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임금 청산하세요" 체불 사업주 융자제도 도입

기업이 일시적인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퇴직 근로자들에게 임금이나 퇴직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 사업주가 사법처리를 당하지 않고 신속하게 체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체불사업주 융자제도가 도입된다.고용노동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임금채권보장법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체불청산지원 사업주 융자제도는 퇴직한 근로자들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체불청산 의지가 있는 사업주가 최대한 빨리 청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융자금은 사업주가 아닌 체불당한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된다.다만 사업주의 도덕적 해이와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융자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기업부담으로 체불금액의 50%를 근로자에게 먼저 지급해 체불청산 의지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도록 했다.융자금 회수가 쉬운 담보제공 및 연대보증을 유도하기 위해 이자율을 우대(연 2%)하고, 담보 여력이 부족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이자율 5%로 신용융자 하되, 자체 신용평가를 철저하게 시행할 계획이다.또한 부정수급자에게는 부정수급액 반환 의무와 함께 3년이하의 징역 및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하는 등 강력한 벌칙이 적용된다.체불청산지원 사업주 융자제도는 퇴직한 체불근로자가 전체 체불 근로자의 89.7%에 이르고 있으나, 이들의 체불청산을 직접 지원하는 정책이 없어 청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완전한 청산이 되지 못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따라서 이번 사업이 시행되면 연간 1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1천500여개 사업장에서 4천여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개정안이 올해 안에 국회를 통과할 경우 하위법령 개정 작업을 거쳐 내년 초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해인기자 hikang@ekgib.com

킨텍스, 美 허벌라이프 기업회의 유치

세계적인 건강제품 판매회사인 허벌라이프사의 기업회의인 허벌라이프 유니버시티(2011 Herbalife University)가 16~18일 국내 최대 국제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14일 행사를 유치한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허벌라이프 유니버시티는 미국에 본사를 둔 허벌라이프사가 일정 규모 이상의 실적을 낸 아태지역 자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2년마다 기업회의를 열고 있다. 허벌라이프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건강보조식품과 스킨케어 상품을 직접 생산, 판매하는 대형 국제기업이다. 규모 면에서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기업회의 가운데 두번째다. 제주도에서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중국 바오젠그룹의 기업회의가 최대 규모다.이번 행사에는 9개국에서 1만2천여명(내국인 4천여명 포함)이 참가해 총회와 워크숍, 사교행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마케팅기법을 공유하게 된다.경기관광공사는 이번 기업회의를 통해 직접 소비 230억원을 포함해 모두 412억여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09년에는 아태지역 전 회원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져 보다 규모가 큰 허벌라이프 엑스트라바긴자(Extravaganza) 행사가 킨텍스에서 열린 바 있다.이에 따라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허벌라이프 기업회의 개최를 통해 내년도 회의 (허벌라이프 엑스트라바겐자, 외국인 참가규모 1만 2천명)도 경기도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김태식 경기관광공사 컨벤션뷰로단장은 대형 국제 기업회의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지원, 더 많은 마이스(MICE) 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식기자 dsk@ekgib.com

경기모바일앱센터 '기업들의 앱 개발 파트너'

지난해 1인 창업 스타 출현 등으로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앱 관련 사업들이 이제 보다 실질적인 산업화로 변화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지원사업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가 하면 앱과 관련이 없던 전통기업들도 앱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예산 편성을 늘려 나가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경기모바일앱센터는 이런 변화속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이고 있다. 얼마 전부터 기업들에 대한 앱개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는 경기모바일앱센터는 밀려드는 기업들의 앱 개발과 테스트 의뢰로 하루하루가 전쟁이다.앱개발을 원하는 기업부터 테스트를 원하는 기업까지 새로운 시대에 발맞추기 위한 기업들의 생존 노력이 이어지면서 경기모바일앱센터가 앱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업들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것이다.경기모바일앱센터의 주요 사업은 앱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 원하는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인력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총 개발 인건비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앱을 이미 개발해 놓은 기업들이 마켓에 제품을 내놓기 전에 거쳐야 할 사용자 필드테스트(베타테스트)도 무료로 대행해 준다. 실제로 1차 완성된 사용자 테스트 과정은 꼭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비용 등의 이유로 적당히 넘어가기가 일쑤다.한 앱 개발 전문 기업의 임원은 누군가 우리가 만든 앱을 미리 테스트해 준다는 것은 엄청난 혜택이라며 마켓에 등록되고 난 후에 발견된 오류를 고치려면 엄청난 비용이 든다고 말했다. 앱과 관련이 없던 전통기업들의 앱 개발 증가도 주목할 만하다.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유비쿼터스 기능이 대중화되면서 앱이 가진 홍보 기능이 전통기업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언제 어디서나 정보 전달이 가능하고 그 자체로 홍보 마케팅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어떤 맥주 앱(?)은 스마트폰 액정에 맥주가 가득 담긴 컵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마치 맥주를 마시는 것처럼 기울이는 시늉을 하면 맥주가 점점 줄어드는 효과로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사람들은 재미있어서 다운로드 받았지만, 맥주회사라면 로고를 넣어서 광고효과를 보고 싶어했을 것이다. 이 같은 앱 개발 열풍으로 앱을 공부하려는 사람들의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실제로 지난 7월 경기모바일앱센터가 실시한 무료 기초 교육 과정에는 정원의 3배가 넘는 수강생이 몰려들어 선정과정에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경기모바일앱센터는 올 하반기부터 앱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창업이 가능한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 교육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모바일앱선터의 기업대상 앱개발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은 경기모바일앱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의향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9일까지 이메일(GMAC.GOOOGLE@gmail.com)로 보내면 되며, 필드테스트 지원은 연간 상시 운영된다.경기모바일앱센터 관계자는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의 앱개발 지원사업,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의 창조센터 개소, 성남산업진흥재단의 콘텐츠융합센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모바일게임센터 오픈 등 경기 성남 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도가 모바일 비즈니스의 핵심 거점으로서 성장하고 있다며 앱은 이제 한때 유행처럼 흘러가는 트랜드가 아니라 실질적인 창업과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IT 산업의 한 축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말했다.이호진기자 hjlee@ekgib.com

