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유해공)는 장기지하차도 강화 방면 램프 구간에서 대형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2025년 2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터널 및 지하차도에서 전기차 차량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예고없이 실시된 불시 훈련인 만큼 실제 상황에 준하는 긴박한 환경 속에서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휘관 간 무전통신체계 구축 및 상황 전파 훈련 ▲소방차량의 신속한 배치 및 통제선 설정 훈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압을 위한 실전 대응훈련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통한 구조·구급·지원 인력의 유기적인 협업과 자원관리 훈련 등이 포함됐다. 유해공 서장은 “이번 불시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출 수 있었다”며 “다양한 유형의 재난을 가정한 반복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구래동 거리가 확 달라졌다. 광고물들이 제거돼 도시 미관이 깔끔해져서다. 26일 시에 따르면 구래동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차단하는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했다. 그동안 불법 광고물로 도시 미관이 저해된 구래역 일대를 중심으로 신호등과 가로등 등 교통시설물 168곳에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했다.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시트는 스티커나 접착제가 부착되지 않는 특수 소재로 제작돼 광고물 부착을 원천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미관 유지와 유지관리 효율성도 높이는 장점도 있다. 기존에 붙어 있던 광고물 흔적을 깨끗이 지워낸 후 구래동 문화의 거리가 새겨진 반영구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부착했다. 상인들이 반기고 있다. 구래역 인근 상인과 주민들은 “처음에는 정말 광고물이 안 붙는지 의심스러워 직접 스티커를 붙여 봤는데 전혀 붙지 않아 놀랐다”며 “예전에는 기둥 곳곳에 광고물 자국이 남아 보기 흉했는데 지금은 거리 전체가 훨씬 정돈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박태일 동장은 “이번 방지시트 설치를 통해 불법 광고물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포 어린이집에서 이물질이 목에 걸려 숨진 2살 아이는 사고 직전 백설기를 먹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포경찰서는 최근 어린이집 사고로 숨진 A군(2)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후 3시10분께 김포 모 어린이집에서 간식을 먹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어린이집 측은 사고 직전 백설기 종류의 떡을 잘라서 A군에게 나눠준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응급 상황이 발생하자 A군을 상대로 '하임리히법'을 실시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하임리히법은 이물질로 기도가 폐쇄됐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법으로 영유아의 경우 얼굴이 아래를 향한 상태로 등을 두드리거나 가슴 압박을 실시해 이물질을 빼내는 방식이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전후 상황을 분석해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이상 증세를 보인 직후 응급처치는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일단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8개월 영아가 목에 이물질이 걸리는 사고로 의식을 잃은 끝에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2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김포시 고촌읍 소재 어린이집에서 생후 18개월 A 군 목에 이물질이 걸렸다. 이 사고로 의식을 잃은 A 군은 어린이집 교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3시 38분께 치료 중 끝내 숨졌다. A 군은 사고 직전 음식물을 섭취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 중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어린이집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어린이집 관계자 진술을 확보하는 등 정식 수사에 나선 상태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어린이집 관계자 과실이 드러날 경우 관련법에 따라 형사 입건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구체적인 답변은 어렵다"고 말했다.
