씨(45여)는 시민의 혈세를 수백만원도 아니고 억대로 착복했는데 해당 업체와 공무원에 대한 진상조사조차 안하는 것은 너무한 것 아니냐며 시가 허술한 조사로 사건을 마무리짓는 등 제식구 감싸기에 급급해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횡령 등 고발 조치는 시 자문 변호사들 사이에 이견이 있어 잠정적으로 환수만 하기로 결론이 났다며 현재 총액 도급 계약에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관련 용역을 분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부천시 소속 공무원들이 지난달 13일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2 경기도 정보지식인대회에서 단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경기도 및 31개 시군 공무원 2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부천시는 단체 최우수상 및 개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경기도와 김포시, 남양주시, 고양시와 함께 오는 9월 6일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부천=김종구 기자 hightop@kyeonggi.com
부천교육지원청은 28일 대회의실에서 부천시내 학부모와 시민, 교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 안착을 위한 2012년도 주민참여예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는 도교육청의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 김선환 위원장의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와 공병성 학교현장지원과장의 경기도교육청의 재정현황 및 주요사업 내역의 순서로 강의가 진행됐다. 김선환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주체인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의 교육예산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간담회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참석자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어 공병성 과장은 현재 도교육청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혁신학교 운영, 교원행정 업무 경감, 학생 상담활동 지원, 친환경무상급식 추진, 유아학비 지원 등의 사업을 소개하고 도교육청의 재정현황 및 주요사업내역을 참석자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했다. 최응재 교육장은 경기도교육청 재정운영 상황에 대해 정확한 정보 제공이 주민들로부터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다음달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열릴 예정인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축제성을 중시한 스마트 영화제로 개최된다. 부천영화제사무국은 사무국은 26일 오전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김영빈 집행위원장, 박진형 수석프로그래머, 유지선 프로그래머, 홍보미 프로그래머, 남종석 나프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PiFan 준비상황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영빈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축제성 강화, 프로그래밍 강화, 스마트한 영화제 등 올해 PiFan의 세가지 중점사항에 대해 소개하고 올해 PiFan은 부천시청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화를 선보이는 스마트 축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상영작과 행사는 영화제 주제인 사랑환상모험과 함께 관객을 생각하는 영화제, '재미있는 영화제, 가까이 있는 영화제 등 영화제 개최 방향에 맞게 구성됐으며, 이들 작품 가운데 일부는 경쟁부문인 부천 초이스 장단편, 유럽판타스틱영화제 연맹 아시아영화상, 피판청소년영화아카데미상 등에 출품될 예정이다. 김영빈 집행위원장은 제16회 PiFan 영화제 기간 동안 더욱 재밌고 강력해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세계 최대의 장르 영화 축제에 걸맞는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PiFan 개막작은 정범식임대웅 감독의 옴니버스 호러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결정됐으며, 폐막작은 랑의 의미를 액션코믹으로 그려낸 일본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아이와 마코트로 결정됐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