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 국민의힘 파주시장 예비후보 박재홍 국민의힘 파주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오후 금촌동 두보플라자 3층에서 파주살리기캠프로 명명된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신보라 국민의힘 파주갑 당협위원장과 조병국 파주을 당협위원장, 송달용 전 파주시장 등 내외귀빈과 지지자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에서 박 예비후보는 ▲ 부자파주 ▲ 선순환 균형발전 ▲ 백만도시기반 ▲ 공공서비스 질 개선 등 4대 공약을 제시 했다. 앞서 박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파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파주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각오로 일하겠다며 공무원과 시민이 하나되는 신나는 지방자치, 노인, 장애인, 청소년, 근로자, 소상공인 등 힘들고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 편에서 일하고 규제개혁과 파주 전역의 불합리한 도시계획 정비, 운정신도시의 교육,교통,여가,종합병원유치에 전력을 기울이면서 파주의 균형 개발과 농업 농촌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예비후보는 파주시 기획재정국장을 역임하는등 지방행정통으로 국민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와 파주시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등을 엮임했다. 지난 2018년도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파주시장후보로 나서 30.4%득표했지난 현 민주당 최종환 시장에게 패했다. 파주=김요섭기자
김동규 국민의힘 파주시장 예비후보 김동규 국민의 힘 경기도당 접경지역발전위원장이 19일 파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뛰어 들었다. 김 예비후보는 파주시는 지난 4년 동안 발전이 정체되어 왔다. 이유는 하나다. 지금까지 정치인들이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바로 지금이 파주시를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면서 3대에 걸쳐 단 한 번 도 파주를 떠나본 적이 없는 파주가 키운 사람이다. 남은 인생 모든 역량을 바쳐 파주를 키울 것이다고 말했다. 김동규 예비후보는 제9대 경기도의원과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국민의힘 파주시 당협위원장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접경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한국청소년건전문화 육성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파주=김요섭기자
아상협 더불어민주당 국방정보위 전문위원 이상협 더불어민주당 국방정보위 전문위원이 지난 19일 파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는 등 선거운동을 본격화 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강한 추진력, 역량 있는 젊은 시장 후보임을 내세워 50만 대도시, 파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시장에 도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정치와 국방 분야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민관군 상생 방안을 제시하여 파주시 전체면적의 88.1%에 달하는 군사보호시설구역을 완화 하는 등 50만 대도시, 파주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교통・교육・여가・의료・복지・농업 등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민참여 소통 채널을 만들어 주민 불편사항을 가감 없이 듣고 적극 해결 하겠다면서 공직사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도입,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 서비스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협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 국방정책보좌역 국방부장관 보좌관,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 중앙당 4050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국방부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안보분야 전문가다. 파주=김요섭기자
파주시가 추진 중인 파주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제3회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업은 미군공여구역법에 따라 진행 중이다. 17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24년 준공 목표로 서패동 일원 45㎡에 총사업비 1조5천억원을 들여 종합의료시설(대학병원), 혁신의료연구단지, 바이오융복합단지 등 메디컬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파주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경기도에 심의를 신청했으며, 최근 열린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조만간 사업시행 승인(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하반기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거쳐 내년초 부지조성공사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2024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의 미래를 책임 질 사업인만큼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파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DMZ 기억의 전당(박물관) 건립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파주시는 강원도 등 접경지역과 경쟁 끝에 임진각에 DMZ 기억의 전당을 유치(경기일보 1월12일자 1면)했다. 14일 파주시에 따르면 문체부가 최근 DMZ 기억의 전당 기본설계 용역을 마친 데 이어 시가 이달말 1회 추경예산안에 2억원을 확보,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시의 DMZ 기억의 전당 기본계획 수립용역으로 DMZ 기억의 전당 규모 등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우선 문체부가 접경지역 시·군 내 조성을 검토한 국립 DMZ 기억의 박물관은 정부 예산 담당 부서 반대로 애초 국립에서 공립으로, 명칭도 기억의 전당으로 변경되면서 시의 주도적 역할을 수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관광공사가 무상으로 제공하는 임진각 일원에 문체부 관광기금 240억원과 시비 240억원 등 모두 480억원을 들여 오는 2027년까지 건립한다. 