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정부의 ‘철도 지하화 우선추진사업’ 대상지 선정과 관련해 단순 지하화가 아닌 도시공간을 콤팩트시티로 재구성하는 등 범국가적 성공 모델로 이끌어 가기로 했다. 이어 단절된 도심 회복에 환경·교통 문제 해결 등 개발에 따른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이를 도시 성장의 중요 동력으로 삼기로 했다. 이민근 시장은 1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기자회견’을 통해 “안산에선 지하철을 탄다는 표현보다 지상철을 탄다는 표현이 적절하다”며 안산을 지나는 수도권 전철 4호선이 지하가 아닌 지상으로 연결됐음을 우회적으로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안산선 사업 대상지는 수도권 전철 4호선 안산 구간으로 지하화할 경우 길이 5.12㎞에 총면적 71만2천㎡(축구장 100개 규모) 지상부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해당 부지를 도시공간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보행 친화적 기능을 중심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공간 역할을 최우선 고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게 시의 복안이다. 이 시장은 이날 지구별 개발 방향과 관련해 중앙역지구는 연구·교육시설 중심의 복합업무 기능, 고잔역 지구는 행정문화기능을 연계한 공공업무 기능, 초지역 지구는 산단과 연계한 국제업무 기능 등 다각적인 방향으로의 조성을 제시했다. 특히 지하화 공사와 상부 부지 조성을 포함, 총 사업비는 약 1조7천억원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상부 부지 개발을 통한 수익은 2조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하화가 완료되면 소음 및 진동 문제 해소와 불합리한 교차로 구조 개선 등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단절된 도시의 기능을 회복하고 직장·주거·여가가 융합된 첨단 복합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이 도시의 균형 발전과 이미지 개선,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공간을 이어 사람을 잇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안산선 지하화 사업을 범국가적 성공 모델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달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경제 점검 회의에서 개발사업을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부산, 대전, 안산을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 대상지로 발표했다.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은 철도 부지를 출자받은 사업시행자가 채권 발행을 통해 사업을 시행하고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 부지 등 상부 개발수입으로 투입된 사업비를 충당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제16대 수도권대기환경청에 이상진 환경부 물환경정책 과장(55)이 부임했다. 신임 이 청장은 제37회 기술고시 및 제45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과 국토환경평가과장, 기후대기정책과 기술서기관 등을 역임 했다. 이 청장은 취임식에서 “건강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을 통해 수도권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지자체와 관계기관 그리고 기업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과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활발한 소통으로 환경정책을 적기 집행해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안산시가 미국 우호 협력 도시인 부에나파크시 대표단을 영접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서 조이스 안 시장을 포함한 4명의 대표단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함께 양 도시 간 협력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대표단은 지난달 안산시의 국토교통부 지하철 4호선 안산선 구간에 대한 지하화 우선 사업 선정 축하 및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16일 안산시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부에나파크시는 아름다운 환경뿐 아니라 높은 수준의 공교육으로 유명한 사우스랜드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전체 인구 가운데 20% 가량이 한국인일 정도로 한인 구성 비율이 높고 1천여개에 달하는 한인 업체가 밀집해 있으며, 지난 2023년 10월 오렌지카운티 내 제2의 코리아타운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해 1월 미국을 공식 방문할 당시 추진했던 교류 협력 논의를 기반으로 같은 해 3월 부에나파크시와 우호 협력 도시 관계 수립 합의서를 체결한 이후 꾸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시 시장은 “먼저 대표단 방문을 환영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방문이 상호 도시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힌 뒤 “이번 방문을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무진과의 협의를 거쳐 양 도시의 발전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지속적인 소통으로 성사된 자리이자 조이스 안 시장의 취임 이후 첫 대면 교류여서 더 뜻깊다”며 “서로의 자원과 장점을 활용한 교류를 활발하게 이어가길 기대한다. 특히 청소년 교류·문화·관광 분야의 발전을 이뤄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와 시찰 일정을 마친 미국 부에나파크시 대표단은 한국에서의 남은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22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달 발족한 통·번역 서포터즈 ‘톡톡이음’ 소속 구성원들이 통역을 맡아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힘을 보탰다. 