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 공공시설 대부분이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추지 않아 막대한 예산을 들여 보완해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1일 시의회 조윤숙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중봉청소년수련관 등 공공시설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 10개 시설물 모두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추지 않거나 부실하게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모든 공공시설의 화장실 출입문이 장애인시설 규격(1m)보다 적은 90㎝에 불과해 휠체어가 출입할 수 없으며, 손잡이 규격(가로 60㎝, 세로 90㎝)을 갖춘 곳은 단 한곳도 없었다.장애인 주차장 역시 폭 3.7m의 규격을 갖춘 곳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단 한 곳에 불과하고, 엘리베이터 층마다 갖춰야 할 촉지도(바닥점자)는 한 곳도 설치되지 않았다.또 대부분의 공공시설이 출입문에 설치된 턱과 90㎝밖에 안되는 출입문으로 인해 휠체어 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지난 18일 개관한 중봉청소년수련관은 출입구 경사도를 설계와 다르게 설치하고 난간(손잡이)도 만들지 않았으며, 통진도서관은 2층 난간 칸살 간격을 지나치게 넓게 설치해 최근 추락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시보건소는 올해 1천500여만원을 들여 시설을 보완하고 통진두레문화회관도 내년에 장애인 편의시설 보완을 위해 1천700여만원을 세운 실정이다.특히 오는 2013년까지 모든 공공시설물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완비해야 하는 법률에 따라 시는 수억원의 예산을 들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 의원은 최근 3년 내에 건립 또는 리모델링된 공공건축물 8곳이 화장실과 출입구, 난간, 계단 등의 규격이 설계와 다르게 설치됐다며 형식적 감리와 사용승인으로 이용주민 불편과 행정 신뢰도 실추, 재정비에 따른 예산 투입 등으로 예산낭비가 심각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ekgib.com
포천시 송우중학교(교장 윤오한) 소프트볼팀이 제3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소프트볼)에서 서울 성신여중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송우중학교 소프트볼팀은 지난달 27일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제3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지난해 우승에 이어 또 다시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송우중학교 소프트볼팀은 개교와 더불어 2006년 4월 체육수업을 통해 시작됐으며 2008년 순수 아마추어 학생으로 팀을 구성해 경기도 대표로 3년 동안 출전한 결과 2008년 전국 3위와 2009년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라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선수와 교사들은 방학 중에도 특별훈련을 했으며 2개월 전부터 아침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개인훈련 등 주말에도 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려온 것으로 알려졌다.포천=김주린기자 joo@ekgib.com
KTX 고속철이 영등포와 수원역에 정차하면서 광명시민들의 분노가 촉발되고 있는 가운데 국토해양부가 광명시의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하는 회신을 보내 왔다.시는 국토해양부가 KTX 광명역 활성화대책 일환으로 이달 중순께 광명역 정차 횟수를 확대하는 것을 비롯한 역세권 활성화대책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을 공문으로 보내왔다고 1일 밝혔다. 국토부 회신 내용에 따르면 현재 광명역 정차 횟수는 주중 100~103회, 주말 112~113회이지만, 이달 중순부터는 주중 109~112회, 주말 136~137회로 확대된다. 또 영등포역 추가 정차는 오는 2014년으로 예정된 호남고속철도 개통 등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계획하고 있지 않고, 앞으로 열차 운행체계 개편 때 광명역의 건설취지를 적극 감안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영등포역 정차 뒤 광명역 이용객은 10월 하루 평균 1만5천958명에서 11월 첫 2주 동안 하루 평균 1만6천417명으로 늘었다며 영등포 정차가 광명역 이용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국토부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광명역 활성화를 위한 연계 교통망 확충사업은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신안산선은 이달 안에 기본계획을 고시한 뒤 2012년까지 실시설계를 마칠 예정이다. 인천 지하철 2호선 연장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을 신청받고 있고, 광명역 복합환승센터와 주차장 확충은 2012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4월 착공한다.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현재보다 1천249면의 주차면수가 늘어난다. 한편 시는 정부의 회신내용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예산확보 등 추진사항을 면밀하게 검토, 점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ekgib.com
