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최상진)은 포천시열관리시공협회(회장 남문현)와 지난 26일 일동면 소재 저소득 조손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무한돌봄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가정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의 노인부부와 중학생 손녀가 생활하는 조손가구로, 연탄보일러 노후 부식으로 인한 난방문제. 연탄가스 누수에 대한 가족의 안전위험문제, 일상생활고충문제 등으로 의뢰된 가정이다. 그동안 보일러의 노후로 인한 가스, 난방수 등의 누수 및 보일러 오작동 등 여러 문제가 있었지만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교체는 생각지도 못하고, 임시방편으로 그때그때 문제를 해결하며 사용하는 상황이었다. 이날 사랑의 집수리 활동은 포천시열관리시공협회 회원들의 참여로 추진됐으며, 10년 가까이 사용하던 낡고 고장난 보일러를 교체하고 보일러실까지 청소해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안전하고 쾌적한 여건을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어르신은 그동안 여러모로 신경써 주신 것도 너무나 고마운데 이번에 보일러까지 지원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큰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포천시열관리시공협회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하고 나면 몸은 힘들지만 서비스 대상자의 웃는 얼굴과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보람을 느끼고 큰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가며 포천시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주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센터팀 ☏ 031-538-3078
지난 28일 2013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가 5군단 화랑연병장에서 개최됐다. 38선을 따라 병풍처럼 솟아있는 관음산과 그 옆을 감싸며 흐르는 영평천변 372번 지방도를 달릴 수 있어 마라톤 동호인들 사이에 아름다운 코스로 정평이 나 있는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와 10km, 5km건강달리기, 3.8km키즈러닝 등 네 부문으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화창한 날씨에 5천여 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참여해 레이스를 펼쳤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마라톤 출발에 앞서 락밴드 공연과 3사단 군악대의 축하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출발을 알리는 폭죽소리와 함께 선수들이 출발하자 출발선 주변에는 가족과 동료, 자원봉사자들의 파이팅을 외치는 함성소리가 울려 퍼졌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참여해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한 마라톤 동호인들과 함께 10km를 완주하여 대회를 빛냈으며, 포천시 홍보대사 모태범(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과 임성규(성악가), 그리고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원기를 비롯해 복싱 세계챔피언 장정구,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성시백, 전 레슬링 국가대표 김행범 등 스포츠 스타들로 구성된 스포츠봉사단이 참가해 팬싸인회를 열어 대회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선수들이 뛰는 동안 행사장에서는 2013 포천방문의 해를 맞아 포천시 관광홍보관과 농특산물 홍보관, 관내 중소기업 제품홍보관이 운영되었으며,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페이스페인팅과 아트풍선 코너를 운영하는 등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을 위한 주최 측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대회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신 마라톤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다 철저하게 준비해 수도권에서 가장 권위있는 마라톤 대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치행정과 체육행정팀 ☏ 031-538-2078
한민족 고유의 무술이자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된 투기 스포츠, 바로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입니다. 태권도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특히 미래의 태권도 스타를 꿈꾸는 꼬마선수들을 후원하는데 앞장서 온 강용범 포천시태권도협회장(57세). 지난해 5월 제12회 세계대학태권도선수대회를 성공으로 이끈 숨은 조력자이기도 한 강 회장은 임기를 1년여 앞두고 있다. 강 회장은 내달 치러질 포천시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발족식을 끝으로 남은 임기 동안 유소년 태권도 홍보와 조기정착을 위해 뚝심을 발휘할 예정이다. 태권도에 관한 한 무한애정을 쏟는 강 회장의 자신감은 지난해 5월 47개국 6백여 명의 각국 선수들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라는 기록을 세웠다는 평을 얻은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에서 비롯됐다.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된 대학선수권대회이자 포천시에서 첫 문을 연 국제행사였던 만큼 강 회장의 역할과 책임이 컸던 탓에 여느 대회보다 열정과 사랑을 듬뿍 쏟았기 때문에 자식 같은 대회로 뇌리에 남았다고. 특히 강 회장은 포천시 소흘읍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 지난 2010년 현직에 취임하면서 선수단 서포터즈를 구성할 당시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출전을 미루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자비를 털어 후원하는 등 지역 곳곳에서 사랑과 희망을 전파해왔다. 평소 온화하고 과묵하지만, 목표를 삼는 일에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추진력과 카리스마를 겸비했다는 평을 얻는 강 회장은 현재 동천장학재단 이사장직을 역임하며 후배 선수들의 롤모델로 자리하고 있다. 