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가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위한 '한눈에 확 들어오는 인터넷신문광고 윤리강령/심의규정 해설 가이드 2021'(이하 광고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신위가 발간한 광고 가이드북에는 금년 새롭게 바뀐 인터넷신문광고윤리강령과 심의규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고, 이용자 및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요 광고 심의 사례를 접목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인터넷신문광고에 대해 소개하는 '개요'를 시작으로 인터넷신문광고 윤리강령을 소개하는 '인터넷신문광고 윤리강령 해설', 주요 사례와 함께 심의규정에 대해 설명하는 '사례로 살펴보는 인터넷신문광고 심의규정' 등으로 구성됐다. 인신위는 광고 가이드북을 금년 6월 현재 유효기간 내에 있는 서약사 확인증을 발급받은 서약사 및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인신위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인신위 관계자는 "광고 가이드북 발간이 자율심의 참여 서약 매체의 광고 담당자와 광고 제작 및 유통사는 물론, 이용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 건강하며 깨끗한 광고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영준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는 26일 임시총회를 열고 민병호 데일리안 대표(사진)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방재홍 전임위원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인터넷신문 유일의 기사 및 광고에 대한 자율심의기구이다. 장영준기자
래퍼 소코도모(sokodomo)가 독특한 음악 세계를 품고 팬들 곁에 돌아온다. 소코도모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새 EP '...---...(S.O.S)'를 발매한다. 소코도모는 지난 2019년 종영한 '고등래퍼3'에 출연, 프로페셔널한 무대 장악력과 개성 있는 래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적인 스트리밍 이벤트 '프로젝트 블루 마블'에 한국 대표로 참여해 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에 발매하는 '...---...(S.O.S)'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립되고 힘들었던 정신세계를 소코도모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소코도모는 모스부호로 표현한 앨범명부터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소코도모의 '...---...(S.O.S)'는 신예 프로듀서 sesame(세사미)가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특히 타이틀곡 'MM(머더 마인드)'는 AOMG의 수장 박재범이 피처링으로 지원사격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다. 타이틀곡 'MM(머더 마인드)'를 비롯해 'SLATT(슬랫) (feat. Haeil)', 'PEGASUS(페가수스) (feat. Huckleberry P)', 'OTHER WORLD(아더 월드)', 'EGO(에고) (feat. 645AR)', 'FUNKY DON(펑키 돈) (feat. LEX & XINSAYNE)'까지 총 여섯 개 트랙이 공개된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는 "발표하는 음원마다 본인의 독특한 개성을 알린 소코도모가 이번 신곡에서는 보다 확실한 콘셉트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시킬 계획이다"라며 "신곡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영준기자
봄 바람을 타고 가수 에일리가 대중의 마음 속에 안착할 예정이다. 에일리는 오는 7일 오후 6시 새 앨범 'LOVIN''을 발매한다. 이번에 발매하는 'LOVIN''은 에일리가 정규 앨범을 발매하기 전, 발표하는 선공개 앨범이다. 지난해 10월 미니 5집 'I'm' 이후 약 7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오는 에일리는 이번 앨범에선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인다. 첫 번째 타이틀곡 'Make Up Your Mind'는 연애를 시작하려는 연인들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보여줄게', '손대지마' 등으로 헤어진 연인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을 아끼지 않았던 에일리가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랑 앞에서 어떤 솔직한 이야기를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번째 타이틀곡 '봄꽃'은 지금은 잠시 만날 수 없는 '에일리언(팬덤명)'을 비롯한 팬들을 봄꽃의 꽃잎에 비유한 노래다. 코로나19가 오랫동안 지속돼 마음이 지친 대중들을 위로할 수 있는 노래가 될 전망이다. 'LOVIN''은 두 곡 외에도 'Tattoo', '525', 'Lose myself to you', 'Ain't talkin' about me' 등 봄 감성을 가득 담은 다채로운 곡들이 담겨 있다. 특히 에일리는 전곡 작사에 참여하며, 에일리 본인의 색을 찾아가는 과정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6가지 봄 감성 가득한 느낌이 담긴 6가지 노래들이 대중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실 전망이다. 