용인시가 재정 위기를 이유로 영어마을, 시립골프장, 용인체육관 건립 등 6천억원의 투자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1일 시에 따르면 투자의 효용성과 재정 여건을 감안해 영어마을(440억원), 서천IT집적시설(926억원), 시립골프장(1천859억원), 용인실내체육관(1천422억원) 등 모두 6천억원의 투자사업을 중단하는 등 내년도 예산안 1조1천442억원을 수립했다.특히 영어마을의 경우 사업비 440억원 중 예산이 확보된 88억원만 지원하고 나머지 사업비와 운영비를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또 기흥호수공원, 용인시민체육공원, 각종 도로사업, 죽전동백종합복지센터 건립 등 모두 1조8천억원에 이르는 사업도 공사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시는 수년간 체계적이지 못한 방만한 투자가 재정 위기 상황을 초래했으나 행사성 예산과 경상경비 지출을 대폭 줄여 가용예산을 올해 수준(3천400억원)으로 확보했다.그러나 시는 경전철 개통 이후 운임손실 지원금 지급, 하수처리시설 건설 분담금(2천200억원), 분당선 연장선 추가 부담금(920억원) 등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순항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김학규 시장은 내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개통하면 연간 수백억 원의 (운임)손실금 지급이 예상된다면서 선(先) 준공, 후(後) 개통 방침을 고수하고 소음, 사생활 침해 등 민원사항 해소 및 이용객 확보를 위해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를 적용하도록 협의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전철 동백 구간의 방음터널 공사가 내년 4월 완공 예정이어서 경전철 개통은 그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용인=강한수기자 hskang@ekgib.com
내년 3월 개교를 앞둔 고양시 식사지구 고양국제고등학교의 교장교감 선임을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1일 고양교육지원청과 학부모 등에 따르면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고양국제고는 공모를 거쳐 10월1일자로 교장교감에 이모씨와 박모씨를 선임했다. 고양교육청은 교육계 인사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순위로 장모 교감 등 3명을 선정했다. 그러나 도교육청 제2청은 1순위 장모 교감 대신 2순위인 이모 교감을 국제고 교장으로 임명했다. 이에 1차 심사에 참여했던 일부 인사들이 이 교장의 전력을 거론하며 자질 문제를 제기했다. 참교육학부모회 고양지부 박이선 연대사업부장은 이 교장은 고양 B고교 근무 당시 불법 찬조금 조성으로 말썽을 일으킨 데 이어 다음 근무지인 D외고에서도 학부모들에게 사교육 조장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인물이라고 말했다. 1차 심사위원 A씨도 이 교장은 국제고 계획서도 부실했다며 1차 심사를 뒤집는 경우는 극히 드문데 이는 과거 특정학교 인맥들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교장과 함께 교감으로 발령된 박모씨에 대해서도 학부모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학부모들은 국제고 설립 과정에서 인근 J고교의 S교감이 지난 6개월 동안 전담하다시피 업무를 맡아 고생했지만 도교육청은 사전에 한마디 상의도 없이 박 교감을 임명했다고 주장했다. 더구나 박 교감도 2007년 김포외고 입시 시험지 유출사건 당시 담당 장학사였던 점도 자질 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이 교장은 일부 시민단체의 자질 논란에 대해 들은 바 없다며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은 물론 인성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제2청 관계자는 시교육청의 순위는 의미가 없으며 도교육청 자체 심사위원회가 다시 자체 공모기준에 따라 결정했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고 말했다.고양=박대준기자 djpark@ekgib.com
수원시가 국비보조금 지원 확보를 위해 서울사무소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시는 30일 국비 확보 및 기업 유치 활동을 좀더 공격적으로 하기 위해 서울사무소 개설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시는 지역 내 활동만으로 국비 확보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서울사무소를 개설해 대정부 및 국회와의 창구 역할은 물론 수원 출신 정관계, 언론계 인사와 접촉 통로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또 서울사무소가 수원지역 기업유치 및 국내외 시장개척 활동 지원 등의 역할도 담당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특히 시는 대도시특례법과 세계문화유산 도시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적극적인 입법 활동 전개를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의 밥상을 키우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면서 시 공무원을 파견하거나 필요하다면 외부 전문인력을 별도 정원으로 선발해서라도 중앙에서 활동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박수철기자 scp@ekgib.com
과천시 경마장 공영주차장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영농조합이 수 년째 공영주차장을 특정업체에 임대하는 등 편법 운영해 오고 있는데도 이를 단속해야 할 행정당국이 뒷짐만 지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30일 시와 영농조합 등에 따르면 경마장 일대의 교통체증과 불법주차 등의 보상차원에서 경마장 인근 주변에 1천273면의 공영주차장을 설치, 광창영농조합과 삽부골 영농조합 등 3개의 영농조합에 주차장을 위탁했다.그러나 이들 영농조합은 주차 수요가 적은 평일에 택배회사와 자동차 출고회사 등에 주차장을 임대하는 등 편법운영을 통해 막대한 임대료를 챙기고 있다.광창영농조합은 수도권에 택배물을 배달하는 택배회사와 신차 차량을 운송하는 H업체가 컨테이너 사무실과 70여면의 주차공간을 임대하고 있으며, 삼부골영농조합도 택배회사에 주차장을 임대해줘 택배회사가 이곳을 영업장으로 사용하고 있다.H회사는 공영주차장에 신차 50여대를 보관해 놓고 수도권 일대 자동차 대리점에 차량을 배송하고 있고, 택배회사도 오전에 택배물을 분류하는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이같은 불법편법행위가 수 년째 지속되고 있는데도 시는 그동안 두 번의 계고장만 보냈을 뿐 미온적인 행정으로 일관해 오고 있다. 