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 ‘11시&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공연 11월까지

구리문화재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 무대에서 장일범의 낭만음악회 ‘11시&브런치’를 올린다.  구리문화재단 자체 기획 공연인 ‘11시&브런치’는 평일 오전 11시를 가장 특별한 순간으로 바꿔 놓는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첫 공연은 30일 2018년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준우승한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9월 20일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동양인 최초로 로미오 테너를 맡은 신상근과 이탈리아 음악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며 ‘전설적인 소프라노 레네타 소코토의 전성기 목소리’라는 평을 받은 정상급 소프라노 이윤경의 듀오 리사이틀로 낭만적인 오페라 작품들을 선보인다. 10월 25일엔 올해 창단 25주년을 맞이한 세계 유일의 비올라 앙상블 ‘올라 비올라’의 ‘쉘 위 댄스’를 통해 세계의 다양한 춤곡들을 완성도 높은 클래식 연주로 선보이며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1월 29일에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선율로 섬세한 앙상블을 전하는 국내 최고의 실력파 첼리스트 4인으로 구성된 ‘아이작첼로 콰르텟’의 아름다운 선율로 다양하고 품격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일꾼] 이경희 구리시의원

이경희 구리시의원은 17일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자리에 설수 있도록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문제의 해결사로 시민의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시에서 태어나 구리에서 자란 이 의원은 토평초(10회) 구리여중,고(4회)를 나왔고 구리시 토박이로 구리가 낳은 딸이라고 자부하며 구리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특히 이 의원은 “구리시 교통의 편리성과 서울의 근접성을 장점으로 살려 젊은 세대가 구리시를 삶의 터전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구리시를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리시 신생아 출산 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구리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리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구리시가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며 자랄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고 꼼꼼하게 정책을 살피고 발굴하겠다”며 “젊은 세대의 인구 유입을 높여 지속 가능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시의원(김용현,김한슬,이경희의원)들의 연구단체인 젊은 구리 연구회에서 중앙대학교 유아교육과(남기원 교수)와 함께 ‘아이를 키우며 살고 싶은 구리’를 디자인하기 위해 젊은 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회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책을 제안하며 아이를 키우며 살고 싶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의원은 “시민들께서 믿어 주신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과 감사한 마음으로 의원 본연의 역할인 입법 활동과 예산심의 행정감시 · 견제 등을 충실히 하겠다”며 “시민의 삶 속에서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며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동네 일꾼] 정은철 구리시의원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 위해 노력"

정은철 구리시의원은 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낮은 자세로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젊은 정치인이 되어서 시민의 권익 향상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어 “국회의원 보좌진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예결산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로 구리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반드시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사용되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앞으로의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사에서도 집행부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과 견제를 통해 구리시민 다수의 공익을 항상 우선할 것”이라며 “타당 의원들과 당리당략을 떠나 적극적인 소통과 토론을 통한 협치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구리시 의회가 되도록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구리시 저출산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 구리시 노인복지 증진 조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 일부를 개정하는 등 구리시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고, 구리시 조례의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시대에 뒤떨어진 조례들은 시대의 흐름에 맞도록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리시의 최대 불편사항인 교통,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GTX-B 갈매역 정차, 6호선 연장, 공용주차장 건립 등의 사업 성공을 위해 구리시민, 집행부, 국회, 도의회와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갈매·동구·인창·교문1동이 지역구이지만 지역을 가리지 않고 구리시 전체를 생각하며 시민들과 다양하고 긴밀한 소통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사적인 욕심을 배제하고 자기주장과 논리에 빠져 지방자치 본질을 망각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신뢰와 능력을 갖춘 구리시민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문화재단, 구리청년작가 전시지원사업 통해 선발된 작품 전시

구리문화재단이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올해 구리 청년예술인 전시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발된 청년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작품은 8월12일까지 회화 2점, 공예 2점, 복합설치 2점 등 총 6개 작품들을 릴레이 단체전으로 전시한다.  전시회에서는 ‘스스로 소개하는 예술인으로서의 나’란 주제로 자신의 작품세계와 창작방식을 소개하는 작품을 비롯해 남녀노소 동심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 일상에서 느낀 불특정한 대상(감각, 감정, 현상)에 이야기를 불어넣은 작품, 업사이클링과 관련한 관객참여형 작품 등 다양한 형태로 관람객과 만나게 된다. 1차 전시에는 청년예술인 노소담(회화), 최서희(복합설치), 이경은(공예) 작가가 참여한다.  브로콜리 공주가 살아가는 세상을 다룬 작품들로 관객과 만나는 노소담 작가는 ‘조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각자 다른 존재들이 한 곳에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동화적인 색채로 담았다. 최서희 작가는 ‘깃털’을 주제로 다양한 연작 작품과 함께 작가와의 소통을 유도해 능동적으로 작품 안으로 들어가고 만져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경은 작가는 ‘관심사’를 주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경험을 도자로 보여준다. 점토를 쌓고 떼어내고, 쌓인 층을 밀거나 긁기도 하면서 변화하는 작가의 시선으로 표현된 도자 작품을 통해 현재 스스로가 어떤 모양으로 다듬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백경현 (재)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리시의 잠재력 있는 청년 예술가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신진 예술인들이 예술가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자생력 강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재단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시각예술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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