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민간 위탁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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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가 지난 19일 제327회 임시회를 열고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구리시의회 제공

 

구리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7회 임시회를 열고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하고 원안을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이 원안가결됨에 따라 시는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민간위탁을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임시회는 장애인 복지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신속하게 동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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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수 구리시의회의장이 시의회 멀티룸에서 시 조례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구리시의회 제공

 

권봉수 의장은 “민생현안 처리를 위해 긴급하게 소집한 임시회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의원들이 흔쾌히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구리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복지와 직결된 현안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의회는 시 조례안에 대한 주례보고회를 열어 ▲구리시립 미술관·향토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구리시-롯데백화점 구리점 외식창업지원시설(공드린주방) 운영 활성화 ▲구리 테크노밸리 기업 입주 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 등에 대해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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