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지난 2일 하남시 덕풍동 이마트 하남점에서 201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하남서 등 총 26개 기관단체와 인원 353명, 장비 44대가 동원 되었으며 이마트 하남점 1층에서 원인미상의 가스폭발로 건물이 붕괴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된 상황을 가상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와 이마트 하남점은 지난 2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중앙광장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가졌다. 이마트 하남점 직원들은 이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비를 모아 마련한 의류와 아동용품, 신발류, 잡화 등 1억여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바자회에서 모금된 기금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에 지원된다. 한편 이마트 하남점은 매달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구 및 위기가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립도서관은 2일 국내 애니메이션 부문 최다 관객(220만명)을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씨의 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작가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작품 활동에 관한 여러가지 질문들을 자세히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강좌 참여 대상자는 작가의 작품을 접해본 초등학생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좌는 무료이며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하남=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새누리당 이현재 국회의원(하남지식경제위원회 소속사진 왼쪽)이 2012년 국정감사 베스트팀 30인에 선정됐다. 새누리당은 지난 29일 의원총회에서 19대 첫 정책 국정감사에 앞장선 이 의원 등 30인을 국감감사 베스트팀으로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이 의원은 국감에서 한전의 한전 직원 전기 도둑 등 내부의 도덕적 해이를 질타했는가 하면 한전의 전기료 인상의 부당성 등을 파헤치는 등 지경위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앞서 새누리당은 국정감사 기간 국감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모니터링하고 매일 국감활동이 특별히 우수한 팀을 선정, 지식경제위원회에서 이 의원을 비롯 정우택 최고위원, 여상규 간사 등을 베스트팀으로 선정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보금자리특별법에 따라 하남시 초이동 송림사래기 마을 일원 22만457㎡가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예정지(개발제한구역)로 묶여 향후 3년간 건축허가 등 각종 개발행위를 할 수 없게 됐다. 하남시는 30일 이 일대에 건축행위와 용도변경, 공작물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지의 분할합병 등의 행위를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일반산업단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개발계획이 수립돼 도시 관리계획이 결정될 경우 당해지역의 용도지역지구 또는 용도구역의 변경이 예상되고, 그에 따른 개발행위허가의 기준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63조의 규정에 따라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했다. 초이동 산업단지 조성은 향후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산업단지 특례법에 따라 지구지정계획 승인과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한 공업지역지정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밟아 추진한다. 한편 시는 올해 말까지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친 뒤 내년 초 보상에 착수, 같은해 6월 착공할 예정이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의회는 지난 26일 내년도 본 예산안 등과 관련, 의정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의정자문위는 2013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심사와 관련된 자문과 건의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급공사 업체 참여비율 제도화와 시 예산 배분 심의 고유권한 실현, 복지시설 효율적 위탁운영, 복지재단 설립, 교육복지 지원 확대 등에 대해 자문했다. 오수봉 의장은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주민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모셨다며 정책의회를 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1월 제정 공포된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를 근거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해 오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지난 26일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는 장애인 복지기금을 육성해 장애인 재활기회를 늘리자는 취지에서 1천만원의 기금마련을 목표로 신장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육개장과 김밥, 순대, 샌드위치 등 다양한 먹을거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바자회를 위해 지역봉사단체인 아이코리아, 참사랑회, 초중학교 어머니회 등 10개 지원단체가 참여하고 하남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 후원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LH공사 하남직할사업단, 하남시도시개발공사 등 후원 단체등이 힘을 보탰다. 이주봉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회원들에게 작은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이현재 국회의원(새하남)이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주최 제19대 국회의원 초정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이 이날 수상한 초정상은 전국 600만 소상공인의 발전과 육성을 위해 노력한 19대 초선의원을 평가해 ㈔한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에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가 창모루마을과 작평마을, 새능마을 등 95세대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3억700여만원을 지원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농촌동 등 도심에서 떨어진 취약지역의 도시가스 배관관로공사 사업비의 일부인 50%를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09년부터 농촌지역 4개 마을 99세대의 가스공급을 위해 2억200여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앞으로도 농촌 취약지역 중 마을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토지사용 승락 등 제반 여건이 완료된 마을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하는 등 취약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23일 하남시 창우동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CPR(심폐소생술)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위급상황 시 가족이나 친구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체험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정 서장은 심정지 등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여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범시민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