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안전사고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을 모든 상품으로 보장해 적용하기로 했다. 시는 2021년부터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3월부터는 전체 상품 보장으로 확대한 바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체 상품을 적용하는 것으로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111곳, 보육교직원 1천102명, 아동 3천404명 등이며 6천400만원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주요 보장 내역은 영유아 생명·신체 및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화재·풍수해 지원 등과 더불어 보육 동반자 책임 담보, 보육 교직원 상해, 진단비·위로금 지원 등이며 보육 교직원에 대한 권익보호 특약까지 가능하다. 백경현 시장은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교직원 권익보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가 올해 역점사업으로 틈새 주차장 조성을 추진한다.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 등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11일 시에 따르면 주택가와 상가 자투리 땅, 나대지 등의 민간 유휴지를 활용한 ‘우리 마을 틈새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9월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383면)을 준공한 데 이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검배근린공원 내 공영주차장(97면)을 건립 중으로 주차장 1만대 확충을 목표로 공영주차장 설치를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특히 시가 추진하는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사업은 짧은 공사 기간과 적은 예산으로 효율적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대상 부지 확보와 조성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주차빌딩 건립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시는 1월 중 대상지 모집 공고, 조성 가능 여부를 검토해 대상지 확정 및 토지 소유주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상반기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틈새주차장은 인근 주민들에게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제공되며 유휴지를 제공한 토지주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도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생활폐기물과 수풀 등으로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정비해 도시 미관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54분께 구리 갈매동의 한 단층 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여 2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주택 건물이 불에 탔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꽃으로 물드는 정원 같은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구리시는 봄 가을에 펼치는 유채 및 코스모스 축제장의 화려한 꽃섬과 꽃단지도 유명하지만 계절에 따라 5만~15만 송이 꽃으로 길거리를 아름답게 꾸민 꽃길도 그에 버금간다. 도로 화단 16곳과 도로변의 거리 화분 422개 난간 및 가로등걸이 1천580개로 조화롭게 장식한 꽃길에는 연간 50만송이의 꽃이 소요된다. 50만송이의 꽃을 키우는 구리시 공원녹지과 시립양묘장 관리자 변경중 주무관(55)은 공무직으로 구리시에 입사해 하수과 등에서 12년간 근무하다 7년 전 공원녹지과에 발을 내딛고 꽃에 푹 빠진 남자가 됐다. 구리시 토평동 시립양묘장을 찾았을 때 올봄에 거리로 나갈 팬지와 석죽의 새싹을 돌보고 있었다. “봄꽃은 8월부터 11월까지 파종합니다. 떡잎과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르므로 성장 시기에 맞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꽃의 아름다움은 기후와 온도가 결정하기 때문에 3월 초순에 거리로 나갈 봄꽃의 관리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는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디자인을 먼저 하고 15종의 꽃씨를 선택한다. 개화 시기에 따라 50일, 70일, 120일 나눠 꽃씨를 뿌린다. 봄에는 비올라, 여름에는 백일홍, 가을에는 피튜니아, 겨울에는 양배추를 주인공으로 삼고 각양각색의 꽃들이 조화를 부리면 변 주무관표 화원이 탄생한다. 그가 꽃을 사랑하게 된 동기는 2018년 8월 공원녹지과에서의 첫 작업으로 도로변 난간에 걸린 피튜니아 화분에 물을 주면서 길게 걸린 붉은색에 반해서다. 그리고 양묘장 근무를 자처했다. 늦깎이로 방송통신대에서 농업원예를 전공하고 자격증도 취득했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신구대에서 화훼 관련 자원봉사를 3년간 주말에 참여하면서 꽃의 습성을 하나씩 익혔다. 이때 경기도시민정원사를 취득했다. “주말에는 아내와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돌면서 거리의 화단, 수목원을 두루 섭렵하고 돌아와 벤치마킹합니다. 여행도 하고 공부도 합니다. 구리시 기후와 토양에 맞는 초화류를 선택해 디자인합니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니 수만 가지 꽃 중에서 사계절 주연과 조연, 75종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변씨는 길거리 화분은 자신이 터득한 지식에다 공원녹지과 동료들의 조언을 더해 완성된다고 말했다. 그는 은퇴 후 조경학을 전공한 딸과 같은 업종의 일을 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50만송이 꽃을 키우는 남자’가 올 3월, 길거리 화분에 어떤 마술을 걸지 벌써 궁금해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지난해는 새로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해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 시장은 2025년은 지금까지 다져온 기반들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로 ‘시민 누구나 행복’이라는 지향점을 다시 강조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6대 시정 방향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6대 시정 방향과 관련,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중심으로 ‘구리시의 행복한 미래 100년’을 개척하기 위해 ▲미래 성장에 대한 투자로 자족도시 기틀 마련 ▲사람 중심 광역교통 기반 구축 및 주차장 확충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는 살기 좋은 ‘경제도시 건설’ ▲삶의 온기가 넘치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 ▲품격 높은 문화가 있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 등의 정책을 반드시 실현해 구리시의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Q. 지난해 주요 시정 성과는. A. 지난해 최선을 다한 결과 19만 구리시민과 함께 만든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2개 과제 중 100가지를 실천해 70% 이상의 목표를 달성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켰다고 생각한다. 또 경기도 31개 시·군 종합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에 오르고 6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17건의 외부 상을 수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구리시민의 행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자부한다. 구리시를 자족도시로 만들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은 지난해 8월 개통돼 구리시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시민의 오랜 불편 사항이었던 대형마트 문제는 롯데마트 재유치를 통해 해소될 것이다. 이와 함께 갈매멀티스포츠센터, 구리청소년문화의집, 검배체육문화센터 등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가 확충됐고 상권활성화재단 설립과 전통시장 주차장 확장을 통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였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올바르게 예우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을 위한 수당을 인상하는 등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느끼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다. 2025년에도 민생 안정과 취약계층 보호, 지역경제 활력 회복, 그리고 미래 성장에 대한 사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1천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Q. 2025년 중점 추진 사업은 무엇인지. A. 현재 글로벌 경제 불안정과 국내 경기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구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두고 필수불가결한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특화 산업 육성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대와 복지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다.