인재를 찾습니다

디알텍이 하반기 각 부문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성남시에 위치한 디알텍은 2000년 설립된 평판형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생산업체다. 2003년과 2010년 각각 벤처기업으로 지정됐으며, 2007년 1천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2010년 기준 매출액 167억원에 근로자수는 89명이다. 모집부문은 H/W설계와 연구개발, CS Manager, 생산, 품질 부문 사원으로, 각 부문 전문 학사 이상이면 응모할 수 있다.H/W설계는 LCD와 PDP구동회로설계를 맡게 되며, 연구개발은 선행연구 업무를, CS Manager는 H/W 및 S/W 지식보유하고 영어회화가 가능해야 한다.생산 부문은 증착공정, 평판제조공정을 담당하게 되며, 품질은 출하 및 수입검사공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응시는 반드시 해당 업체 양식을 사용해야 하며, 양식은 디알텍 홈페이지(www.drtech.co.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휴비츠가 각 부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군포시에 위치한 ㈜휴비츠는 1998년 설립돼 1999년 국내 최초로 자동검안기를 출시했으며, 안과용 진단기기 뿐만 아니라 광전자 정밀기기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08년에는 국내최초로 Slit Lamp를 출시하였다. 2010년 기준 매출액 446억에 근로자수는 115명이다.모집 부문은 엠베디드 회로설계와 기계설계, 자재관리 직원으로, 응시는 해당 회사 양식을 사용해야 한다.엠베디드 회로설계는 ARM Core설계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기계설계는 기계메커니즘 설계 업무를, 자재관리직은 기계부품 구매를 맡게 된다. 각 부문 대졸 이상에 신입 또는 경력 5년 이상, 연봉은 2천700~3천300만원이다.이호진기자 hjlee@ekgib.com <경기도 기업 일자리 모집 정보>

“성수기 코앞인데…” 가습기 업계 된서리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가습기를 판매하고 있는 최모씨(45)는 창고에 가득 쌓인 가습기를 보면 한숨만 나온다. 가습기 살균제가 원인 미상 폐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하루 20여건에 달했던 주문이 단 1건도 들어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최씨는 겨울철 가습기 수요에 대비해 중소업체의 가습기를 3천만원 어치나 구입해 뒀지만, 지금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반값에도 처분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가습기 살균제가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간질성폐렴 유행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겨울철 가습기 판매 성수기를 앞둔 가습기 관련업체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31일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원인미상 폐질환에 대해 가습기 살균제가 위험요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가습기 살균제는 연간 판매량이 60만개에 달할 정도로 가습기 소독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에 옥시와 애경 등 가습기 살균제 생산업체들은 즉시 제품 생산을 중단했지만, 소비자들의 불안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이같은 소비자들의 불안이 가습기의 안전성 문제로 번지면서 가습기 제조업체들의 사정이 날로 악화되고 있다. 구체적인 상품명이나 유해 성분에 대한 최종 검사 결과 공개가 늦춰지면서 가습기 사용 자체를 기피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안양의 A가습기 생산업체는 최근 가습기 판매량이 70%나 떨어졌다. 기존에 거래처에 납품하던 물량이 축소된 것은 물론,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인터넷 오픈마켓의 매출도 바닥으로 떨어졌다. 시흥의 B가습기 판매업체도 제품 살균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늘면서 블로거 등을 통해 친환경 살균법을 소개하고 있지만, 이미 절반 가까이 감소한 매출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B업체 관계자는 가습기만 생산하는 영세한 중소기업들은 직원 월급조차 줄 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나빠지고 있다며 매일 흐르는 물로 깨끗히 청소하고 레몬이나 식초 등을 이용해 살균하면 얼마든지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호진기자 hjlee@ekgib.com