안산시 통·번역 서포터즈 ‘톡톡이음’은 시 소속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 과정에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시를 홍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안산시가 중앙대로 녹지대 재정비(경기일보 10·12일자 11면)를 추진 중인 가운데 도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중앙대로 녹지대를 주민과 방문객, 상인 등의 상생 및 새로운 이음매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조성키로 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예산 6천930만원을 들여 2단계로 나눠 추진할 중앙대로 녹지대 정비사업 대상지에는 200여면 규모의 주차장과 보행환경 개선에 이어 버스킹이 가능한 공간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1단계로 추진할 한국호텔전문학교 일원은 조형적 성격을 띤 주차장과 녹지대, 그리고 보행자 및 자전거도로 등 주요 사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반기설로 조성할 방안을 구상 중이다. 월드코아 일원은 쉼터 정비와 그늘쉼터, 보행로 및 조형물 등 현재 활용도가 높은 광장의 노후한 휴게·조형시설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롯데플라자에서 한양빌딩에 이르는 구간은 상업지역 내 진입공간을 마련하고 주차장 세 곳 조성, 그리고 휴게쉼터 등 상업지역 주차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초점을 두고 있다. 2단계 사업으로 추진할 버스터미널에서 안산천 구간은 휴게테라스와 글자 및 이음·상징조형물 및 잔디디쉼터와 앉음벽 등 터미널 이용자들은 물론이고 입구와 연결성 강화를 위한 랜드마크형 상징 조형물을 설치한다. 안산시 환경교통국과 KT안산지사 구간은 시청 방향 중앙녹지대와의 연계부에 진입 조형물 설치 및 일상 속 감성과 여유가 있는 공간으로 계획하고 있다. 고대병원에서 문화예술의전당에 이르는 구간은 병원 및 문화예술의전당 이용자를 위한 정원과 스트리트 갤러리(미디어윌) 공간 등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 관문격인 중앙대로 녹지대가 오랜 시간 정비가 안돼 제 기능을 못해 온 만큼 이번 재정비 사업을 통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안산 중앙대로 녹지대의 재정비 “완성도 위해 추가 예산” https://kyeonggi.com/article/20250311580072
안산시가 총 2억9천만 원의 상금을 내건 스타트업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스타트업 청년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 참가 대상은 1985년 3월 4일 이후 출생한 청년 창업가로 공고일을 기준, 창업한 지 3년 미만인 기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개인 및 팀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분야는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모바일 ▲로봇 ▲ICT ▲블록체인 ▲AR ▲디지털플랫폼 ▲소셜미디어 기반 기술 창업 등 4차 산업 융합관련 분야 전반이다. 서류 심사를 거친 참가자들에게는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사전 선발 평가 ▲사업계획 및 IR 컨설팅 등이 이뤄지며, 오는 6월 20일에 개최되는 본선 경진대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2억 9천만 원으로 수상 결과에 따라 13개 팀에게 차등 지급된다. 이와 함께 상금 이외에도 마케팅 홍보 연계, 청년큐브 우선입주 가산점 부여 등 후속 지원도 이뤄질 전망인데 대상 1팀에는 총 5천500만 원의 시상금과 사업화 자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daehongie@gtp.or.kr)로만 접수를 받으며, 신청서 양식 및 상세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 및 안산시 청년큐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산시 관련 부서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14일 오전 11시5분께 안산시 단원구의 한 30층짜리 아파트 18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 70대 A씨가 얼굴과 팔,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와 소방관 80여 명을 투입해 20분 만인 오전 11시25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아파트 내부에서는 인화성 물질이 다량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불을 질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산 아파트서 불이 나 거주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전 11시5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아파트 18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여분만인 오전 11시26분께 모두 꺼졌으며 거주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 내용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산시가 민선 8기 역점 추진 중인 지능형 로봇산업 뿌리도시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교육부 주관 ‘지능형 로봇’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특히 로봇도시 인재 양성을 위한 공모사업 선정은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안산이 유일하다. 