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에 따른 아낌 없는 투자로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중점 추진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어 보건, 체육, 문화, 환경 분야 등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정책도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 Q. 경제 상황이 어렵다. 구리시의 대응 방안은. A. 구리시 전체 산업의 약 90%가 소상공인이다. 그래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골목상권은 구리시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주춧돌이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구리시 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이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7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내에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아울러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점가별 고유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상권별 차별화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로컬 거점 간의 연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지역 특화 전략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대출 이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구리전통시장의 제2공영주차장 준공을 통해 방문객 편의성을 높여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다양한 지원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방침이다. Q. 미래 성장에 대한 투자도 강조하고 있는데. A.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는 구리시가 자족도시로 발전하고 서울의 베드타운이 아닌 수도권 중심도시로서 우뚝 서기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다. 구리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라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다.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4차 산업 기반의 정보통신기술, 의료, 바이오 등 첨단 기술을 연계한 지식산업센터와 연구개발(R&D) 등 강소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향후 테크노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자족도시를 도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테크노밸리 개발에 따라 갈매IC 신설, 도로 확충, 공원 조성, 학교 신설 등 기반시설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은 한강과 장자호수공원을 활용해 세계적 수준의 수변경관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자연 친화적 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이 융·복합된 지속가능한 미래첨단 도시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처럼 구리시는 미래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여러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는 단기적인 효과를 넘어 구리시를 경기도 동북부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발전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다. Q. 끝으로 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민선 8기 구리시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라는 시정 구호 아래 구리시민의 행복을 위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년에도 삶의 질 향상, 환경 보호, 교통 개선 등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더 나은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구리시 1천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시민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혜를 부탁드린다. 구리시는 교통, 복지, 생활체육,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뤄냈고 2025년에는 더욱더 실질적인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겠다.
추돌사고 이후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난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송치됐다. 구리경찰서는 지난 2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경위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경위는 지난해 11월 남양주시 호평터널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행하던 중 앞서가던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또한 음주 측정을 위해 경찰관이 순찰차로 이동하자 자신의 차량을 몰고 도주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소속이었던 A경위는 사고 발생 12시간여 만에 남양주북부경찰서로 자진 출석했다. 경찰은 과거 해당 경찰서에서 A경위가 근무한 경력을 고려해 구리경찰서로 사건을 이첩했다. 구리경찰서는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A경위의 음주사실을 확인, 위드마크 공식을 통해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했다.
구리시는 설명절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27~30일 생활폐기물 수거관리대책을 시행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명절 전후로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쓰레기 수거일정 홍보, 연휴기간 특별상황반 및 기동반 운영, 올바른 분리배출 및 쓰레기 감량 홍보 등 분야별로 나눠 업무를 추진하여 각 가정에서 쓰레기를 배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처리할 방침이다. 시는 설 당일을 제외한 주요도로 청소를 위해 가로청소 환경미화원 비상근무를 시행,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27일과 28일은 평소와 같이 진행하고, 설날 당일 29일과 다음날인 30일은 수거작업을 진행하지 않는만큼 각 가정은 일정을 참고해 배출해야 한다. 백경현 시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 수거 처리를 차질없이 진행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의 한 버스중앙차로를 걷던 70대 남성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2일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0분께 구리 교문동의 한 버스 중앙차로에서 광역버스가 70대 남성 A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버스 중앙차로에서 역방향으로 걸어오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인 5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농협은행 구리시 지부장으로 박현숙 구리시청 농협지점장이 취임했다. 박 신임 지부장은 구리농협 지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박 지부장은 “구리시 발전을 위해 공공금융기관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농업인 실익 증진과 구리농협 발전에 힘을 보태는 시지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 지부장은 그간 현장중심 봉사 등을 실천하며 진취적이고 합리적이라는 평을 받는다. 박 지부장은 1970년 구리 출생으로 구리여고를 졸업하고 농협은행에 입사해 구리지점을 시작으로 의정부지부 과장, 남양주지부 팀장, 구리시청 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13일 인창도서관 천문대 개관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련 분야 인사, 시민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시는 시민에게 천문우주과학의 보급과 대중화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인창도서관 천문대가 우주와 별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중요한 시작점에서 기여하기 위해서다. 천문대는 250mm 굴절망원경과 태양망원경을 설치하고 2대의 이동식 굴절망원경을 보유한 인창도서관 천문대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시는 천체관측에 최적화된 장비로 다양한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이 천문우주과학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우주의 신비를 쉽게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일반 관측 프로그램 외에도 방학 프로그램, 관내 다양한 교육기관들과 연계한 견학 프로그램, 각종 천문현상 시마다 특별관측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도서관 천문대는 도심 속 천문대로 시민 누구나 쉽게 천체관측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주와 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구리시의 대표적인 천문우주과학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