동북아 수출 교두보 ‘G-FAIR 심양’ 개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중소기업들의 동북아 판로개척을 위해 중국 심양에서 2011 G-FAIR 심양을 개최한다.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심양시 요녕공업전시관에서 2011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 심양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011 G-FAIR 심양 박람회는 경기중기센터와 심양시정부, CCPIT(중국국제무역촉진회)심양지회 주관으로 열리며 경기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등에서 수출 유망중소기업 83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동북시장의 중심지인 심양은 중앙정부의 동북 노후공업기지부흥정책에 힘입어 동북지역의 금융, 비즈니스, 물류의 중심지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전시회 개최로 중국은 물론 인접국가에까지 수출판로를 개척할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제5회 동북아 수출입상품교역회와 연계해 개최되는 만큼 중국시장 진출을 원하는 참가업체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참가업체들은 올해 새로 설립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심양대표처를 통해 계약서 검토, 법률자문, 기타 수출관련 자문, 현지 통역섭외 등의 후속지원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센터는 2011 G-FAIR 심양이 시작되는 22일 브라질, 러시아, 인도, 말레이시아, LA, 중국 상해에 이어 7번째로 중국 심양에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개소한다. 이호준기자 hojun@ekgib.com

프리미엄 CUV 컨셉트카 ‘XIV-1’ 공개

쌍용자동차가 독일에서 열리는 제64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글로벌 전략 모델로 개발 중인 프리미엄 CUV 컨셉트카 XIV-1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XIV-1은 쌍용차가 프리미엄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디자인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한 컨셉트 카로 지난 달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된 바 있다. 차명은 eXciting user Interface Vehicle의 약어로, 운전자가 항상 휴대하는 스마트 모바일 기기를 차량 정보 표시 장치 및 조작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진보된 User Interface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진정한 Mobile Auto System이다. 요트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XIV-1의 측면 디자인은 Pillar에서 분리된 Roof와 함께 경쾌함, 속도감은 물론 이동의 즐거움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코란도의 강인한 이미지를 재해석한 전면 디자인은 쌍용자동차가 일관되게 추구하고 있는 디자인 철학인 Robust Aesthetic Realization을 충실하게 계승했다.13일부터 25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Messe)에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 쌍용차는 750㎡의 전시공간에 XIV-1 컨셉트카와 코란도 C,렉스턴을 비롯한 양산차 등 7대를 전시한다.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글로벌 SUV 메이커로 도약하려는 쌍용차의 위상을 굳건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최해영기자 hychoi@ekgib.com

예술로 氣 살리니 회사 매출 쑥쑥

"직원들의 내부 기강과 유대감이 곧 기업의 경쟁력입니다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이 지속되는 불황 타계를 위해 이색적인 직원교육 등에 나서고 있다.13일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에 따르면 워크숍, 세미나 등의 기존 교육에서 벗어나 사물놀이, 통기타 등 예술교육을 진행, 직원 간 친목을 다지고 내부기강을 확립하면서 매출향상 효과까지 누리고 있다. 고양시에 있는 동우산업㈜은 전 직원 35명의 교통안내표지판 제작업체로 지난해 10월부터 15명 안팎의 직원에 사물놀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퇴근 후 회사 체육관에서 사물놀이를 시행, 전문 외부강사를 통한 교육을 2시간씩 진행한다. 강사료, 악기구입비 등으로 회사에서 투자한 비용은 2천여만원으로 만만치 않지만, 교육을 통한 효과가 그 이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실제 동우산업㈜은 올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20%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이와 함께 고양시 구두업체 ㈜안토니 역시 직원화합을 도모하고자 3개월째 통기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 직원 35명의 3분의 1에 가까운 8명이 참여, 매주 목요일마다 퇴근 후 2시간씩을 기타연습에 할애한다. 아울러 의왕시 도넛 업체 ㈜벨리도너츠도 지난해 말부터 직장인 밴드를 운영, 외부강사를 통한 악기연주 교육을 하고 있다. 매주 3시간 안팎의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면서 직원들 연주실력이 크게 향상돼 올 연말 송년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정인택 ㈜벨리도너츠 이사는 중소기업은 열악한 환경 탓에 애사심이 낮고, 이탈자가 끊이지 않는 등 어려운 점이 많다며 문화교육은 인간적 돈독함을 쌓고 직원 간 친목을 다지는 데 더없이 좋은 방법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올들어 기업예술교육사업을 실시, 한 기업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문화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성보경기자 boccu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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