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선단동 주민과 대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해 대진대 정문에서 중문까지 1천500m 구간을 둘레길로 조성했다. 시는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5억원을 지원받아 둘레길에 강화토포장 2천43㎡, 데크 238㎡, 수로관 덮개 593m, 특수블럭 474㎡, 앉은벽, 파고라, 관목류 식재, 등의자 등을 설치했다. 시는 앞으로 대진대를 시발점으로 중문의대와 경복대학교 주변에도 둘레길을 조성해 학생과 시민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도울 계획이다. 포천=안재권 기자 ajk@kyeonggi.com
경기북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속도를 낸다. 포천시는 서울북부고속도로㈜가 지난달 30일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착공계를 제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남구리IC에서 신북IC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50.44㎞의 민자도로로, 오는 2017년 6월 개통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남구리IC에서 신북IC까지 3천600원 정도로 책정돼 현재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 중인 고속도로의 1.02배 수준이다.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현재 포화상태인 동부간선도로, 국도 3호선, 국도 43호선, 국도 47호선의 교통 지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의정부시 민락지구, 고산지구 및 별내지구와 양주시 옥정지구 및 고읍지구 등 신규택지지구의 교통 접근성 향상도 향상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포천, 철원, 양주, 화천, 연천 등의 수도권 동북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가구섬유피혁잡화 등 동북부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난 해소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 관계자는 착공식은 주무관청인 국토해양부, 사업시행자인 서울북부고속도로㈜, 경기도 및 고속도로 노선에 해당되는 5개시와 협의해 시기, 규모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며 국도43호선의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포천시 구간(민락IC~신북IC)을 우선 개통하는 방안에 대해 국토해양부 등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달 30일 서울북부고속도로(주)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2017년 6월까지 60개월의 공사기간을 통해 개통될 예정이며, 사용요금은 남구리IC에서 신북IC까지 약3600원 정도로 책정돼 현재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 중인 고속도로의 약 1.02배 수준으로 시민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경기북부의 교통난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현재 포화상태인 동부간선도로, 국도3호선, 국도43호선, 국도47호선의 교통 지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의정부시 민락지구, 고산지구 및 별내지구와 양주시 옥정지구 및 고읍지구 등 신규택지지구의 교통 접근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포천, 철원, 양주, 화천, 연천 등의 수도권 동북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동시에 가구섬유피혁잡화 등 동북부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난 해소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포천시가 추진 중인 용정일반산업단지, 신평3리일반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해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공사 착공으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착공식은 주무관청인 국토해양부, 사업시행자인 서울북부고속도로(주), 경기도 및 고속도로 노선에 해당되는 5개시와 협의해 시기, 규모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 관계자는 타 지역은 거의 개발제한구역(GB)를 통과해 보상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지가 상승이 미미하나, 포천시의 경우 현재도 지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보상이 지연될 경우 보상비 증가로 인한 막대한 국고손실이 우려되므로 예산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포천시 구간을 우선 보상해서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국도43호선의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포천시 구간(민락IC~신북IC)을 우선 개통하는 방안에 대해 국토해양부 등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탄강관광지원과 도시개발팀 ☏ 031-538-3093
포천시는 지난 28일 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최종 결과보고를 위한 대회 조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6월 조직위원회가 출범한 이래 철저한 대회 준비와 많은 참가국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47개국 55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회 영상물 및 화보집 동영상 방영, 대회 추진 각 세부항목에 대해 잘된 점과 미흡한 점들에 대한 평가 보고로 이어졌으며, 대회 수송, 숙박, 경기운영에 대한 종합평가와 각각의 세부적인 업무, 공식행사 등에 대한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처음으로 치룬 국제대회라 미흡한 점도 있었고, 아쉬웠었던 점도 있었지만 조직위원회 위원들과 직원들이 합심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고 총평을 하며 마무리했다. 신석철 부시장은 포천시가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국제적인 감각을 경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한 조직위원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자치행정과 체육행정팀 ☏ 031-538-2536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소비자들에게 동일품목을 취급하는 다른 업소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11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자연식당(신읍동), 흙야지 숯불갈비(신읍동), 송우손칼국수(송우리), 대신정육점식당(운천), 굿보이 남성컷트(신읍동), 남자(송우리), 솥뚜껑삼겹살(송우리), 토마토피자(송우리), 정다운식당(구읍리), 장가네 즉석김밥(신읍동), 착한도시농부(선단동) 등 11곳이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안정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평균가격 이하, 청결도, 친절도 등의 기준에 따라 주부물가모니터단 등으로 구성된 현지실사단의 평가와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의 검증으로 최종 지정됐다. 지정된 업소는 시 홈페이지와 관광홍보책자, 리후렛 등을 통한 홍보와 함께 모범업소 지정서와 표찰, 상하반기(2회) 종량제봉투(100L) 30매 지원, 중소기업청 자영업 컨설팅 우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기업은행 대출금리 최고 0.25% 감면, 신한은행 대출금리 최고 0.5%까지 추가 감면, 새마을금고 대출금리 0.5%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착한가격 업소를 발굴 지정해 물가인상 억제분위기를 조성, 물가안정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 ☏ 031-538-3271
