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초등학교(교장 반인숙)가 지난해 학교 교육과정 자율화 우수 학교 평가에서 최우수 학교와 전국 우수 학교 등으로 선정됐다.학교는 For theBy theOf the 솔섬 제하의 자율화 프로그램을 마련,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활동을 펼치고 영어학습실과 컴퓨터실 등 교육환경을 개선했다.For the 솔섬은 학교 폭력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학생 개별 상담교육과 영어 학력 향상을 위한 Morning English, By the 솔섬은 청량산 사랑녹색사랑 교육과 솔섬수업 사랑의 날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이선주기자 sjlee@ekgib.com
▲인천산곡남중학교(교장 이영숙)는 지난 9일 서울 원자력병원에서 골육종으로 투병 중인 신정윤 학생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신군은 지난해 6월 골육종이 발병, 힘든 투병 생활 속에서도 학업을 계속하기 위해 병원 학교에서 공부하는 등 배움의 열정이 남다르다.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신군을 돕기 위해 학우돕기 모금 행사를 열어 400만원을 모았다.신군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저를 잊지 않고 있어 고맙다며 빨리 완쾌돼 학교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이선주기자 sjlee@ekgib.com
▲인천석남서초등학교(교장 윤성한)는 지난 11~12일 겨울방학 과학캠프를 열었다.컬러 올챙이알 실험을 비롯해 손세정제, 플러렌 축구공, 머쉬멜로, 만화경, 뉴청소기 로봇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 실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학생들이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해 참여했다. 학생들은 과학 실험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재미있게 배우고 사고력도 향상시켰다.과학실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청소기 로봇과 플러렌 축구공을 직접 만들어 보니 너무 재미있고 진짜 과학자가 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인천갈산중학교(교장 장갑수)는 지난 11일부터 나흘 동안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캠프는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어민 대체교사가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영어로 자기 소개하기, 영어 골든벨, 영어보드게임, 영어신문 스토리 만들기, 영어로 요리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참여했다.학생들은 선생님과 매일 대화하고 친구들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즐기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영어실력도 많이 향상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상인천중학교(교장 구건서)는 지난 11~12일 과학부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성천문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관측법과 별자리를 알아본 뒤 직접 별자리를 관측하고 별의 일생과 이중성, 성단 등을 관측했다.학생들은 별자리를 관측하면서 우주의 신비함에 놀라고 예쁜 목성의 줄무늬가 너무 뚜렷하게 보여 신기했다고 말했다.
▲인천부흥중학교(교장 송광혁)는 지난해 12월22부터 29일까지 도서관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알차게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독서활동이 학교생활기록부에 포함된만큼 독서를 생활화하고 독후 기록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졸업생 이찬영군(19성균관대 사회과학부 입학 예정)을 초빙,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줬다./이선주기자 sjlee@ekgib.com
▲인천부평여자고등학교(교장 김영선)는 지난해 12월28부터 31일까지 1~2학년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겨울 영어 캠프를 열었다.첫째 날에는 Let's Cook Together 프로그램을 진행, 학생들이 치즈샌드위치 등을 만들며 관련 용어를 익혔다. 둘째 날에는 배운 어휘를 이용해 직접 시를 썼고 셋째 날에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게임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 의사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검단초등학교(교장 이주형)는 지난 4~5일 과학실에서 5~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겨울과학동산을 열었다.전문 강사 초청 강연과 체험교실 등으로 진행된 가운데 학생들은 야광별자리, 필름통 건전지, 손 세정제, 비누 만들기 등을 직접 만들며 과학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정욱군(12)은 필름통 건전지를 만들어 보니 대체 에너지가 무엇인지 알게 되고 다른 대체 에너지를 개발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인천부흥초등학교(교장 서양옥) 축구부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전라남도 해남에서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겨울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축구부 학생들은 겨울방학 첫날부터 기초체력과 기본기 훈련을 위한 동계훈련에 돌입했으며 훈련 성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했다.학생들은 매일 오전 6시30분 기상해 조깅과 몸풀기 체조 등을 시작으로 기본기와 전술훈련 등을 받고 오후 훈련에선 다른 축구부와 친선경기를 통해 축구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축구 비디오 자료를 시청한 뒤 장단점 분석은 물론 당일 훈련과 친선경기에 대한 평가도 진행된다.
인천부내초등학교(교장 경형성)는 지난 28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사회복지재단 4곳과 지역 경로당 6곳에 기탁했다.학교는 부내 이웃사랑 나눔이 행사를 통해 성금 330만원을 모았으며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오러브, 사랑의 열매 등 사회복지재단들과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한 학생은 경로당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선주기자 sjlee@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