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 소흘도서관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은 어려서부터 도서관과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0년 개관 이후부터 운영해 현재까지 182개 단체 4,179명의 어린이 및 유아가 참여하는 등 호응도가 높다. 프로그램은 꼬꼬마 1인 인형극, 도서관 소개, 도서관 이용방법 및 이용예절 애니메이션 관람, 도서관 시설견학, 자유독서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주 목요일마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견학신청은 소흘도서관 홈페이지(http://lib.pcs21.net/sh) 도서관견학 신청란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견학 안내는 소흘도서관☎031-538-399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소흘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정보활용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과 소흘도서관팀 ☏ 031-538-3992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회 홍보 및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기관?단체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봉훈 포천시 자치행정과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포천교육지원청 등 21개 기관?단체 간부 및 회장들이 참석했으며, 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의 대회추진 경과 및 주요 추진사항 안내 및 각 기관?단체별 협조사항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봉훈 자치행정과장(이봉훈)은 관내 모든 기관단체들이 이번 대회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민?관이 하나가 되어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단체장 및 기관 간부들은 30여분의 자유토론을 거친 후 한목소리로 포천시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대회에 각국의 손님을 초청하고 어떻게 뒷짐 지고 있겠느냐면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자치행정과 체육행정팀 ☏ 031-538-2536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법률 지식이 필요하면서도 경제적, 지리적 여건 등으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읍면동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무료법률 교육 및 무료법률 상담을 31일 소흘읍사무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대한법률구조공단 의정부지부 포천지소장 강청현 공익법무관을 초빙, 기초생활법률 교육을 실시한 후 민형사 등 법률 전반에 걸친 무료법률 상담으로 소흘읍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의정부지부 포천지소(포천시청 본관 3층)는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농어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인권옹호와 법률복지 증진을 위해 무료법률 상담과 민가사, 행정(심판, 소송), 헌법소원 사건에 대한 무료 소송대리 및 형사사건에 대한 무료변호를 하고 있다. 찾아가는 무료법률 교육 및 상담 일정은 2월 군내면, 3월 내촌면 등 읍면동을 순회하며 각종 교육 및 축제행사장에서 법률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기획예산과 의회법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올해부터 산전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만18세 이하) 및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산모들에 대한 임신 출산 의료비를 지원해 청소년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지원 대상은 소득에 관계없이 만18세 이하인 청소년이 임신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시 임산부가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임신 및 출산과 관련해 진료 받는 급여 또는 비급여 의료비(초음파 검사 등) 중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하며, 지원금은 임신 1회당 12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비를 신청하고자 하는 청소년 산모는 산부인과에서 임신확인서 발급후 우리카드 홈페이지내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의료비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여 카드를 발급해 사용하게 된다.포천시는 청소년들의 특성상 사회적 노출기피 및 부모와의 단절 등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산전관리가 미흡함으로서 생기는 건강에 대한 위험을 예방해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고자 한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올해부터 민간위탁 의료기관에서 필수 예방접종시 백신비 및 접종행위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보건소에서 무료로 실시하던 소아 필수예방접종을 시민들이 가까운 동네의원 등을 이용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간의료기관과 위탁계약을 체결해 백신비와 접종행위료 9천원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필수예방접종 지원대상인 만 12세 이하 아동이 병의원에서 필수예방접종을 할 경우 본인이 부담하던 접종비를 모두 무료로 지원하며, 접종대상 백신도 기존 8종에서 신규백신 2종을 추가해 10종으로 늘어났다. 포천시 정연오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동네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위탁의료 기관을 확대지정하고 접종비 등을 지원함으로서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어린이 감염병 발병 위험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상 백신은 B형간염, BCG(피내용),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 (사백신), 수두, 파상풍/디프테리아, Tdap, DTaP-IPV로 국가필수 예방접종 10종이다. 또한 보건소는 성인 유료접종으로 B형간염과 신증후군출혈열을 접종하며 장티푸스는 무료로 접종을 하고 있다. 접종기관은 보건소(소흘보건지소 등 13개 보건지소), 경기도의료원포천병원 등 14개 위탁의료기관으로서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 또는 포천시청 및 포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달 31일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영농교육 대상자에게 풍수해로부터 국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풍수해보험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했다. 