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태전동 성원2·3차, 우수아파트 선정

광주시 태전동 성원2차 아파트와 성원3차 아파트가 경기도 2010년 우수 아파트로 선정됐다.24일 광주시와 경기도 등에 따르면 도는 올 상반기 31개 시군 아파트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인 결과 광주시 성원2차, 3차 아파트 등 모두 12개 아파트를 올해년도 우수 아파트로 선정하고 동판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키로 했다.총 435가구가 거주하는 광주시 태전동 성원2차 아파트는 계단센서등과 주차장 격등에 대한 에너지 절약과 학생 교육용으로 조경을 꾸몄다. 또 지하주차장 기둥에 관리번호를 부여하고 출입구의 상세한 안내, 전기실 등에 휴게실 운영 등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총 427가구가 거주하는 성원3차 아파트는 3C 운동과 주민의견 수렴 등 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개정된 주택법령을 제대로 적용하는 등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이 잘 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전기실과 조경관리 역시 입주민들을 위해 테마별로 잘 관리하고 있다는 점도 우수아파트 선정의 원인이 됐다.시 관계자는 광주지역 우수아파트의 선정은 살기좋은 도시로 탈바꿈이 되고 있다는 표시로 향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아파트단지 허가시 인허가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허찬회기자 hurc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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