규모는 연면적 1만5천200㎡에 지하 1층~지상 3층이다. 시는 이번 추경에 기본계획 수립용역비가 확보되는 대로 정부 용역비와 함께 기본계획 수립 및 적정성 검토, 부지·유물 확보, 전문인력(학예사)조직 구성, 전시 콘텐츠 등에 대해 종합심사한 후 오는 2025년 전까지 문체부에 승인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DMZ 기억의 전당에는 전쟁과 역사를 추모하며 DMZ 과거 및 미래적 가치 표현를 컨셉트로 DMZ 내 유물수집· 연구시설, 아카이빙센터, 기념관, 전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파주에 자체 박물관이 없는 현실을 감안, 상당 기간 파주 역사박물관도 겸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 문체부와 협력, 오는 2025년 착공해 오는 2027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면서 “파주는 67년만인 지난해 판문점 주소를 되찾는 등 한반도 생태평화종합관광센터, 임진각평화곤돌라 개통 등 DMZ에 관한 상징성과 접근성, 인프라 등을 두루 갖췄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제7대 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은 하반기 의회 의정 포인트로 경청이 신뢰가 되는 의회, 소통이 공감이 되는 의회를 일관되게 실천에 옮기면서 소통의회 만들기에 전력을 다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 그는 특히 4년 전 시의원 출마 시 엄마의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엄마의 마음이면 파주시를 잘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시민과 동료 의원들을 배려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일하며 시민들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년 간 의정활동을 평가한다면. ▲코로나19로 의정활동이 제한적이었으나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했다. 다른 사람의 고통을 자기의 고통으로 여겨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인익기익(人溺己溺)의 마음으로 전화SNS소모임 등을 통해 시민의 소리를 경청했다. 집행부와 시의회 간 같이의 가치 등을 추구하고 아름다운 협치를 통해 각종 난제를 해결했다고 자평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취약계층 등 시민을 위한 민생 회복을 위해 예산지원 등이 성과로 나타났다. - 두드러진 성과를 열거한다면. ▲대학병원 유치 등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수도권 전철 3호선 파주 연장 추진,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 및 첨단 산업단지인 운정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이 순조럽게 진행 중이다. 튤립 14만 송이를 공릉천에 조성,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준 일은 감동이다. 이를 계기로 문산천, 갈곡천, 비암천 등의 자원을 잘 활용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도심휴식처가 됐다. 대표 발의한 파주시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디지털 성범죄로 피해를 입은 고통은 혼자서만 회복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 피해자들이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필요한 지원체계를 세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높다. -전문인력 확보로 시의회 시스템화를 주창했는데 ▲지방자치법 개정안 시행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확보, 전문성 있는 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선 만큼 의정분야 전문인력 확보와 업무역량 강화 등이 필요해 시스템화를 강조하며 관련 전문교육도 강화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함께 잘 사는 파주를 만들기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대책 마련에도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 파주=김요섭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유치를 놓고 고양과 파주의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고양시는 시 주도로 유치전에 일찌감치 뛰어든 반면, 파주에선 뒤늦게 대선공약으로 추진되고 있어서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 석관동 캠퍼스 등 3군데로 나뉜 캠퍼스 통합을 요청하는 한예종 의견을 수용, 현재 확충방안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5일 문체부와 고양시, 국민의힘 파주을당원협의회 등에 따르면 고양시는 지난해부터 TF를 구성, 유치전에 뛰어 들었다. 서울에서 고양으로 캠퍼스를 옮기면 교직원· 학생기숙사와 공연장까지 건립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으로 전달하는 등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파주지역에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한예종 파주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국민의힘 파주을당협이 중앙당 선대위에 요청, 지역공약에 반영된 것이다. 앞서 문체부는 한예종이 지난 2015년 자체 마련한 ‘한예종 2025 캠퍼스 기본구상’을 토대로 지난 2020년 ‘한예종 캠퍼스 기본구상 및 확충방안연구’ 용역을 발주, 지난해 2월 마무리됐다. 한예종은 지난 2009년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의릉포함) 등재로 의릉영역에 포함된 석관동 캠퍼스(미술원,전통예술원) 이전이 불가피하자 서초동 캠퍼스(음악원,무용원)까지 포함해 단일 통합캠퍼스 건립을 구상 중이다. 