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의원, 의왕⋅과천 행안부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의왕·과천)이 의왕 · 과천지역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의왕과 과천 지역의 재해 예방 시설을 보수 · 보강하기 위한 사업과 안심 가능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은 ▲ 의왕 청계천 일원 호안 복구 사업 5억원 ▲ 과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및 스토리지 구입 2억원 ▲ 과천 사망사고 예방 AI 보행자 안전시스템 설치 3 억원 등이다. 의왕시 포일동 소재의 청계천은 2022 년 집중호우 피해가 집중되었던 곳으로 , 지난 재해 피해를 복구하고 하천의 향상된 재해 예방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에 쓰일 전망이다 . 또한 과천에는 AI 기술이 적용된 첨단 교통안전시스템을 설치해 횡단보도 보행자 사망사고를 예방하고 , 관내 범죄 취약지역에 방범 CCTV 추가 설치해 빈틈없는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소영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의왕과 과천 지역의 자연 ⋅ 사회적 재난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 앞으로도 주민들이 재난으로부터 위협받지 않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 주민께서 필요로 하는 사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 water “소양강·충주댐, 올해도 장마로부터 한강·수도권 지켜냈다”

북한강과 남한강 홍수조절 역할을 맡은 소양강댐과 충주댐이 올여름 집중호우에도 수위를 조절해 수도권 한강유역 홍수 피해를 막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파주에 하루 동안 385㎜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올여름에도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경기도 26개 시·군에 호우경보, 나머지 5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비상대응 최고 수준인 ‘비상 3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이날 중부지방 폭우로 한강수위가 급상승하면서 한강공원이 침수되고 잠수교 통행도 금지됐지만 소양강댐과 충주댐이 수위를 조절하면서 한강 하류에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북한강의 홍수를 조절하는 소양강댐은 지난 18일 초당 최대 2천130㎥의 물이 유입되는 상황에서 유입량의 9% 수준인 초당 200㎥만 방류해 하류 피해를 최소화했다. 소양강댐은 올여름 장마 기간(6월24일~7월27일) 댐에 유입된 총 6억5천만㎥의 물 중 80%인 5억㎥를 하류에 내려보내지 않고 저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한강 유역의 52% 홍수조절을 담당하고 있는 충주댐 역시 하류지역 홍수 저감에 기여했다. 댐에 유입된 총 17억4천만㎥의 물을 적극 조절해 13억8천만㎥만 방류했고 지난 19일 초당 최대 2천540㎥가 유입되는 상황에서 43% 수준인 초당 1천100㎥만 방류해 하류 홍수량을 저감시겼다. 50년 된 소양강댐과 40년 된 충주댐이 한강과 하류의 수도권을 방어한 것이다. 오승환 한강유역본부장은 “기후변화 심화로 물관리의 불확실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홍수 1차 방어선인 댐 관리자로서 기본에 충실한 마음 자세와 물관리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 모두가 안전한 유역 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천 악천후로 중단됐던 싸이 흠뻑쇼…내달 13일 재공연

지난 20일 악천후로 중단됐던 ‘싸이흠뻑쇼 2024’ 과천 공연이 다음달 31일 재공연될 예정이다. 싸이의 소속사인 피네이션 측은 25일 “지난 20일 악천후로 불가피하게 중단됐던 싸이흠뻑쇼 과천 공연이 다음달 31일 같은 장소(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다시 열린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기대를 품고 공연을 찾아주셨던 관객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아티스트, 피네이션 그리고 본 공연의 스태프들은 신속하게 재공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공연이 중단됐는데도 양해해 주시고 응원해 준 관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재공연이 성사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과천시와 서울대공원 및 모든 유관기관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과천시는 갑작스러운 재공연 소식에 당황스러워하는 분위기다. 과천시 관계자는 “갑자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싸이 재공연 소식을 접해 당황스럽다”면서도 “하지만 1천명 이상의 관객이 모이게 됐을 때 의무적으로 재해대책 신고를 할 뿐이지, 싸이 재공연 여부는 시가 결정할 부분이 아니다. 재공연하면 우리는 점검을 할 의무가 있다”고 전했다. 박주리 과천시의원은 “지난번 과천시가 사전에 합동 점검 등을 했는데도 예상치 못한 안전문제로 취소됐는데, 다시 공연을 하기로 한 이상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상 철저한 점검을 이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과천시 “일회용품 없는 도시 조성”…탄소중립 속도