김포시의회 여야가 추경예산을 둘러싸고 냉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시의원들은 20일 ‘더불어민주당은 시민들의 민생예산을 지켜내겠다’는 제하의 성명을 내고 무계획적인 예산과 행정력 낭비의 중단을 촉구했다. 민주당 의원 7명은 공동으로 낸 성명에서 “민주당은 지난 2차 추경 심의를 하는 동안 경제 위기에 따른 민생 지원, 읍·면·동 긴급사업, 취약계층, 재난 예방, 교통환경, 생활인프라 등 민생 직결 예산을 삭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병수 시장과 국민의힘이 진정으로 민생예산을 우선순위에 둔다면 민생예산을 단 1원도 삭감하지 않은 민주당 수정안에 반대해서는 안 된다. 민생예산을 지킨 민주당의 수정안을 국민의힘이 부결시키는 것은 ‘민생’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이들 의원은 또 “유도 매입비 6억원은 민생 직결 예산이 아닐 뿐더러 긴축이 불가피한 김포시 재정 상황에서 사업 타당성이 매우 부족해 시의회와 시민사회에서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며 “당장 들어가지도 못하는 섬에 불필요하고 허황된 예산 투입을 하지 말고 다른 민생예산으로 재편성해 시민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병수 시장은 민생예산을 유도 매입과 홍보 예산 들러리로 세우고 원하는 예산이 통과될 때까지 계속 추경을 하겠다며 우격다짐으로 매달 추경을 반복 편성하고 있다. 이 얼마나 무계획적인 예산과 행정력 낭비냐”고 반문했다. 이들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시의원 역할인 견제의 화살을 동료 의원이 아닌 김병수 시장에게 돌리기 바란다. 비상식적인 여러 물의를 일으키고도 반성이나 개선이 없는 홍보기획관을 이유 불문하고 감싸는 시장의 그릇된 시정 행태를 바로잡고 이제라도 김포시 공직기강을 세워 나갈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3차 추경에서 다시 한번 부서 예산을 면밀히 살피며 추경 심의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민생과 직결된 예산은 단 한 푼도 삭감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포 나진감정지구 도시개발사업추진위가 시에 제기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주민제안 수용불가 처분취소 청구’에 대해 도행정심판위가 인용 결정(경기일보 4월20·5월12일자 10면)한 가운데 김포도시관리공사가 해당 사업 민간참여자 공모를 취소했다. 20일 시와 공사, 추진위 등에 따르면 공사는 이달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4일 재공고한 가칭 ‘김포 이음시티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취소공고를 올렸다. 이에 따라 공사가 3억여원을 들여 나진·장기감정지구 공공개발사업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며 1년여 추진해 온 ‘김포이음시티’ 공공개발은 사실상 어렵게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시는 행심위 인용 결정에 따른 결정문을 8일 통보받고 이튿날 추진위에 ‘나진감정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주민제안서 수용불가 처분’ 취소를 공식 통보했다. 공사는 다만 행심위 인용 결정으로 ‘김포이음시티’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를 취소했을 뿐 사업 자체를 중단한 건 아니라는 입장이다. 행심위가 시의 각종 기반시설계획(도로, 상하수도 등)이 완료되는 하반기 이후 결과에 따라 수용 여부를 판단할 것을 주문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시의 나진감정지구에 대한 수용 불가(반려) 처분 취소와 공사의 공공개발 민간참여자 공모의 취소는 사실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간이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온 과정에 현행 규정과 사업현장 사정 등에 따른 두세 차례 취하와 보완 등이 있었지만 35개 부서(기관)와 협의를 거치면서 시는 단 한번도 공공개발에 따른 반려 가능성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최종 수용 통보를 남겨 놓은 시점까지 모든 협의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행정을 신뢰하고 추진해온 주민들의 믿음을 무너뜨린 신의성실·신뢰보호원칙 위반을 예측할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추진위가 그간 추진해온 도시개발사업 절차 등을 검토했는데 갑작스러운 반려는 이해할 수 없었다. 이런 점이 행심위 인용 재결에 결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 행심위는 재결서에서 “그간의 사정으로 미뤄 (수용 불가) 처분은 행정상 신뢰보호원칙에 위배돼 위법하다”며 행정청 행위에 대한 신뢰보호원칙을 폭넓게 인정하면서 시가 ‘기반시설계획이 어느 정도 구체화된 이후 심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신뢰할 수 있는 견해를 표명한 것으로 봤다. 행심위는 이어 ▲민선 8기 시장직 인수위 활동백서 계속 심사 기대 ▲관련 부서(기관) 협의 및 보완 요구 ▲사업 시행 시기 조정 필요성 언급 부재 ▲업무 처리 촉구 등 시의 일련의 행정 행위는 추진위가 계속 사업을 추진하게 된 신뢰를 제공했고 이를 번복한 수용 불가 처분은 추진위 이익을 침해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적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행심위의 인용 결정이 나온 상황에서 당장 사업을 지속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공모를 취소했다”며 “하지만 재결 결정문에 시의 기반시설계획 완료 후 수용 여부 판단을 주문해 완전히 사업을 중단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김포 나진지구 수용불가처분 ‘신뢰위반’…道 “수용불가 취소” https://kyeonggi.com/article/20250511580091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하며 탄력을 받고 있는 김포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다음 달 중 사업 추진 전략수립 용역에 착수하면서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김포시에 따르면 다음 달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하는 사업 추진 전략수립 용역에 착수, 내년 말 지구 지정에 필요한 사업 추진 로드맵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공동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 김포의 대표적 환경오염지역인 거물대리 일원을 대상으로 주민 건강과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 재생단지개발 프로젝트다. 