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서초등학교(교장 곽영길)는 지난 20일 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기른 배추를 수확했다.학교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협조로 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 학생들에게 정성껏 가꾼 배추를 수확하며 농사를 짓는 과정을 체험토록 했다.학생들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무공해 배추를 수확한 뒤 집에서 맛볼 수 있도록 한 포기씩 나눠 가졌다.주진택군(11)은 작은 배추 모종이 이처럼 큰 배추로 자란 게 신기하다며 직접 기른 배추여서 더 맛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계양고등학교(교장 유병철)는 지난 21일 저작권 교육과 보호를 위한 저작권의 날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저작권과 관련된 표어, 포스터, 캐릭터, 글짓기, 만화 등 다양한 창작물과 홍보물 등이 전시됐으며 1년 동안 진행했던 저작권 활동사진들이 영상화면으로 펼쳐졌다.저작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저작권 퀴즈대회, 저작권 삼행시 짓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도 진행됐다.
▲인천부개서초등학교(교장 여운모)는 지난 24일 방과후 학교 디자인 교실 종강식을 열었다.디자인 교실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월22일부터 지난 24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됐다.학생들은 기발한 피자 만들기, 미래의 명함 만들기, 입체 그림책 디자인, 환경 보호 티셔츠 만들기, 그린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참여해 창의력을 높였다.김하얀양(9여)은 새로운 피자도 만들고 미래의 꿈을 꿈꾸며 명함을 만들어 보니 디자인 공부가 너무 재미있다고 말했다.
▲인천능허대중학교(교장 이보영)는 지난 17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를 열었다.이날 대회는 학생들이 통일 관련 퀴즈를 풀면서 통일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학생 100여명은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대회를 치렀으며 우승 학생은 장학금 30만원을 받았다.학교 관계자는 평소 통일에 대해 무관심했던 학생들이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통일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만수여자중학교(교장 최수영)는 18일 학생들의 상담공간인 위 클래스(Wee-Class) 개관식을 가졌다.위 클래스는 교육과학기술부의 Wee Project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상담실이다.이곳에는 전문상담사가 배치돼 상담안내부터 개인집단 상담은 물론 학생들이 대화를 나누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학교는 개별 상담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상태를 진단한 뒤 학교 부적응, 왕따, 진로, 학습 등을 상담해준다.
▲인천부평서초등학교(교장 곽영길)는 지난 12~16일 불조심 표어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가정과 학교에서 불조심을 생활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최우수상을 차지한 서정현양(12여)을 비롯해 모두 25명이 수상했다.서양은 불조심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지 알 것 같다며 앞으로는 화재 예방을 위해 집에서도 꼭 점검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화도진중학교(교장 이계만)는 지난 13일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혁신학교 운영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학교는 지난 8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교과전용교실제를 운영하는 교육과정 혁신학교로 선정돼 선진학교 탐방, 교사 연수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교과전용교실제는 기존의 교실수업 운영 체제를 벗어나 교과수업 중심의 블록타임제, 수업교과 과목 수를 줄이는 교과 집중 이수제 등으로 진행된다.
▲인천부평북초등학교(교장 조병희)는 지난 9일 아름다운 교문 만들기 준공식을 가졌다.학교는 지난 3월 인천문화재단이 추진한 아름다운 교문 만들기 사업에 학생들의 꿈을 주제로 설계도를 응모, 예산 8천800만원을 지원받았다.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미술시간을 이용해 직접 교문 작품을 도안했으며 4개월여만에 스테인드 그라스 소재를 이용한 교문 기둥을 완성했다.학부모 이경화씨(37여)는 학생들이 완성한 작품인만큼 학생들의 희망과 꿈 등이 교문에 묻어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서도초등학교 볼음분교(교장 김종각)는 지난 4~8일 서울 대학로 예술극장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어린이 연극경연대회에서 은상과 최우수 창작상 등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각 시도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학교 10곳이 참가했다. 볼음분교는 인천을 대표해 지난 4일 공연을 펼쳤다.안경훈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한달 동안 좁은 공간에서 열심히 연습했는데 좋은 결과를 거둬 기쁘다고 말했다.
▲인천문학정보고등학교(교장 윤인문)는 지난 10일 신개축한 특수교육실을 개관했다.이 학교는 마케팅분야 특성화 학교로 쾌적한 교육환경과 전문 직업인 육성을 위해 영상제작실, 지구과학실, 생물화학실, 어학실 등을 새로 짓거나 리모델링했다.영상제작실은 콘텐츠마케팅과 학생들이 최신 영상제작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HDV 캠카메라 등 최첨단 기자재들을 구비한 스튜디오로 조성됐다. 외국어학습실에는 가상체험학습이 가능한 크로마키시스템이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