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노인단체가 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의 조기 건립을 촉구하고 나서는등 장사시설 유치운동이 재점화 하고 있다. 20일 대한노인회 양주2동분회 회원 30여명은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했다. 문동관 분회장은 결의문에서 “양주시에 장사시설이 없어 코로나 팬데믹 당시 4~5일장 내지 장거리 원정 장례로 인한 시간적, 경제적 불이익으로 가족들의 정신적 고통이 극심했었다”며 “만사지탄이지만 양주시가 실시한 공모에서 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가 백석읍 방성리에 부지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부지를 선정한 지 1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신도시 등 일부 주민들이 혐오시설이란 이유로 반대해 장사시설 설치가 지연되는 것은 개탄할 사안”이라며 “장사시설은 혐오시설이 아니고 화장이 보편화된 필수시설이고 죽은 사람만을 위한 시설이 아닌 살아가는 사람의 편의시설인만큼 양주2동 분회원 1천600여명은 장사시설의 조속한 건립을 강력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양주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도전장을 냈다. 양주시는 20일 오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심사에서 이창열 자족도시조성과장이 발표자로 나서 차별화된 개발구상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고 경기북부의 신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것임을 강하게 부각시키며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쳤다. 양주시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제안한 곳은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다. 경기양주테크노밸리는 연구개발(R&D)과 첨단 제조업이 융합된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며, 지난해 5월 광운대 첨단ICT연구소를 비롯해 기업·기관 11곳과 입주 협약을 체결하며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의 초석을 다졌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산·학·연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글로벌 우수 기업을 유치해 경기북부의 첨단 비즈니스 거점으로 자리 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국제 물류 허브로 개발한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주 고속도로 등 핵심 교통망을 품은 입지적 강점에 더해 인천국제공항 등 우수한 접근성을 활용해 경기북부 물류 중심지로의 입지를 다진다는 목표다. 지난해 12월 입주계약한 다이소 등 대규모 물류센터 유치를 확정하는등 물류·유통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고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지정되는 특별구역으로 관세,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과 규제완화, 행정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공모에는 양주시를 비롯해 파주, 광명, 수원, 의정부 등 5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다음달 최종 후보지가 발표되면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하기 위한 후속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창열 자족도시조성과장은 “이번 발표에서 양주시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쳤다.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양주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경기북부 첨단 비즈니스 거점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기관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신규 교원 등 저경력 공무원을 위한 임대아파트 38가구를 공동사택으로 추가 공급한다. 앞서 교육당국은 지난해 30가구를 공급한데 이어 이번에 신규 교원들이 직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38가구를 추가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의 공동사택으로 사용될 임대아파트는 양주시 회천지구 내 주공10단지로 안정적인 거주공간 제공으로 저경력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저경력 공무원들에게 주거안정은 업무 효율성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공동사택 추가 공급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2월 한 달간 지하철 1호선에서 펼치고 있는 릴레이 건강 캠페인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을지대병원은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위험이 커지는데다 심뇌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직접 주민들을 찾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특히 자신의 건강문제를 스스로 파악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하도록 유도해 참여도가 높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지난 3일부터 매주 월요일에는 지하철 1선 의정부역에서 화·목요일엔 양주역, 수요일엔 의정부 회룡역에서 혈압・혈당검사 등 릴레이 건강 캠페인을 펼쳐 20일 현재 1천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이 양주역 캠페인 현장을 찾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의정부을지대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송현 병원장은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하게 아는 작은 관심이 건강관리의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소통을 통해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마 아빠! 제가 다닐 교실 너무 예쁘고 좋아요. 빨리 개학했으면 좋겠어요.” 다음달 3월 개교하는 푸른샘유치원과 푸른샘초교에 학생들의 손을 잡은 학부모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20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간 신설 학교 개방의 날 행사장을 찾은 예비 학부모와 어린 학생들은 자녀들이 다닐 교실과 교무실, 체육관 등 학교 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개교 전 학교 시설과 교육환경을 공개하는 자리로, 기념품과 학교 소개 안내문을 받아든 학생과 학부모들은 자신들이 다닐 교실을 둘러보기도 하고,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교실 모습과 대강당, 급식실 등을 둘러보며 보며 자녀들과 사진을 찍거나 영상에 담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방학기간 친구들끼리 손을 잡고 온 학생들도 자신들이 다닐 학급 교실을 찾아 보고 쾌적한 공간과 시설에 좋아하는 표정을 지었다. 한 예비 신입생은 학교가 너무 예뻐서 빨리 학교에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학교 입구에는 추운 날씨 속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준비한 커피와 붕어빵 푸드트럭에는 30여m 넘게 긴 줄이 늘어서는등 북적였다. 연면적 9천㎡로 경기도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푸른샘 유치원을 찾은 학부모들도 시설 규모에 놀라고 산뜻한 색상과 시설물들을 둘러보고 흡족해했다. 유모차를 끌고 자녀와 함께 온 학부모들은 교무실에서 입학 관련 기초서류를 받아들고 자녀들을 입학시킬 마음에 미소가 절로 나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푸른샘 유치원은 이번 학교 개방의 날 행사 외에 오는 28일 진학 예정 학부모들을 초청해 별도의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정모 교육장을 비롯해 최길남 행정과장, 이정수 양주시 교육체육과장 등 많은 내빈 등이 찾아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생활하고 공부할 학교의 시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좋은 시설에서 공부할 자녀들이 너무 좋아할 것같다”고 말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개방의 날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학습하는 공간을 학부모가 직접 둘러보고, 입학 전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덕현고등학교가 지난해 운영한 ‘존중과 배려가 함께 하는 꿈꾸는 대로(大路) 덕현 Go!’ 인성 브랜드가 좋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24 인성 브랜드 우수학교’로 선정돼 19일 기념 현판을 받았다. 덕현고가 운영한 인성 브랜드는 ‘배려 더하기’와 ‘존중 곱하기’. 학교 구성원 모두가 배려와 존중을 실천해 인성이 실력이 되는 학교 조성이 목표다. 