시는 풍수해보험은 전체 보험료의 55~87%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개인은 13~45%만 부담하는 정책보험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적은 비용으로 실질적 복구비를 확보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가입 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축사 등이며, 재해(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등)에 따라 개별과 단체로 계약할 수 있다. 피해보상은 상품별로 주택은 50~90%, 온실은 70~90%까지 복구비가 지급된다. 시는 올해 농촌주택 및 온실 등 1,100세대의 가입을 목표로 읍?면?동사무소,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가입을 적극 권장함으로써 풍수해에 대한 복구능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풍수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수막 게첨,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해 풍수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정책보험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최근 전원생활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체계적인 귀농귀촌 준비를 돕기 위한 제2의 인생, 포천愛人 귀농귀촌 전원생활반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관내외 거주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교육시간은 4월 4일부터 6월 27일(매주 수, 오후 2시~6시)까지 총12회 46시간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준비하기, 기초 농업기술 및 텃밭재배 이론?실습, 농업현장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신청은 2월 1일 오전 9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에서 선착순 방문접수 받으며, 필요 서류는 교육신청서와 반명함사진 1매이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출생아 수가 계속 줄어듦에 따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펴고 있다.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출생 신고하는 모든 영아에게 출산축하기념품을 지급하고, 아기 출생일로부터 부모와 아기가 6개월 이상 계속해 거주한 경우에 둘째아 이상을 출산한 가정에 대해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시는 둘째 아기를 출산한 가정에는 30만원을 지원하고, 셋째 아기는 100만원, 넷째 아기부터는 300만원을 지원한다. 둘째아 이상을 출산한 가정은 출생일로부터 6개월 경과 후 1년 이내에 장려금을 신청해야 하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초저출산, 고령화로 급변하는 인구변화 현상에 대응하고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이 없는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가정의 행복과 출산율 회복기반을 마련하고자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시립도서관의 2011년 4/4분기 다독자 가족으로 선정된 회원 3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제4회 다독자 가족 인증패 수여식과 함께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시는 도서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가족 단위 독서 생활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분기별 다독자 가족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다독자 3가족은 소흘도서관 한중록(김영주, 희승, 채민) 가족으로 199권의 책을 읽어 가족 평균 50권을 읽었으며, 일동도서관 박영규(장혜원,준영,준태)가족은 40권으로 평균 10권을, 영중도서관 위정아(신유)가족은 67권으로 평균 34권을 읽었다. 한 가족은 언제 어디서나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독서문화의 도시로 더욱 발전되기를 희망하였다. 서장원 시장은 책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고 독서의 생활화를 실천하는 다독자 가족에게 칭찬과 격려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도서관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포천시가 평생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과 소흘도서관팀 ☏ 031-538-3992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훈) 포천반월아트홀에서는 오는 2월 3 ~ 4일 겨울방학을 끝내가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수많은 관객들이 인정한 최고의 어린이뮤지컬『피터팬』을 준비했다. 이번 포천공연에서의 작품 특징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꿈과 환상의 상징인 <피터팬>이 마스크플레이를 보여준다는 점이다. 마스크플레이란 연기자가 가면을 쓰고 하는 가면극으로 우리나라의 산대놀음이 가면극의 하나이다.MBC와 일본극단 히코센의 합작품인 피터팬은 4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히코센만의 독자적인 제작기법으로 각 마스크를 섬세하고 정교하게 제작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치 동화책 속의 피터팬과 애니메이션 속의 주인공들이 무대로 튀어 나온 것 같은 환상을 심어준다. 연기자들은 마스크를 쓴 채 플라잉연기, 덤블링 연기 등 역동적인 무대를 표현해 내기에 애니메이션보다 더 실감나고 영화보다 더 웅장한 환상적인 무대를 맛보게 될 것이다. 피터팬은 뮤지컬 구름빵, 뽀로로와 별나라 요정 등 어린이뮤지컬 대표 연출가로 유명한 허승민 예술감독이 맡았으며, 뮤지컬 모자르트, 살인마 잭, 삼총사 등의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이성준 음악감독 등 국내 최고의 제작스텝이 구성되어서 한국정서에 잘맞게 만들어진 작품이기에 많은 관객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화제작이기도 하다. 어른들에게는 어릴적 추억의 만화인 피터팬을 다시 떠올리게 만드는 추억속으로, 어린이들에게는 후크선장과 맞서 싸우는 피터팬의 용기에 가족모두 감탄하며 볼 수 있는 기회로 며칠 남지 않은 겨울방학을 신나게 즐겨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반월아트홀의 공연ㆍ영화에 대한 문의는 아트홀(☏031-540-6213~4, http://www.bwart.net/)로 하면 된다. 포천시설관리공단 교육문화과 031-540-6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