이에 따라 지역 내 대학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로봇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초석도 마련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 고교, 지역 기업, 대학 간의 협력을 통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3년 동안 10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구체적으로 지역 내 직업계 고교 여섯 곳과 스마트허브(반월국가산단) 로봇 관련 기업, 한양대 ERICA 등 대학 세 곳,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 다섯 곳 등이 협력해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원센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중심으로 지능형 로봇 기술 전문가 및 인공지능(AI) 서비스 활용 전문가 등 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에 추진 중인 청년지원사업 22건과 혁신지구사업을 연계해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인재들이 안산에 정주하며 발전할 수 있는 직업교육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한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 산·관·학·연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지속 능한 교육·일자리 정책을 활성화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집에 사는 의붓형과 동네 편의점 여성 직원을 흉기로 잇달아 살해한 30대 남성이 검찰 조사 결과 피해 여성에 대해 보복 살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세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살인 등의 혐의로 A씨를 지난 10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6시50분께 시흥의 자택에서 의붓형 B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10분 뒤 도보 2분 거리 편의점으로 가 이곳 직원 20대 여성 C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당일 오후 7시55분께 길거리를 배회하던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서 "너무 화가 나서 그랬다"며 혐의를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하면서도 범행 경위에 대해선 줄곧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경찰은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으나 검찰은 A씨의 자백을 토대로 살인죄보다 형량이 더 무거운 특가법상 보복살인죄를 적용했다. A씨는 과거 해당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했던 C씨의 언니와 시비가 붙어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당했던 일이 갑자기 생각나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는 C씨의 언니와 합의해 재판에 넘겨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달 C씨에 대한 범행 당시 C씨를 그의 언니로 착각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A씨의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밝혀내기 위해 집중적으로 추궁했다"며 "처음에는 피의자가 극도의 흥분 상태여서 제대로 된 동기 진술을 하지 못했으나 시간이 좀 지나고 본인도 마음 상태가 진정되면서 이 같은 내용을 말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정신질환 진단을 받고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가 치료를 중단하면서 증세가 악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안산시 갑·을·병지역 국회의원들은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안산의 새로운 미래 100년-안산시 철도지하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지난달 19일 정부의 안산선 철도지하화 사업 우선 추진 사업 대상지에 선정됨에 따라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지역 시·도의원들과 함께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9일 부산과 대전·안산지역의 철도지하화 사업을 우선 추진 대상 지역으로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초지역에서 중앙역까지 5.12 ㎞ 구간의 철도의 지하화가 추진되고, 초지·고잔·중앙역이 지상에서 지하로 이전, 철도로 단절된 도시의 연결성이 강화되고 철도 상부에는 축구장 100여 개 면적의 부지가 확보돼 주민친화적 도시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현 국회의원(안산을)은 “4호선 지하화 사업은 안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사업”며 “오늘 사업 설명회를 계기로 안산시 갑·을·병 지역위와 시·도의원이 함께하는 ‘4호선 철도지하화 추진 TF를 구성하고 지역주민과 안산시 및 국토부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문석 국회의원(안산갑)도 “철도 지하화 사업뿐 아니라 신안산선 등 안산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국토부도 적극적으로 함께해 달라”며 “4호선 지하화 사업은 안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사업인 만큼 국회에서도 적극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업설명회를 주관한 박해철 국회의원(안산병)은 “4호선 지하화 사업은 안산 시민들의 숙원사업이며, 4호선이 우선 추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만큼 사업이 속도감 있고, 내실있게 추친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들이 함께 논의하고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 된 자리”라고 행사 취지를 소개한 뒤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4호선 지하화 사업에 안산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회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