에일리는 타이틀곡 'Make Up Your Mind'의 뮤직브이로그 출연부터 연출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또 '펜트하우스' 배우 박은석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일리는 지난해 발매한 노래 '우리 사랑한 동안' 뮤직비디오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여기에 에일리의 변함 없는 가창력은 '믿고 듣는 가수'라는 수식어를 또 한번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듣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에일리의 소속사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에일리는 이번 앨범 전곡 작사에 참여하며 자신의 색깔을 앨범 안에 녹이려고 많은 노력을 쏟았다"라며 "믿고 들을 수 있는 에일리의 선공개 앨범과 이후 준비될 정규 앨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장영준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음달 21일 신곡 'Butter'로 돌아온다. 방탄소년단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Butter' 발매 소식을 알렸다. 'Butter'는 댄스 팝 기반의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에 방탄소년단의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지난해 8월 2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Dynamite'에 이은 두 번째 영어 곡인 'Butter'는 다음달 21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제63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후보 입성에 이어 단독 공연을 펼치며 대중음악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최근에는 영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2021 브릿 어워드(The BRIT Awards)' '인터내셔널 그룹(International Group)' 부문의 수상 후보에 올랐다. 장영준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이하 인신위)가 자율 심의를 통해 다수의 광고 목적 기사를 적발하고 경고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인신위는 22일 참여 서약매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사 및 광고에 대한 1분기 자율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총 5천167건의 기사 및 광고(기사 1천214건, 광고 3천953건)가 '인터넷신문윤리강령심의규정'및 '인터넷신문광고윤리강령심의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의 경우 '광고목적의 제한' 조항 위반이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이어 '통신 기사의 출처 표시' '출처의 명시' 순으로 위반 사항이 많았다. 이 3개 조항의 위반 건수는 무려 80%를 차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광고 목적의 기사(445건, 36.2%), 통신기사를 전재하며 출처를 표시하지 않은 기사(412건, 33.5%), 출처를 명시하지 않은 기사(126건, 10.3%), 타 매체의 기사를 표절한 기사(58건, 4.7%)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차범위를 고려하지 않은 여론 조사 보도(58건, 4.7%)의 경우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신문광고 윤리강령 및 심의규정'을 위반한 인터넷신문 광고는 총 3천953건으로 경고 3천501건(88.6%), 주의 442건(11.2%), 권고 10건(0.2%)의 심의 결정을 받았다. 전체 심의결정 사항을 조항별로 살펴보면, 허위과장 광고가 2천217건(56.1%)으로 가장 많았고, 이용자 오인 광고 1천401건(35.4%), 저속선정 광고 250건(6.3%), 타인의 권리침해 광고 39건(1.0%) 등이 뒤를 이었다. 품목별로는 로또 당첨번호 예측 서비스 및 성기능 보조기 등이 포함된 상품군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1천909건(48.3%)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유사투자자문 등 금융재테크 광고 787건(19.9%), 다이어트 등 미용 광고 631건(16.0%), 식품‧의약품 광고 500건(12.6%), 병원의료기기 125건(3.2%) 순이었다. 한편, 인신위는 인터넷신문의 건강한 발전과 이용자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율심의 참여 서약매체를 대상으로 '자율심의 윤리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뉴스 이용자의 권익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서약매체의 사회적 신뢰도 제고와 차별화를 위해 '열린보도원칙' 표기 권장 캠페인도 3월부터 전개하고 있다. 장영준 기자
