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별양동주민센터 ‘사랑나눔’ 눈길

과천시 별양동 주민센터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동네 한 바퀴 사업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원봉사자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의 침구류 등을 세탁해 주는 사랑 나눔 빨래방 등 모두 5개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도됐다.올해 추진 사업은 사랑 나눔 빨래방과 사랑 나눔 장터, 사랑 나눔 나들이 서비스, 사랑 나눔 기부 릴레이, 보물을 찾자, 동네 한 바퀴 등 5개 사업이다. 사랑 나눔 빨래방은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의 침구류와 커튼, 카펫 등 부피가 큰 세탁물을 수거, 세탁해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사랑나눔 장터는 별양동 문화교육센터에 재활용품 상설 벼룩시장 사랑 나눔 장터를 개설, 이곳을 이용하는 800여 명의 수강생과 40여 명의 강사로부터 유아 의류 등 각종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또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휠체어에 태워 대공원과 양재천 등을 산책시켜 주는 사랑 나눔 나들이 서비스와 홀몸노인에게 생일축하 케이크와 내복 등을 전달하고 말벗이 돼 주는 사랑 나눔 기부 릴레이도 운영할 계획이다.별양동은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다음 달 사랑 나눔 봉사활동 출범식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으로 개발

LH공사가 자금난으로 인해 사업포기를 선언,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던 과천지식정보타운건립 사업이 보금자리주택방식으로 개발된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건립사업을 국책사업인 보금자리주택으로 전환, 추진키로 하고 17일 국토부 회의실에서 정종환국토부장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여인국과천시장, 이지송 LH공사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과천지식정보타운 건립사업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로 명칭이 바뀌며, 면적과 공동주택 세대도 기존의 계획보다 늘어난다. 또 보금자리주택 개발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관련법에 저촉을 받지 않고 대통령특별법에 의거, 사업이 추진되기 때문에 토지보상 등 사업진행이 일사천리로 진행될 전망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이하 과천지시정보타운지구)는 기존 계획면적에 7만여㎡가 늘어난 134만4천여㎡로 확정됐으며, 공동주택세대 역시 4천여세대에서 9천600여세대로 약 5천500여세대가 늘어난다. 공동주택은 무주택 서민의 거주수요를 위해 약 70%는 소형평형으로 건설된다. 공동주택이 5천여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용적율도 150180%에서 220%로 상향조정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의 주민과 토지주를 위한 이주택지와 협의양도택지는 기존계획대로 300여세대가 개발된다. 공동주택용지가 늘어나는 대신 녹지와 공공용지가 상대적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또 전체면적 134만4천여㎡ 부지중 33만여㎡부지는 첨단IT시설로 개발된 과천시가 당초 계획했던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컨셉은 그대로 유지되게 됐다. IT첨단부지는 사업준공전까지 과천시가 인수해 기업에 공급하고, 공동주택 건설은 LH공사가 맡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의왕시와 갈등을 빚어왔던 봉안시설과 하수처리장은 문제는 봉안시설은 당초 계획을 백지화하고, 하수처리장은 안양시 하수처리장을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토 47호선 우회도로는 당초 계획대로 추진키로 했으며, 2천억원이 소요되는 지하철역 개발은 타당성 용역을 통해 추진여부를 결정키로 합의했다. 강성훈 주민대책위 위원장은 과천시와 LH공사가 공동을 추진키로 했던 사업이 과천시는 빠지고 LH공사가 사업을 주도해 일부 주민들은 토지보상에 불이익을 보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며 하지만 어떤 방식이든 올해안에 사업에 착수되는 것에 대해서는 주민들은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사업은 LH공사가 사업을 참여하지 않을 경우 사업추진이 불투명해 부득히 보금자리 개발형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며 토지보상은 과천시가 하던 LH공사가 하던 큰 차이는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8일부터 과천지식정보타운 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열람을 실시해 오는 11월까지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을 완료, 오는 2013년 공사를 착공, 201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과천=김형표기자hpkim@ekgib.com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 방식으로 개발