문체부는 이번 용역결과 한예종 확충부지로 접근성과 문화예술인프라 및 연계가능시설 등을 고려해 서울은 송파구 방이동· 종로구 예지동, 경기도는 고양시 장항동 및 과천시 등으로 압축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서울과 인접하고 교통 및 문화예술 인프라가 뛰어나 유치에 자신이 있다” 며 “도시장점만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파주을 당협 측은 “이화여대 파주캠퍼스 유치무산 등을 회복하기 위해 대선공약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현재 학교 구성원 설문조사 등이 포함된 확충부지 관련 용역만 마무리된 상태다. 후속절차가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예종은 실기위주 예술특수학교로 음악원, 영상원, 미술원 등 6개원 체제로 지난 1993년 개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파주시 군내면 정자리 덕진산성이 오는 2024년까지 국비가 투입돼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1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3년 동안 국비 10억원을 들여 사적 제537호인 덕진산성 관람로와 휴게편의시설 구축 등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덕진산성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등을 위해 수립한 덕진산성 종합정비계획을 토대로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탐방로 재정비와 편의시설 마련, 경관 개선을 위한 조경 정비 등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우선 관람로와 조경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국비 7억7천만원을 들여 시설물과 식생 정비, 관람로 및 조경 정비공사 등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2024년에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행사 프로그램 등도 개발한다. 최종환 시장은 "정비사업을 계기로 덕진산성의 원형과 가치를 항구적으로 보존하고, 미래지향적인 역사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산성은 임진강 북쪽 연안의 전략적 요충지에 있으며, 발굴조사를 통해 고구려가 처음 축조하고 통일신라시대를 거쳐 고려와 조선시대까지 사용됐던 중요한 성이었음이 확인됐다. 내성과 외성 등으로 나눠져 내성은 최고봉인 해발 65m 봉우리를 중심으로 외성에는 문지 2곳이 남아있고 성 위에 담을 낮게 쌓았던 부분이 2군데 있다. 비교적 낮은 곳에 위치해 있지만 임진강 북쪽 해안이고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넓은 땅이 내려다보이는 전략적 요충지다. 파주=김요섭기자
파주에서 수 많은 후학을 양성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던 방재언 파주 문산중학교 교장이 28일 정년퇴임했다. 파주출신인 방 교장은 지난 1984년 파주교하중학교로 첫 발령을 받은 이후 문산중, 봉일천중에서 22년동안 교사로 후학을 양성했다. 이어 두일중과 문산중에서 5년간 교감을 탄현중지산중문산중에서 11년동안 교장으로 봉직하는 등 총 38년동안 증등교단을 지키며 수 많은 제자들을 길러 냈다. 그는 문산중 재직당시 육상부를 창단,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메달을 휩쓰는 성과를 올리며 학교 체육 발전 공헌을 인정받아 파주시로 부터 파주체육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인성 교육을 기본으로 한 생활지도에 힘써 파주교육청으로부터 파주교육대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황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았다. 특히 조선 최초 임진강거북선에 대해 깊은 관심을 통해 복원 및 활용에 전문가적 식견으로 각종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학생들을 위한 임진강거북선 창의탐구축제를 개최해 전국 최고 수준의 대회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제언 교장은 후배 교사로부터 학생이 학교의 존재 이유, 수업이 교사의 존재 이유, 희망이 교육의 존재 이유라는 교육에 대한 소신을 펼쳐 왔다는 평가를 받아 가슴이 벅차다면서 후배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존경과 신망을 받고 업무에 대한 책임감으로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전문성을 갖추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파주시가 오는 2024년말까지 추진 중인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이 기존 시설 일부 변경에 그치자 주민들이 지하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27일 파주시와 월롱면 주민들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5월 파주읍 봉암리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을 위해 시설공사를 발주, 단독 응찰한 K건설 컨소시엄를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 현재 기본 설계작업 중이다. 하지만 발주된 시의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은 통합바이오가스시설을 설치, 악취 제로화를 위해 하루 160t(가축분뇨 90t, 음식물 70t)를 처리하는 용량으로 지하화가 아닌, 노후 시설에 대한 신규 시설로 교체하는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하화가 아니어서 공사금액도 애초 485억원(지하화 포함)이 아닌 390여억원 정도인 것으로 드러났다. 상황이 이렇자 월롱면 살기좋은마을 만들기협의회(회장 백운용)는 최근 최종환 파주시장을 면담, 환경순환시설을 지하화하고 여유있는 공간에 다목적 체육시설을 설치해 달라고 요청하고 나섰다. 백 회장은 환경순환센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악취로 마을환경이 취약해 줄기차게 현대화를 요구했다면서 기존 시설 교체 정도로는 악취 근절은 어렵다. 모든 시설을 지하하해라. 서울 등지 환경시설을 벤치마킹하고 관련 조례도 주민 위주로 개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환경순환세터는 올해 가동 30년이 넘어 시설 노후로 악취 발생과 함께 운영비가 지난 2015년 85억원, 지난 2016년 99억원, 지난 2019년 100억원 등 해마다 급증해 재정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고비용 저효율 환경기초시설이어서 최 시장이 현대화를 공약했었다. 파주= 김요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