강 회장은 포천에서 태어나 고향을 위해 일한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어떤 도움이라도 마다치 않고 인맥과 노하우를 동반해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발전과 태권도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와 시(市) 태권도협회는 지난 11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포천시 태권도 발전과 저변확대, 꿈나무 육성을 위해 포천시 태권도 시범단을 창단을 골자로 한 회의를 열고 태권도 공인 품단 이상의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발전을 연 뒤, 다음 달 창단할 예정이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지역교육 경쟁력강화를 위해 구성된 재)포천시인재장학재단(이사장 서장원) 산하 포천발전포럼 2013년 제2차 정기총회가 26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회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2차 정기총회에서는 학부모 재능기부에 관한 학교와의 관계와 독서의 중요성과 독서습관 및 학부모의 역할이란 주제로 조별 발표와 토론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교육재능을 가진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방법 등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와 지역차원의 역할증대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글로벌경영연구원 신은경(前 KBS 아나운서)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등 포럼회원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포천발전 포럼은 지난 해 창립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정기총회를 총 6회 개최하는 등 지역교육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생학습과 교육협력팀 ☏ 031-538-2032
포천지역은 선사시대부터 하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가 발달해 왔다. 그러나 지역 고유의 지명은 삼국시대에 와서 백제와 고구려의 영역에 속했을 때 비로소 정해졌다. 그 이름은 마홀(馬忽) 즉 물골이라는 뜻으로 물이 많은 고을을 의미한다. 이후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면서 견고한 성(城)이 많다고 하여 견성군(堅城郡)으로 불리다가, 고려시대 도성의 배후지로써 포주(抱州)라는 지명이 사용됐다. 그리고 현재의 지명인 포천(抱川)이란 지명은 조선 태종대에 이르러 사용된 지명이다. 조선시대 지방제도는 태종 13년(1413)에 팔도 체제가 확립되고 군현의 영역과 이름이 조정되면서 고려시대의 문란했던 지방 행정 조직의 개편이 시작됐다. 이 시기 주로 논의된 군현의 명칭 개정은 고려 후기 이래 무질서하게 승격됐던 고을의 격을 가구와 토지 수에 따라 재조정하는 것이고, 부사(府使:도호부사-종3품) 이하의 군현에 주(州)자가 붙은 고을 이름을 다른 글자로 대체해 개정했다. 이와 관련한 기록을 살펴보면 『태종실록』에 태종 6년(1406) 7월 25일 군현의 이름 개정과 등급 재조정에 대해 외방 고을의 등급과 칭호가 같지 않으니 이를 고쳐 지방관의 격을 같게 조정해야 한다는 이조의 건의가 있었다. 이후 태종 13년 10월 15일 각도의 단부(單府: 종2품관 고을 이외의 지명에 주(州)자를 가진 고을을 말함) 고을을 도호부(都護府)로 고치고, 감무를 현감으로 고치게 하였다. 또한 이때에 군 현의 이름 가운데 주(州)자를 쓴 것은 모두 산(山)자, 천(川)자로 고치게 했다. 이 개편으로 모두 60개 군현의 명칭이 개정됐으며, 조선 태종 13년 10월 15일 포천지역에 처음으로 현감을 파견하고 지명을 포주에서 포천으로 개칭했다. 이후 광해군 10년(1618) 북관대로의 방어를 위해 군사적 목적으로 포천과 영평이 합쳐져 영평도호부로 승격됐으나, 인조 1년(1623) 영평현 사람들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다시 분리됐으며, 1895년(고종 32) 지방관제 개정에 따라 영평현을 병합해 군으로 승격됐으나 1896년 다시 분할됐다가 1914년 영평군을 통합했다. 1973년에는 행정구역 개편으로 포천면 탑동리가 양주군 동두천읍으로 분리, 12개면(1출장소) 87개리로 구획(대통령령 6452호)됐으며, 10년이 지난 1983년에는 청산면이 연천군으로 연천군 관인면이 포천군으로 편입돼 13개(2읍, 11면) 88개리로 개편됐다. 2003년에는 도농복합시로 승격, 포천읍이 포천동과 선단동으로 분리돼 지금의 행정구역 14개 읍면동(1읍, 11면, 2동)이 확정됐다. 태종13년(1413년) 지방제도 개편으로 개정된 60개 군현 가운데 지금까지 남아있는 곳은 포천시를 포함해 전국에 19개 시군밖에 남아있지 않다. 이렇듯 포천시는 유서 깊은 6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올해는 유구한 역사와 빛나는 문화를 지닌 포천시 탄생 600년이자 시 승격 10주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해로써 포천시는 올해를 포천 발전의 새로운 원년 및 도약의 계기로 삼아 새롭게 비상하고자 한다. 600년의 역사도시, 한반도의 중심도시 포천의 거주하고 있는 우리 모두는 이러한 위상에 걸맞게 한 마음 한 뜻으로 무궁무진한 포천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정진해야 할 때이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보다 더 자랑스러운 포천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항상 가슴속에 지니길 기원 드려본다. 자치행정과 시정팀 ☏ 031-538-2122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4일 대강당에서 2013년 직장인 글로벌봉사단 발대식를 개최 했다. 직장인 글로벌봉사단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해 직장인 개인의 재능을 다문화가정에게 나눠줌으로서 함께 소통 하고 공감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하고자 만들어졌다. 자원봉사단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자녀에게 어려운 언어를 지원 동화책읽기, 숙제하기, 문화체험, 행사 참여하기 등 다문화가정과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할 뿐 아니라 참여자들도 다문화인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직장인 글로벌봉사단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나눔을 함께 할 수 있고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한국생활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지속적인지원으로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지역갈등 해소 및 대한민국 국민으로 이 땅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을 확대해 한국사회 정착에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포천시 이기택 부시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각 개인의 재능을 발휘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다문화가정이 말하지 못하는 고민도 해결 해주고 든든한 친구가 돼 앞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자긍심을 갖고 글로벌시대의 주역으로서 당당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재능을 기부 할 것을 당부했다. 