LH공사가 자금난으로 인해 사업포기를 선언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던 과천지식정보타운건립 사업이 보금자리주택방식으로 개발된다. 과천시는 그동안 국토부와 LH공사,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건립사업 정상화를 위해 수차례 걸쳐 협의를 거듭한 결과, LH공사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방식을 보금자리주택방식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과천지식정보타운 건립사업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로 명칭이 바뀌며, 면적과 공동주택 세대도 기존의 계획보다 늘어난다. 또 보금자리주택 개발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관련법에 저촉을 받지 않고 대통령특별법에 의거, 사업이 추진되기 때문에 토지보상 등 사업진행이 일사천리로 진행될 전망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이하 과천지시정보타운지구)는 기존 계획면적에 7만여㎡가 늘어난 134만4천여㎡로 확정됐으며, 공동주택세대 역시 4천여세대에서 9천500여세대로 약 5천여세대가 늘어난다. 공동주택이 5천여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용적율도 150180%에서 220%로 상향조정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의 주민과 토지주를 위한 이주택지와 협의양도택지는 기존계획대로 300여세대가 개발된다. 공동주택용지가 늘어나는 대신 녹지와 공공용지가 상대적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또 전체면적 134만4천여㎡ 부지중 33만여㎡부지는 첨단IT시설로 개발된 과천시가 당초 계획했던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컨셉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개발과 관련 , 의왕시와 갈등을 빚어왔던 봉안시설과 하수처리장은 문제는 봉안시설은 당초 계획을 철회하고, 하수처리장은 안양시 하수처리장을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훈 주민대책위 위원장은 과천시와 LH공사가 공동을 추진키로 했던 사업이 과천시는 빠지고 LH공사가 사업을 주도해 일부 주민들은 토지보상에 불이익을 보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며 하지만 어떤 방식이든 올해안에 사업에 착수되는 것에 대해서는 주민들은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사업은 LH공사가 사업을 참여하지 않을 경우 사업추진이 불투명해 부득히 보금자리 개발형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며 토지보상은 과천시가 하던 LH공사가 하던 큰 차이는 없다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과천시, 사랑나눔 동네 한바퀴 사업 눈길

과천시 별양동 주민센터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동네 한 바퀴 사업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원봉사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의 침구류 등을 세탁해 주는 사랑 나눔 빨래방 등 총 5개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도됐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사랑 나눔 빨래방과 사랑 나눔 장터, 사랑 나눔 나들이 서비스, 사랑 나눔 기부릴레이, 보물을 찾자! 동네 한 바퀴 등 5개 사업이다. 사랑 나눔 빨래방은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의 침구류와 커튼, 카펫 등 부피가 큰 세탁물을 수거, 세탁해 배달까지 해주는 사업이다. 또 사랑나눔장터는 별양동문화교육센터에 재활용품 상설 벼룩시장 사랑 나눔 장터를 개설하고 이곳을 이용하는 800여 명의 수강생과 40여 명의 강사로부터 유아 의류 등 각종 물품을 기부 받은 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함께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휠체어에 태워 대공원과 양재천 등을 산책시켜 주는 사랑 나눔 나들이 서비스와 홀몸노인에게 생일축하 케이크와 내복 등을 전달하고 말벗이 돼 주는 사랑 나눔 기부 릴레이도 운영할 계획이다. 별양동은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다음달 사랑 나눔 봉사활동 출범식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과천=김형표기자hpkim@ekgib.com

과천 여성정책연구모임 출범

과천지역의 여성정책을 연구하고, 운영하는 여성정책연구모임(대표 박정원시의원)이 출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성의 지위향상과 여성의 사회참여 등 여성정책 개발을 위해 이달초 결성된 여성정책연구모임은 ▲지역사회와 여성네트워크 ▲여성취업▲여성의 삶의 질 향상 등을 3대 과제로 정하고, 다양한 여성정책을 발굴, 운영키로 했다. 여성정책연구모임은 첫번째 사업으로 세상을 바꾸는 여성의 힘이란 스로건 아래 3대 여성포럼을 연다. 오는 19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첫번째 포럼은 영화평론가 심영섭씨가 강사로 초빙돼 여성, 행복의 조건에 묻고 싶다란 제목으로 강좌를 갖는다. 또 오는 7월과 9월에는 여성, 다시 멋지게 일하고 싶다와 여성, 이런 가천을 꿈꾼다란 주제로 강좌가 열린다. 이와함께 여성들의 자유와 권리, 자아실현, 출산과 양육, 사회적일자리 창출 등 과천지역에서 추진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공동대표를 맡은 박정원 시의원은 우리나라의 여성의 사회적 지위는 OECD국가중 하위에 속해 있다 며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여성정책을 발굴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과천시, 전 직원 대상 비전 및 핵심가치 교육 실시

