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포천의 우수한 식품 특별 판촉에 나선다. 포천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 K-마켓에서 포천 우수식품 특별 판촉전을 연다. 포천지역 우수 식품기업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포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이번 판촉전에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임종훈 시의회 의장, 포천지역 식품회사 대표 등이 현지를 방문해 포천의 우수한 식품을 소개하고 직접 판매에도 나선다. 판촉전에는 숭인내추럴팜, 엠지푸드솔루션, 사과깡패, 정희식품, 성진식품, 신천식품, 강동퓨어푸드, 맛찬들백미식품, 어담, 하도식품, 백호식품, 꽃샘식품, 효천푸드, 프레스코, 이동갈비, 서진식품 등 16개 식품기업이 참여한다. 포천시는 해외 판촉전과 더불어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판로 개척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베트남 판촉전은 포천시의 우수한 식품을 동남아 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이종현 기자
2024-11-18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