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오는 9월12일까지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는 소요산, 계곡 등 관광지, 숙박시설, 교통시설 등 분야별로 텐트와 돗자리 등 간격 유지, 시설 이용인원 관리, 비대면 결제, 방역관리자 지정관리 등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아프면 검사 받고 집에서 쉬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여름철 강풍이나 호우, 태풍 등 기상악화상황에 대비한 선별진료소ㆍ임시선별검사소 등에 대한 정기점검도 강화한다. 폭염 대비를 위한 시민 대기텐트 설치, 기상악화 시 운영시간 조정 및 안내 등 시민 불편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송진의 기자
2021-06-24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