복지여성과 다문화지원팀 ☏ 031-538-3276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4일 반월아트홀에서 21세기 융합과 통섭의 시대를 맞이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정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한 2013 인문학경영 시민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날 인문학경영 시민아카데미 강연회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도시의원, 학교장, 간부공무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초빙해 세계사를 바꾸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연회를 가져 그동안 인문학에 대해 목말라 하던 많은 시민들로부터 박수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두 번째 강사로 초청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부산대학교 석좌교수로서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취득했고 제14대에서 제18대까지 국회의원을 했으며, 제18대 전반기 대한민국 국회의장 등을 역임한바 있다. 또한 주요저서로는 엿듣는 사람들(1999), 돌담집 파도소리(2003),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2009),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 아름다운 나라(2010), 술탄과 황제(2012) 등을 저술했으며, 이중 술탄과 황제는 4년의 준비기간과 5개월의 집필기간을 쏟은 역작으로 정치인이 이런 본격 역사서를 쓴 것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매우 이례적이다. 한편 이번 강연회에 참석한 서장원 포천시장은 소통의 리더십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현재 우리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지도자들이 나아갈 방향과 길이 무엇인지 깊이 있게 고민하고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이러한 인문학 강의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속한다면 시민들간에 서로 소통하고 지역사회내 사회통합과 공통체를 구현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예산과 기획팀 ☏ 031-538-2057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한미 FTA를 비롯한 대외개방에 대응해 축산농가의 대외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13년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추진 요령과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전업농 축산농가 17농가와 기업농 축산농가 2개소로 총사업비는 190억원으로 국도비 보조 35억원, 국비 융자 125억원, 자부담 30억원으로 사업 추진한다.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의 지원목적은 기존의 노후된 축사 및 내부시설과 재래식 축사, 무허가 축사 등의 생산성 저하는 물론 가축분뇨 부적정 처리, 환경오염 발생 등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축사와 축산시설을 쾌적하고 청결한 현대식 시설로 개선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사육환경 개선으로 농장주변 청결은 물론 축산생산성 증대로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축사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쾌적한 사육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해 소비자가 신뢰 하는 친환경 축산물을 생산해 수입육에 대한 국제경쟁력 향상은 물론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축산과 축산정책팀 ☏ 031-538-3862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최근 중국,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국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7N9)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국내 남방철새 도래시기로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조류사육 농장에 대한 상시예찰을 강화하고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포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오는 5월말까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현재 포천시는 읍면동 예찰담당자와 공수의 등 42여 명을 동원해 매주 1회이상 조류사육 농장에 대한 예찰을 실시하고, 가축방역차량을 동원 집단사육시설 및 질병취약 농가에 대한 집중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가자율방역을 위해 방역안내 SMS를 발송하고 조류사육 농장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특히, 조류인플루엔자 지역 여행을 자재하고, 해외여행시 출국자 신고와 입국시 소독 및 7일간 농장방문 금지 등 농가방역 준수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가 유입될 경우 지역축산업 기반붕괴 등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철저한 방역 및 농가 스스로의 자발적인 방역태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가금에 대해 최소 하루 한번씩 임상관찰을 실시할 것과 갑작스러운 폐사발생 및 산란율 저하시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해 줄 것을 강조했다. 축산과 축산방역팀 ☏ 031-538-3872
포천시는 다문화시대에 걸맞은 공직자 역할 등 인식교육을 통해 글로벌 행정마인드 향상 및 다문화 이해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문화인식개선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다문화교육 서종남 상담센터장의 강의로 다문화사회 공직자의 역할, 세계화와 다문화사회, 우수 다문화정책 사례 소개, 결혼이민자가 본 한국 등 한국다문화사회의 이해를 토대로 더불어 살아갈 것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한국생활과 권익향상을 위해 공직자가 먼저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타문화에 대한 소통과 공존을 모색해 모범적인 지역사회를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복지여성과 다문화지원팀 ☏ 031-538-3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