인성 브랜드 확산과 기획은 덕현고 라온하제 학생자치회와 인문사회교육부를 중심으로 친구, 교직원, 급식·환경 담당 직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포스터와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등 마음과 행동이 함께 성장하는 인성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특수학급 친구들과 장애인식 제고 캠페인 활동하기, 친구끼리 칭찬과 응원 메시지 보내고 칭찬 나무 만들기, 시험기간 정정당당 응원 메시지 보내기, 스승의 날 감사 책갈피 함께 제작하기, 조리종사원에게 감사 메시지 보내기, △급식 예절 포스터 제작, 감사 인사 생활화 하기 등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마을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덕현고 사랑의 멘토링’을 통해 마을 어르신과 1대1 교류를 지속하면서 어른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를 배우고 익혀 평생의 자산이 되는 인성교육을 확산시켰다. 이 외에도 덕현고는 모든 교과에서 수업내용과 연계해 다양한 인성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수업시간 지키기, 수업예절 지키기 등 면학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양윤덕 덕현고 교장은 “인성 브랜드를 운영한 결과 학생들간에 갈등이 줄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가 형성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성 브랜드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옥정호수초교 내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가 지난 18일 문을 열었다. 옥정호수초교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해 8월 양주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호수초교 간 업무협약에 따라 설립된 것으로 호수초교는 공간 제공, 양주시는 운영과 관리, 교육지원청은 센터 구축과 운영 지원을 맡아 관학협력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옥정호수초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에게 종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날 강수현 시장, 윤창철 시의회의장,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는 옥정호수초와 인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360° 언제나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거점 돌봄센터로 운영된다. 특히 돌봄 전용실과 교육활동 프로그램실을 갖춰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주시의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질 높은 교육적 돌봄을 실현하고 있다. 임정모 교육장은 “양주시 옥정호수초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동두천양주의 책임 돌봄과 교육 돌봄을 조화롭게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와 협력해 경기도 늘봄학교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 광적면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늦은 밤에 화재가 발생했다. 직원들이 모두 퇴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0분께 양주 광적면에 있는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공장 건물 1개 동과 내부 전기설비 등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주시의회 김현수 의원이 정부 등에 청년·후계농업인 육성자금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정부에 대해 청년·후계농업인 육성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의 핵심과제임을 인식하고, 핵심인력 성장을 위한 실효성 있는 육성 지원정책 마련, 수요예측 실패와 일방적 운영 방식으로 인한 피해 재발방지를 위한 예산 조기 편성, 청년·후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지원기준 마련, 예산 집행의 일관성과 투명성 강화를 요구했다. 양주시의회는 18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김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청년·후계농업인 육성자금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전국 농업인 약 103만5천 가구 중 40세 미만의 청년 농가는 1만2천400가구(1.2%)에 불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현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40년에는 청년농업인 비율이 1%대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측했다. 청년·후계농업인 육성은 농업 인력의 원활한 세대교체를 도와 미래 농업을 밝히는 국가의 필수과제로 정부는 2022년 청년농업인 3만명 육성을 국정과제로 채택했다. 하지만 정부는 지난해 청년·후계농업인 육성자금 배정 방식을 돌연 변경하고 올해 예산도 전년보다 2천억원 줄어든 6천억원만 편성, 정부가 엉터리 수요예측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로 인해 양주시의 경우 청년·후계농업인 육성자금을 신청한 12명 중 단 1명만이 혜택을 받았고, 육성자금을 배정받지 못한 청년·후계 농업인들은 농지 구입, 시설 설치에 따른 대금을 치르지 못해 금전적 손실을 떠안았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김현수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정부 지원책만 믿고 농업에 뛰어든 청년·후계농업인들은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며 “청년·후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고 예산 집행의 일관성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건의안을 대통령실,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회 등에 송부할 방침이다.
양주시가 올해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에 18억6천400만원을 지원해 자율, 균형, 미래를 추진 목표로 23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양주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속합의서에 서명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 간다. 양주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이 올해 추진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은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도시를 비전으로 지역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 인프라를 마련하고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확대해 양주 미래교육 모델을 특화한다. 또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해 균형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하며 미래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지역 기반의 미래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공유학과와 연계한 체험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교육자치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목표(자율)로 희망찬 고등학교 만들기에 8억원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빛깔 있는 교육과정 운영, 온라인 교육자원지도 등을 구축한다. 지역과 연계한 학생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균형)로 초교 5학년을 대상으로 한 우주과학 체험교실에 2억6천900만원, 초교 4학년생이 대상인 에듀테크소프트랩 체험에 2억원, 6학급 이하 초등학교가 대상인 작은 학교 큰 꿈 키우기에 1억1천만원, 초교 3학년이 대상인 버들고을 우리고장 탐험에 9천700만원 등 10개 사업에 9억3천500만원을 투입한다.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목표로 공동선에 기반한 세계 시민교육 운영을 위한 IB 프로그램 운영에 8천만원,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자원 확대를 위한 진로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에 3천만원, 양주시 전통문화 살기기 지원에 1천만원 등 모두 1억2천900만원을 지원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빛깔 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2억6천만원, 어린이박물관 생태·자연 체험에 1억700만원 등 5개 사업에 5억원을 대응 투자한다. 이정수 교육체육과장은 “올해 추진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글로벌 인재 양성 등 3대 모델을 중심으로 양주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