감독: 서유민 출연: 서예지, 김강우 등 줄거리: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미래를 보는 여자 VS. 진실을 감추려는 남자 한 여자가 사고를 겪었다. 그후 기억을 잃은 여자. 그 여자의 이름은 수진(서예지)이다. 수진에게는 자신을 살뜰히 챙겨주는 남편 지훈(김강우)이 있다. 그런데 이 남자 이상하다. 지훈은 수진에게 정신적 문제가 있다며 병원 진료를 권한다. 이 남자 믿어도 될까. 수진은 사고를 겪은 후 미래를 본다. 그런데 남편의 얼굴이 미래 속 살인자의 얼굴이다. 믿을 수 없다. 결국 수진은 남편이 주는 약을 뱉어낸다. 영화 '내일의 기억'은 알 수 없는 결말을 향해 가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서유민 감독은 "나와 가장 가까운 연인 혹은 가족에게 어쩌면 내가 모르는 다른 면이 있을 수 있다는 두려움을 이야기해보고 싶었다"며 영화의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탄탄한 라인업 이미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서예지와 김강우는 '내일의 기억'을 통해 또 한 번 인생캐 경신에 나선다. 서 감독도 두 배우에 대해 "작품을 향한 열정과 캐릭터 해석력 표현력이 뛰어나다"며 극찬했다. 여기에 '경이로운 소문' 염혜란, '찬실이는 복도 많지' 배유람, '동백꽃 필 무렵' 김강훈까지 충무로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해 명품 연기를 선보인다. 과감한 출사표 던진 서유민 감독 서 감독은 그간 '덕혜옹주'를 비롯해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극적인 하룻밤' '외출' '행복' 등 다수의 작품에 각본 또는 각색가로 참여했다. 전작들에서 남다른 감성과 웃음을 만들어낸 그였지만 이번 작품에선 그 어느때보다 긴장감 가득한 미스테리 스릴러를 그려낸다. 서 감독은 "스릴러는 관객들을 몰입시키는 힘이 있다. 긴장과 재미는 물론, 감정적인 카타르시스를 줄 수 있는 장르라고 생각했다"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개봉: 4월 21일 장영준기자
샤이니 태민이 오는 5월 31일 입대한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민은 육군 군악대에 지원,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아 5월 31일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태민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당일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태민은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 뛰어난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룹은 물론 솔로 가수로서도 매 음악마다 독보적인 콘셉트로 연속 히트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장영준기자
'천재 아티스트' 래퍼 소코도모(sokodomo)가 박재범과 함께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19일 "소코도모가 오는 5월 박재범의 특급 지원사격과 함께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소코도모는 'Too Much', 'GO HOME', 'LOL' 등을 발표하며 본인만이 펼칠 수 있는 음악 세계를 선보인 아티스트다. 소코도모는 이번 신곡 역시 독특한 음악 색깔을 그려내며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AOMG의 수장 박재범이 피처링에 참여한다. 과연 독보적인 개성을 지닌 소코도모와 박재범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이뤄낼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2019년 종영한 Mnet '고등래퍼3'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과 개성으로 입지를 넓힌 소코도모. 지난해에는 전 세계적인 스트리밍 이벤트 '프로젝트 블루 마블'에 한국 대표로 참여해 내로라하는 글로벌 힙합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소코도모는 박재범의 지원사격으로 오는 5월 신곡을 발매, 리스너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감독: 일리야 나이슐러 출연: 밥 오덴커크, 코니 닐슨, 크리스토퍼 로이드 등 줄거리: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가장으로 착하게 살고 있던 '허치'가 일상에서 참고 억눌렀던 분노가 폭발하면서 벌어지는 노필터 액션 영화. 강도 높은 훈련으로 완성한 액션 영화 '노바디'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액션'이다. 액션의 신기원을 이룩한 '존 윅' 시리즈를 탄생시킨 데릭 콜스타트가 각본가 겸 제작자로 참여했고, '데드풀 2'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제작자로 가세했다. 여기에 풀타임 1인칭 액션으로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긴 '하드코어 헨리'의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이 더욱 완벽한 액션을 완성시켰다. 특히 주연배우인 밥 오덴커크는 약 2년간의 강도 높은 훈련까지 소화해야 했다. 훈련을 지켜 본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은 "모든 액션들이 '허치' 그 자체였다. 나는 '노바디'가 특별한 영화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영화 '달콤한 인생'과의 상관관계 한국영화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은 스스로 "한국의 스릴러 액션에는 특유의 낭만적인 분위기가 있다"며 팬임을 저처했다. 이 때문에 그는 밥 오덴커크에게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을 추전하기도 했다고. 덕분에 '노바디'는 국내 팬들에게 왠지 모를 익숙함을 선사한다. 물론, 화끈한 액션 역시 충분한 볼거리가 돼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찰떡같은 OST 영화에 빠질 수 없는 OST는 '노바디'가 내세우는 주요 관람포인트 중 하나다. 액션이 주요 장르인만큼 영화에는 특유의 쾌감을 느끼게 해 줄 신나는 OST가 등장한다. 특히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나 리버풀FC의 응원가로 유명한 'You'll Never Walk Alone' 등은 액션의 스타일리시함을 증폭시킨다. 또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인기 넘버 'The Impossible Dream'도 절대 놓쳐서는 안될 OST 중 하나다. 개봉: 4월 7일 장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