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자동차세 연납제도 신청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0월 2일까지 올해 상반기 연납신청을 하지 못한 자동차 납세자에게 9월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자동차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거나 인터넷(www.wetax.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1월에 신청할 경우 연세액, 3월은 9개월분(4월12월), 6월은 6개월분(7월12월), 9월은 3개월분(10월12월)의 10%를 각각 공제하여 준다. 9월 연납의 경우 상반기 연납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7,8월에 이전이나 신규등록한 차량 소유자가 연납 자동차세액의 2.5%를 절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인터넷(www.wetax.go.kr)을 통한 연납신청은 별도의 고지서 발부 없이 신청과 동시에 납부가 가능한 편리함이 있으며, 올해 연납을 신청한 납세자들은 내년도에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연납고지서가 발송되므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해주길 바라고 있다. 9월 연납과는 별도로 자동차세를 분납 신청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6월과 12월 연2회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연 4회(3월, 6월, 9월, 12월)로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세정과(☎ 538-2191)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세정과 세정팀 ☏ 031-538-2191

포천 농업 많이 사랑해주세요!

한-미 FTA 체결과 다가올 한-중 FTA 시대의 염려 등 우리 농업에 대한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포천시는 오는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12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을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포천시 농특산품 대축전은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탄탄해진 준비와 구성으로 서울광장을 찾을 고객과 시민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단순 직거래장터 이상의 큰 가치를 품고 있는 올해 포천시 농특산품 대축전은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각 구획별 부스 운영과 특집공개방송, 농산물 판매 및 판촉, 무대행사 등 총 1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행사 기간 중 다양한 주제의 농업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우수 농산물 할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1년에 딱 한번, 포천 농업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자리잡은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 약속과 신뢰 믿음을 바탕으로 한 2012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 행사가 도심속 농업 축제로 확실히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정과 농산유통팀 ☏ 031-538-2332

포천아트밸리 천주호 야간 특별 공연‘빛을 품은 호수’성황리에 마쳐!

지난 8일 포천아트벨리에서 초가을을 맞이하여 준비한 천주호 야간 특별 공연이 260석 전석이 매진되며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젠 대한민국의 재발견이 된 산바람 물소리가 흐르는 아름다운 아트밸리 천주호를 배경으로 열린 이번 빛을 품은 호수 콘서트는 빅마마, 엠블랙의 보컬 트레이너 장효진과 촉촉한 감성의 여성밴드 타묘, 홍대 실력파 인디밴드 커플디, 대한민국 대표 레게밴드 레드로우, 그리고 VJ 모노우드가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 했다. 특히 맑은 초록빛 호수 위 운무와 분수가 어우러진 빛과 레이저 아트, 영상 어우러짐은 가을밤을 환상적 분위기로 만들었다. 공연을 본 MBC 나가수 평론가 강헌, 뮤지컬 제작자 송시현씨는 화강암 벽의 묵직한 울림과 호수, 대형 암벽의 멋진 조화는 그 어떤 무대연출보다 훌륭했고 영상, 음악, 불꽃 퍼포먼스 등 멀티미디어 조합은 야외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을 발휘했다고 평했다. 또한 공연을 본 한 관람객은 버려진 폐허의 폐석산이 미소가득한 감동의 문화 예술 공간으로 바뀐 것도 감동이지만 옷깃을 스치는 자연의 맑은 가을공기는 도심에서 느끼지 못한 신선한 선물 같다고 했다. 박경식 아트밸리 소장은 새롭게 수도권 문화예술공원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포천아트밸리에서 전석을 대부분 서울에서 판매하여 매진된 이번 유료공연의 성공으로 수준 높은 다양한 유료 문화공연 기획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포천시민이 포천에 있는 아트밸리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포천시민들을 초대하여 이번 멀티미디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앙코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문화관광과 아트밸리팀 ☏ 031-538-3488

포천시 “제3차 인문학 경영 아카데미”로 지역사회 소통 !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5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한국전략리더십연구원 노병천 원장을 초빙하여「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인생 처세술」이라는 주제로 2012 인문학 경영 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회를 가졌다. 많은 시민들과 지역사회 지도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얻고 있는 2012 인문학 경영 아카데미는 포천시에서 (사)포천시교육삼락회(회장 이구상)에 사회단체 보조금을 지원하여 추진하는 시책으로 지역사회 공동체를 구현하고 나아가 지역내 각급 기관?단체장 등 CEO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통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세 번째 강사로 초청된 노병천 박사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수여 받았고, 미국 미드웨스트대학교에서 리더쉽 박사학위와 제네시스대학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그동안 육군 사단 참모장과 연대장, 육군대학 전략학처장과 나사렛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한바 있고, 현재는 한국전략리더십연구원(KSLI)의 원장을 맡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인생병법, 이순신을 알면 일본을 이긴다, 이순신 벼랑 끝에 서다, 이순신의 완전한 승리, 이순신의 기도, 도해손자병법, 이것이 한국전쟁이다, 도해세계전사, 나쁜 전쟁 더 나쁜 전쟁 등 30여편을 저술한바 있다. 한편 이번 강연회에 참여한 포천시의회 윤순옥 부의장은 손자병법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현재 우리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지도자들이 나아갈 방향과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의미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인문학 강의를 지속한다면 시민들간에 서로 소통하고 지역사회내 사회통합과 공통체를 구현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포천시 신석철 부시장은 앞으로도 인문학 경영 아카데미를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시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나아가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올바른 지식 함양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다음번 네 번째 인문학 경영 아카데미 강연회는 오는 11월에 국내 최고의 유명한 강사를 초청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기획예산과 기획팀 ☏ 031-538-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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