과천시가 민선 8기를 맞아 역점 추진 중인 일회용품 사용 저감사업이 잰걸음을 하고 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자원 선순환문화를 확산해 탄소중립도시를 구현하기 위해서다. 25일 시에 따르면 2020년 3월 일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컵과 접시, 용기,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와 개인컵 등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해 왔다. 이와 함께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청사 내에 설치해 직원들이 손쉽게 텀블러와 개인 컵 등을 세척할 수 있게 했다. 또 다회용기(컵)를 청내 각 부서에 정기적으로 비치하고 회수해 회의나 행사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해당 시범 사업의 성과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홍보해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내 카페를 점차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시는 최근 카페 다회용기 공유시스템 시범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갈현동 스마트케이타워 은빛나루 카페에서 신계용 시장과 구태본 스마트케이타워 관리단장, 양우 ㈜더그리트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 컵 없는 카페’를 만들기 위한 시범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 사업에는 스마트케이타워에 입점한 은빛나루카페(1호점)와 페이브베이커리, 시청 정문 앞 복지카페, 시민회관 3층 커피타임 카페, 정보과학도서관 페이지카페 등 다섯 곳이 참여했다. 시는 다회용기 공급업체인 ㈜더그리트, 참여 카페 두 곳이 입점해 있는 스마트케이타워 건물관리업체인 스마트케이타워 관리단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페 다회용기 공유시스템은 카페 이용자가 드림패스앱을 설치해 보증금 환불을 받을 계좌를 등록한 뒤 음료 주문 시 앱에서 다회용컵 이용을 선택해 음료를 마시고 무인반납기에 컵을 반납하면 반납 즉시 보증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 신계용 시장은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일상에서 주민 누구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회용 컵 없는 카페를 위한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번거롭다고 생각되더라도 지구를 위해, 미래세대를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상] '반죽기계에 500억대 필로폰 숨겨 밀반입' 유통한 태국인 검거

500억대 필로폰 16㎏을 반죽기계에 숨겨 국내에 밀반입해 보관·유통한 혐의를 받는 태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안양동안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태국인 A씨(29)를 구속해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A씨로부터 필로폰을 받아 국내에 유통한 내국인 B씨(44)를 같은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 A씨는 지난달 10일 태국 총책과 공모해 반죽기계 내 필로폰 16㎏(시가 533억원·53만명 투약분)을 숨겨 국제탁송화물로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2일 화성에서 이른바 ‘던지기’(특정 장소에 물건을 놓으면 찾아가는 방식) 수법으로 B씨에게 필로폰 2㎏을 판매한 혐의도 받는다. 앞서 지난해 2월 사증면제비자로 국내에 입국한 A씨는 충남 아산의 공장에 취업해 거주해왔으며, 현재는 불법체류자 신분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최근 지인을 통해 알게 된 태국 총책에게 5천만원을 받는 대가로 범행에 가담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지난달 말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마약 밀반입과 관련한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 이달 초 A씨와 B씨를 잇달아 검거했다. 경찰은 필로폰 16㎏ 중 14㎏을 A씨의 주거지에서 발견해 압수했다. B씨에게 판매된 나머지 2㎏은 이미 국내에 유통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A씨가 일했던 공장 주변에서 필로폰 밀반입에 사용된 반죽기계를 찾아냈다. 태국 총책은 반죽기계 내부에 필로폰을 1㎏씩 개별 비닐 포장해 넣은 뒤 외부로 냄새가 새 나가지 않도록 여러 조치를 해놨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판매 목적으로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의 가액이 5천만원 이상인 점을 고려해 특가법을 적용했다. 이 경우 법정형은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태국에서 마약 혐의로 수배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국정원과 공조를 계속해 태국 총책을 추적, 검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싸이 흠뻑쇼' 오늘 공연인데…과천 시민들, 빛·소음 공해 우려