과천시가 전 직원이 참석하는 비전 및 핵심 가치 공유 교육을 실시한다. 직급별로 총 5차례에 걸쳐 1박2일 동안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친환경 명품도시 조성이라는 과천시 비전을 실현하고 꿈과 사랑, 그리고 열정 등 3대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직급별 교육 일정은 4-5급은 지난12-13일 이틀동안 교육을 실시했으며, 6급(106명) 16-17일이며 7급 이하(346명)는 3기로 나눠 1기 18-19일, 2기 25-26일, 3기 30일-31일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1일차에는 여인국 과천시장 특강을 시작으로 개인의 삶에 대한 성찰 포인트를 제시하고 이를 조직 속에서 어떻게 발현할 것인지를 탐색하는 참 나를 찾아서라는 프로그램을 중점 진행한다. 또 2일차에는 과천시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내재화하기 위한 레크레이션 소통과 열정 프로그램을 비롯 국학원 이병택 교육이사의 안보시대의 공직가치과 핵심가치에 따른 정책 실행방안을 재확인하는 KPC 심의석 교수의 늘 푸른 과천 ERCR 등 전문가 특강도 마련된다. 시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과천시 비전 및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조직의 정체성 확립과 내부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 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서울경마공원 오늘부터 ‘馬법의 성’ 축제

KRA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서성조)은 국내 최대 규모의 마문화 행사인 제16회 경마문화축제를 13일부터 22일까지 馬법의 성이란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경마문화축제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다.먼저 1박2일 가족캠프가 서울경마공원 가족공원 내 임시 야영장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참가자에게는 텐트, 코펠 등 캠핑 용품을 제공하고 저녁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22일에는 결혼 50주년을 맞는 노부부 20쌍을 대상으로 전통혼례를 올려주는 금혼식이 열리고, 참가자에게는 1박2일 온천여행권을 제공한다.또 KRA 스포츠단과 함께 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KRA 탁구단(감독 현정화)이 팬들과 한 판 대결, 시범경기, 팬 사인회, 포토타임 등이 예정돼 있고, 사이사이에 돌발퀴즈쇼, 탁구대 위의 종이컵 떨어뜨리기, 탁구로봇 이벤트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즉석 이벤트도 열린다.풍성한 공연들도 많다. 가족공원 곳곳에서 펼쳐지는 게릴라 마술공연과 7080 통기타 가수의 라이브 공연, 클래식을 현대적인 음색으로 연주하는 퓨전 현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카페'가 개설된다. 또 워터바이크(Water bike) 놀이기구와 남여 팔씨름대회, 미꾸라지 잡기 대회, 워터슬라이드 풀장, 로데오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그림이 세상 밖으로 나온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트릭아트 전시회 등이 상설 운영된다. 박진우 홍보팀장은 올해 경마문화축제는 예전에 비해 가족단위의 체험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기간 동안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 돗자리 등 각종 편의용품과 이용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과천 문원2단지 ‘재개발ㆍ재건축’ 여론조사 결정

재개발과 재건축 등 개발방식을 놓고 주민들 간 갈등을 빚어왔던 과천시 문원 2단지 노후주택개발사업이 오는 6월 여론조사를 통해 개발방식을 최종 결정키로 했다.10일 시에 따르면 단독주택 지역인 문원 2단지 노후주택개발사업을 위해 올해 안으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을 변경키로 하고, 이르면 다음 달 개발방식에 대한 여론조사를 시행한다.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위해 전문여론조사기관에 조사를 의뢰키로 했으며, 주민들을 직접 대면하는 방식으로 주민의견을 조사한다.이번 여론조사에서 재개발 방식에 대해 50% 이상 찬성 의견이 나오면 올해 안으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을 변경할 계획이다.시는 또 기본계획안이 변경되면 이 지역의 개발연도와 건물층수, 용적률 등을 결정하는 정비계획도 바로 착수할 방침이다.문원 2단지에 거주하는 박모씨는 문원 2단지는 건물의 노후화로 많은 생활불편을 겪고 있다며 어떤 개발방식이든 하루빨리 개발돼야 한다고 말했다.유동준 문원 2단지 재개발추진위원장은 문원 2단지의 경우 그동안 재개발과 재건축 방식을 놓고 주민 간 논란을 빚어왔다며 대다수 주민이 재개발을 원하고 있고, 시도 법적으로 재개발을 발표했기 때문에 재개발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문원 2단지는 법적으로 재개발 지역인데도 그동안 재개발과 재건축 등 개발방식을 놓고 주민들 간 갈등을 빚어왔다며 주민의견을 조사한 후 개발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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