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가정의 달 맞아 스위치 게임 할인 이벤트 진행

한국 닌텐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27일부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 닌텐도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닌텐도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게임은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슈퍼 마리오 메이커2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스플래툰2 스플래툰2+옥토 익스팬션 세트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동킹콩 컨트리:트로피컬 프리즈로 총 7개의 게임을 할인한다. 먼저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은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게임보이로 출시된 동명의 게임을 리메이크한 작품. 슈퍼패미콤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의 링크가 코호린트섬에 표류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2는 유저가 직접 슈퍼 마리오 맵을 만들고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0종료 이상의 파츠와 시리즈의 맵을 제공해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마리오카트 8 디럭스는 닌텐도 캐릭터들이 참전한 레이싱 게임. 42명의 캐릭터와 48종류의 코스를 수록했으며,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을 통한 온라인 플레이를 지원한다. 스플래툰2는 물감을 이용해 팀의 진영을 넓히는 온라인 게임. 다양한 무기로 적 진영을 무너트리는 것이 특징이다. 단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는 적을 빨아들여 능력을 복사하는 별의 커비 시리즈의 신작으로 지난 2018년 발매됐다. 28종류의 카피 능력과 하트를 던저 적을 동료로 만드는 시스템이 추가됐다. 오늘(27일) 시리즈 28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14년 발매된 Wii U와 스위치로 발매된 동킹콩 컨트리:트로피컬 프리즈는 동킹콩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얼어붙은 동킹콩 아일랜드를 구하기 위해 동킹콩, 디디, 딕시, 크랭키, 펑킹콩이 나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건 기자

[오늘 날씨] 경기 26개 시·군 건조주의보…낮 동안 산발적 빗방울

월요일인 오늘(27일) 수도권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오후 들어 산발적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서울과 경기도(안산, 군포, 의왕, 수원, 김포 제외)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건조한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지겠으며, 당분간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오늘 하늘은 가끔 구름 많겠고, 오후부터 경기동부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서울, 인천, 경기도에는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기동부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모레(29일)까지 아침 기온은 낮겟고, 낮 동안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도 10도 이상으로 크겠고, 일부 내륙에서는 15도 이상으로 매우 커질 수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16~20도가 되겠고, 내일(28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를 기록하겠다.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4월 말까지 아침 기온이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주의 바란다"고 전했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