가수 싸이가 ‘흠뻑쇼’ 20일 공연을 앞둔 가운데, 한밤중에 리허설을 실시해 주민들이 빛 공해 등 민원을 제기하고 나섰다. 가수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의 홍보대행사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대공원에서 싸이 흠뻑쇼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획사는 공연에 앞서 지난 18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3~4시까지 레이저를 쏘는 등 리허설을 펼쳤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천 주민들이 빛 때문에 잠을 잘 수 없었다는 불만의 글이 쏟아졌다. 작성자 A씨는 “밤 10시부터 저런 조명 쏘는 게 맞냐. 새벽 1시 30분까지 이렇다”며 “커튼을 쳐도 빛이 들어온다. 색깔별로 레이저를 쏘고 등대같이 돌아가는 조명을 쏜다. 잠을 못 자겠다. 잠자게 해주세요, 싸이 형”이라고 적었다. A씨는 경찰에 신고하고 120 콜센터에 민원을 넣은 이후에도 새벽 3시까지 조명 테스트가 계속됐다는 주장이다. 또 다른 게시판에는 19일부터 21일 리허설 및 본 공연으로 22시까지 폭죽 및 소음이 발생될 예정이라는 현수막 사진과 함께 ‘소음주의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누리꾼들은 “지난주도 시끄러웠는데 3일 연속이라니”, “아파트로 꽉 찬 도시에서 어찌 저런 일이 가능한가, 과천은 산으로 둘러싸여 소리가 그 안에서 울리면 과천 전체가 들썩거린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가수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의 홍보대행사 측은 “최대한 멀리 뻗어나가는 조명을 사용하지 않으려 했는데 산발적으로 조명이 새나간 것 같다”고 주장하면서 “최대한 바닥 쪽으로 포커싱을 맞추며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박주리 과천시의원은 “시에서 사전에 합동점검을 했지만 행사 당일 안전문제 관련 위주였고, 정작 리허설에 대해서는 놓친 게 아닌가 싶다”며 “리허설을 하더라도 최소한 시민들이 잠들기 이전 시간에 마무리하도록 했었어야 했지만, 그 부분에서 합의가 안 됐던 것 같고, 리허설 때부터 문제가 된다고 하니 공연 당일 소음도 굉장히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시는 이번 공연에 1일당 2만5천명 정도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대비책 점검을 위해 신계용 과천시장과 공연업체, 서울대공원,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등 관계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실시했다. 이어 18일과 19일에는 관계기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합동점검을 벌였다. 한편, 지난달 29일 원주종합운동장 공연에서는 밤늦은 시간까지 이은 공연으로 주민들이 소음에 속수무책 노출됐다. 공연 이틀 전부터 시에 접수된 소음 민원은 100여건에 달했다.

과천시 시정 발전 시민 모집…인재은행제도 홍보기간 운영한다

과천시가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 방안의 하나로 운영하는 ‘인재은행’에 등록할 시민을 모집하기 위해 7월과 8월 두 달에 걸쳐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최근 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단지 입주로 갈현동에 인구가 대거 유입됨에 따라, 시정소식지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 포스터 등을 통해 인재은행 운영에 대해 집중홍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시민이 가진 전문성을 시정 운영과 관련된 전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재은행 제도를 운용해오고 있으며, 현재 60여 명의 시민이 등록돼 있다. 과천시 인재은행에는 행정, 교육, 문화, 경제, 복지, 도시, 건설, 녹지, 환경 등의 분야에서 경력, 학력 또는 자격 면허 등을 보유하고 있거나, 현재 해당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시민이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인재은행 등록은 과천시청 누리집 인재은행 게시판에 게재된 등록신청서를 작성한 뒤 해당 게시판에 직접 등록하면 된다. 이후 위원회 위원 구성, 시정 자문 등을 위해 인재 활용이 필요할 때 인재은행에 등록된 시민에게 개별 연락해 참여를 요청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재은행 제도를 통해 지금까지 많은 시민이 과천시의 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시정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며 “새로 과천시민이 되신 많은 분들께서도 인재은행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하셔서 시정운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과천 지정타 아파트 신축공사 ‘스톱’…“공사장 진출입로 변경”

과천시 문원동 과천지식정보타운부지 내 아파트 신축공사가 착공됐지만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 등을 이유로 공사장 진입로 사용에 반대하고 나서 난항을 겪고 있다. 17일 과천시와 시공사인 대방건설 등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과천시 문원동 지식정보타운 S2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규모로 740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한다. 앞서 대방건설은 지난달 5일 착공 승인을 받아 착공에 들어갔지만 현재 공사장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반대 민원으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주민들은 아파트단지가 밀집된 도로를 진입로로 사용하면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며 과천시에 공사장 진입로를 변경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박혜리 푸르지오 오르투스 입주자대표회장은 “지식정보타운 일대가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입주자들이 2~3년간 비산먼지와 교통혼잡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아파트 바로 앞에 공사장 트럭들이 통행하는 건 분진과 소음은 물론이고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며 공사장 진입로 사용을 반대했다. 현재 S2블록의 공사장 진입로는 S1블록과 S3블록 아파트단지 출입구와 마주 보게 설계됐다. 시는 기존 아파트단지 출입구를 피해 S2블록 공사장의 북측인 한국수자원공사 부지를 진입로로 사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S2블록 공사장 진입로 문제는 인근 아파트에서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해 이전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민원이 해소되지 않으면 착공이 어려워 한국수자원공사 부지 등을 대체 진입로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현재 주민들의 반대 민원이 있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착공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공사 기간에 지장이 없도록 관계기관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차선책으로 출입로 인근에 분리펜스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대방건설이 광역상수도관이 묻혀 있는 부지에 대해 점용허가를 요청해 현재 관련 부서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진입로 사용 시 광역상수도관 안전성에 이상이 없는지 검토해 최종 점용허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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