시는 사업 추진 전략수립 완료에 이어 내년 말까지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마치고 2027년 사업시행자 지정, 2028년 실시계획인가 등을 거쳐 2029년 부지 조성 공사 착공 및 토지 분양 등에 이어 2033년 완료 예정이다. 총 사업비 5조7천52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거물대리 1, 2리와 초원지리 3리 일원 492만㎡ 규모의 부지에 친환경도시(그린필드·Greenfield)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16조2천여억원의 생산효과 유발과 11만9천여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친환경 주거공간과 더불어 재생에너지(바이오가스 등) 공급 및 수소·전기차 등 4차 산업단지 기반의 미래형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를 위해 미래산업을 선도할 우수 기업 유치에 나서고 단지 조성 과정 전반에 걸쳐 환경 정화 및 복원 기술을 도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조민규 미래도시건설과장은 “김포의 미래산업 기반을 마련할 김포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를 통해 친환경복합산단을 갖춘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 금파중학교(교장 정경옥)의 전교생과 교직원이 스승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사제동행 힐링 연주회’를 열어 감동을 선사했다. 18일 김포교육지원청과 금파중에 따르면 금파중은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중앙현관 앞 구령대에서 금파오케스트라 소속 학생 24명의 아름다운 합주와 교사의 피아노 연주로 큰 울림의 연주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문화자치부와 학생자치회가 주관해 문화예술을 통해 사제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금파중은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과 존중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IB학습자상에서 강조하는 ‘소통하는 사람’ ‘열린 마음을 지닌 사람’ ‘배려하는 사람’ ‘균형 잡힌 사람’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24명으로 구성된 금파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합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교사의 피아노 연주와 지휘 아래 이루어진 사제 협연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짧지만 깊은 울림을 전한 20분간의 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하나가 되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냈으며, 교정에 모인 모두의 얼굴에는 미소와 감동이 번졌다. 정경옥 교장은 “음악이 주는 위로와 교감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제동행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포경찰서는 순찰차에 돌을 던진 혐의(공용물건 손상)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30분께 김포 장기동 도로에 주차된 순찰차에 돌을 던져 차량 앞 유리를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경찰에서 "호기심이 생겨 돌을 던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동선을 추적해 피의자를 특정한 뒤 당일 오후 1시께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파손된 순찰차는 대선 관련 현장 지원에 투입된 차량이었으나 범행 동기와는 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김포소방서(서장 유해공)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 ‘2024~2025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A그룹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4개월간 효율적인 예방정책과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김포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관계기관 협업, 취약계층 안전관리 등 다각적인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내 고위험 대상에 대한 사전 점검과 맞춤형 안전컨설팅 실시, 민관합동 화재예방 캠페인 등 적극적인 활동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 김포소방서 화재예방과에 근무 중인 정지혜 소방사는 대책 추진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공무원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겨울철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각 소방서가 얼마나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대책을 펼쳤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라며 “김포소방서는 예방과 대응, 홍보 등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유해공 서장은 “최우수기관이라는 성과는 김포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헌신이 만든 결과”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