임모씨(53)는 조합 측이 공영주차장을 일반 기업체에 임대를 주는 등 불법행위를 하고 있는데도 시정이 안되고 있다며 만약 일반 주민들이 이같은 불법행위를 했다면 바로 고발조치 등 행정처분을 받을 것이라고 불만을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영농조합 측에 불법편법행위에 대해 시정를 요구하고 있다며 조합 측의 불법행위가 지속되면 계약파기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주차장법에는 주차장을 주차공간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남양주시가 내년 9월 개관하는 유기농박물관에 전시될 유물 구입 및 기증, 기탁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수집 대상은 한국의 농업사 및 산업화 관련 유물, 전통농업 풍속 관련 유물, 자생 동식물 표본 등을 포함한 자연사 자료 등이다.시는 접수된 유물을 평가해 내년 2월부터 구입할 계획이다.또 기증기탁된 유물은 박물관 소장품 등록 후에 전시와 연구, 교육 등의 자료로 활용되고 중요자료의 경우 문화재 지정 신청, 보존처리 및 훈증소독 등 복원수리 등의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양주시 서정대학이 대학건물 신증축 과정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을 장기간 무단 방치하고 있어 시민과 학생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30일 시와 서정대학에 따르면 서정대학은 지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제1강의동(5천222㎡) 신축을 시작으로 제2강의동(6천372㎡), 실습동(8천580㎡), 구령대(791㎡)를 잇따라 증축했다.또 올해는 종합관 강의실(1만9510㎡)을 증축해 학생들의 실습 및 강의실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그러나 학교건물의 신축과 증축과정에서 나온 폐기물을 시청에 신고 후 정상처리 해야 하지만 이 학교 운동장 앞에는 폐콘크리트 등이 무단 방치돼 있는 실정이다.또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시는 이러한 사실 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서정대는 2001~2007년까지 시에 제출한 건물 신증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콘크리트 및 혼합건설폐기물의 배출계획양은 모두 1천700t에 이른다.그러나 성정대에서 처리하기로 한 폐기물 1천700t에 대해 시는 신고인인 학교 측의 실적보고서를 보고 판단할 뿐 정상 처리 여부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주민 이모씨(40)는 학교가 건설폐기물을 불법으로 처리하는데도 시가 이를 묵인한 것 아니냐며 환경보호를 실천해야할 학교와 시가 불법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관급공사 형식이므로 폐기물 배출계획을 잡고 반드시 필증을 교부받아야 한다며 폐기물관리법 위반 여부를 위해 현장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정대는 올해 종합관 강의실을 증축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건설폐기물의 양을 모두 5천t으로 예상해 시청에 배출계획서를 제출했다. 양주=이상열기자 sylee@ekgib.com
Y고교의 경우 교사 22명 중 신규교사 16명, 경력교사 6명으로 신규교사 비율이 무려 72.7%에 달한다. S중학교도 34명의 교사 중 신규교사가 11명(32.4%)에 달하는 등 지역 내 중고등학교의 초임교사 비율이 도시지역에 비해 현저히 높은 실정이다.더구나 초임교사의 경우 2년 이상만 근무하면 도시지역으로 전보를 희망하고 있어 현장경험이 풍부한 경력교사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포천고의 경우 동에 소재해 농어촌특례입학전형에서 제외되면서 경력교사들이 근무신청을 꺼려 신규교사 비율이 높고 지리적으로 외곽지역인 관인면, 영북면, 일동면 등은 신규교사의 초임 발령지로 전락한 상태다. 이처럼 경력교사들의 수가 절대 부족해지면서 대도시와 학력경쟁을 치뤄야 하는 포천지역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진학지도 등에 있어서의 교육경쟁력이 뒤쳐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포천지역 학부모와 일선 교사들은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에 지역적인 특색을 고려한 실사를 통해 예외규정을 정하고 각 학교에 맞는 현실적 방안을 요구해 왔다.그러나 도교육청은 지난 9월 경기도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세부기준안(중등) 관련 의견조회 공문을 통해 지역교육지원청 산하 교사들의 근무기간을 10년 이하로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주요 개정안 의견을 밝혀 일선 교사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일선 교사들은 포천지역의 경우 비경합 갑을 구역으로 근무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아도 매년 타 시군 경력교사의 전임보다는 신규교사수가 월등히 많고, 경력교사가 오고 싶으면 얼마든지 올 수 있어 장기근속교사로 인한 인사교류 적체가 빚어지지 않는다며 지역 교육현실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 처사라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특히 타 시군 경력교사의 전보가 활성화 되려면 특구역(대도시지역)의 근무기간 제한년수를 단축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며, 신규교사 배치 비율이 낮은 지역부터 근무기간 제한을 두는 것이 바람직함에도 교육 낙후지역과 대도시 교사들의 근무년수를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은 현실성이 결여된 교육정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윤영창 도의원(한61)은 양질의 교육제도는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접 연결된다며 일선 교육현장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경력교사들이 많아야 알찬 수업과 진학지도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 포천으로 변모할 수 있다고 경력교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도 각종 군부대 및 군사시설과 세계적 규모의 사격장이 두 곳이나 있는 전방지역 포천이 과연 도시지역인지 묻고 싶다며 경력교사들이 빠져 나가고 신입교사들의 유입이 불보듯 뻔한데 대도시와 같은 기준으로 교사들의 근무연한을 제한하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하고 있다. 포천=김주린기자 joo@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