포천시가 세금 수백억원을 체납 중인 포천 K골프장의 체납세 정리를 위해 추가 공매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시는 가산면 소재 K골프장의 전 공동 대표이사 C씨와 H씨 소유의 명의신탁 압류부동산 19필지 6천345㎡와 골프장 소유 토지 2필지 4천49㎡ 등 21필지 1만394㎡에 대한 전자공매를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골프장은 지난 2010년 2월부터 지방세 262억원을 장기 체납 중이다. 압류부동산 전자공매는 이달 25~27일, 7월 9일~11일, 8월 6~8일 등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입찰 참여 등에 대한 내용은 한국자산관리공사(02-3420-5136)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난 3월 8일 압류부동산 4필지를 공매해 8천263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했으며, 성실납세자와 시민들의 권익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6일 수탁자인 KB부동산신탁회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사해행위 취소 소송을 제기해 다음달 17일 7차 변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262억원을 조기에 징수하기 위해 국세 징수법령 및 지방세법령에서 정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세정을 통한 정의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일원의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과 비둘기낭폭포가 21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 포천 대회산리에는 한탄강 용암지대가 오랜 시간 하천의 침식작용으로 변해 만들어진 폭포와 협곡은 물론 하식동(하천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동굴), 주상절리(현무암질 용암류와 같은 분출암이나 관입암에 발달하는 기둥 모양으로 평행한 절리), 판상절리(암체를 판상으로 분리시키는 절리) 등과 같은 특수한 지형이 다수 존재한다. 이 중 비둘기낭폭포는 용암 분출에 따른 침식 기준면의 변동과 수계 발달 간의 상호작용을 알려주는 독특한 지형이어서 인근 철원연천지역의 지질학적 형성과정 연구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에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과 비굴기낭 폭포, 경주 읍천 주상절리군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공식 지정할 예정이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포천시는 잣잎 발효주의 제조방법과 잣잎 침출주의 제조방법 등 2건에 대해 발명특허를 출원했다. 시는 지난 2006년 잣잎차 및 그의 제조방법으로 발명특허를 받은 뒤 잣잎발효주와 잣잎식초 선식, 국수 등 4가지 품목에 대한 공정을 개발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 잣잎 침출주 및 발효주에 관심이 있는 주류업체와 협력해 새로운 주류를 선보이는 한편 지역특화상품으로 개발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포천=안재권 기자 ajk@kyeonggi.com
포천시(포천시장)는 우리나라 대표 조림 수종인 잣나무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산주의 소득을 높이기 위한 잣브랜드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06년 잣잎차 및 그의 제조방법으로 발명특허를 받은 이래 지속적으로 잣잎발효주, 잣잎식초, 선식, 국수 등 4가지 품목에 대한 공정을 개발했으며, 공정에 대한 기술보호와 지역특산품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4월 26일 잣잎 발효주의 제조방법과 잣잎 침출주의 제조방법 등 2건에 대해 발명특허를 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잣나무에서 생산되는 잎과 송이는 체내에 유익한 HDL(high 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증 예방에 효과가 있고, 항산화제로서의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잣나무에는 영양물질 이외에 항균, 살충효과 및 약리적인 성분들이 함유돼 있고, 특히 메밀에 많은 루틴의 함량은 잣나무잎이 소나무잎의 2배 정도 높기 때문에 생리활성 측면에서 매우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한다. 시는 앞으로 잣잎 침출주 및 발효주에 관심이 있는 주류업체와 협력해 새로운 주류를 선보이는 한편 지역특화상품으로 개발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 ☏ 031-538-3341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6월 19일 산채연구회원 박해용농가에서 하계연찬교육과 새로운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 중간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 산채연구회(회장 이호관)에서는 금년 사업 추진중 문제점을 평가하여 다음년도에는 원활한 추진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계획했다. 앞으로 산채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연구회 자율 육묘사업을 추진하여 회원간 산채모종 자율교환 및 저렴한 가격으로 각종 산채 모종을 조기 공급하고 우량 양질의 상품 생산으로 주문식판매, 계약거래, 전자상거래 등 조기 판매망 구축과 저온 가공 유통시설의 조기확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특화작목 육성 사업은 한계농지의 생산화와 자연친화적인 녹색성장을 기대하고 주변환경과 특성을 최대로 살리는 경관농업의 주산단지 조기정착을 위하여 2012년~ 2014년 까지 중장기 계획으로 금년 산채연화실증시범 사업을 중심으로 그늘막 660㎡ 7개소, 조기재배하우스 4개소, 육묘장 시설 660㎡등 총사업비 2억원을 지원 시설 2ha, 노지재배 20ha등 재배 시기를 다변화 하여 산채류가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조기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 재배기술부터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적은 규모로 강한 농업인 육성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역명품 고품질상품 생산과 부가가치 증대를 위하여 2013년부터는 가공유통의 패키지화사업을 추진하고, 전자상거래의 활성화와 산채의 특성을 살리는 기능성 효소개발과 체험농장을 계획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산채연구회에서 생산한 고품질 산나물, 각종 모종은 자연의 기운을 그대로 담은 홈페이지(www.산채움.com)와 ☎ 531-3738 통해 년중 구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포천시 산채움 브랜드로 두룹,오갈피,엄나무,곰취,곤딜비,명이,삼나물,참취,누룩취,두메부추등 20여종을 생산하고 있는 포천시 산채연구회에서는 산채와 민속채소에서 산골 오지부락 농업인의 새소득원 창출을 위하여 청결한 포장관리와 다수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친환경기술과 특용작물팀 ☏ 031-538-2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