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동부지역협의체(회장 김영욱)는 1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수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10㎏ 30포, 라면 58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재산피해를 입고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을 위해 수해구호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이번 지원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동부지역협의체에서는 지난 2011년과 2012년에도 각각 100만원 상당의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기탁한 바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가 지난 2002년 6월29일 발생한 제2연평해전 당시 침몰한 참수리 357호 조타장 고(故)한상국 중사의 아내 김한나씨(39사진 왼쪽)를 2013년 7월31일자로 광주시 공무원으로 채용했다. 김한나씨는 고(故)한상국 중사가 산화할 당시 신혼 6개월차 28세에 남편을 잃고 해외생활중 파출부, 식당 등 허드렛일을 가리지 않았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생활고에 시달렸다. 올해 새정부 출범후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의 NLL을 목숨바쳐 사수한 제2연평해전 용사 고(故)한상국 중사 부인 김한나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노철래 국회의원과 조억동 광주시장도 공무원 임용을 축하하며 격려했다. 김한나씨는 남편이 국가를 위해 희생을 했듯이 시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며 살아가겠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故)한상국 중사는 2002년 6월29일 발생한 제2연평해전 당시 북한경비정과 전투를 벌이다 참수리호와 함께 바다에 가라 앉았고 41일 만인 2002년 8월9일 참수리호 조타실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는 현재 운영 중인 건강관리사 자격증반 수강생 21명이 건강관리사 자격 시험에 응시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건강관리사 자격증반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전문능력을 갖춰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자격증 취득으로 자긍심을 부여하고자 지난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실시됐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건강, 발효, 사상의학, 아로마테라피 등 이론 및 발효액, 식초 등 실습교육을 병행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수료자들은 지난 10일 한국건강생활실천협회 주관의 건강관리사 자격 시험에 응시해 21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건강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서영순씨(장지동)는 평소 건강과 발효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이번 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됐는데 자격증까지 취득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해 생활건강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1일부터 도시경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옥외광고물에 대해 광고업자 및 광고주의 디자인에 한계를 극복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옥외광고물 디자인 무료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업소 개별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과도한 크기의 원색간판은 투자비용에 비해 광고효과가 크지 않은데다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주요 원인으로 판단,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서비스 대상은 광주시에 설치되는 옥외광고물로, 시는 디자인 요청사항이 기재된 신청서를 작성하면 7일 이내에 디자인 담당공무원이 업소특징과 지역특성에 맞는 디자인을 개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 설치 시 디자인 비용이 절감될 뿐더러 필요한 곳에 적절히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일방적이고 일률적인 간판 정비사업이 아닌 시민참여형 간판개선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미관 창출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시장 조억동)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김형호)는 지난달 30일 가스공사회의실에서 소규모 영세 LP가스사용시설의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LP가스 판매사업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시 영세 LP가스사용시설 사고예방대책 추진을 위해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달 26일 곤지암읍에서 발생한 LP가스 사고와 관련, 액화석유가스의 안전 및 사업관리법에 따른 검사를 받지 않는 소규모 영세 LP가스사용시설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하절기 휴가철 빈발하는 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차원에서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시 관계자는 영세 LP가스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100% 실시하고 시에서 제작 배부한 가스안전사용요령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줄 것을 각 사업자에게 협조 요청했다. 아울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에서는 관내 검사 비대상인 소규모 영세 LP가스사용시설 3천389개소에 대해 가스공급자로 하여금 중추절 전인 9월 13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휴가철 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캠페인을 8월 1일 남한산성유원지 일대에서 펼치기로 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가 집중호우로 인해 예기치 못한 재산상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지방세 면제 등 적극적인 지방세 세정지원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자연재해 대책법 규정에 따라 재산피해 사실이 확인돼 광주시 재난관리시스템에 간접지원 대상자로 확정 등재된 납세자이다. 호우피해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 신청 없이도 직권으로 찾아서 지원할 예정이며 징수 유예시 제공받을 수 있는 담보의 경우 이번 지원에서는 받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세정과(031-760-2797~2798)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광주시는 최근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용인)에서 광주시 여름방학 영어캠프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 증진과 진취적이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 이번 영어캠프 입소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참가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의 지도 아래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영어실력을 다지기 위한 학습 활동과 영어노래 부르기, 영어일기쓰기, 팀별 미션수행, 실내올림픽 등 다양한 활동 및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경험을 하게 된다. 조억동 시장은 이번 영어캠프는 국제화ㆍ세계화 시대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에게 미래를 여는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영어 실력 향상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빛내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영어캠프는 올해부터 많은 학생들이 짧은 방학기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캠프기간을 5박6일로 조정했으며, 이번 여름방학 동안 2회에 걸쳐 각각 140명씩 입소하게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는 30일 도척농협 강당에서 유휴농지 활용 조사료 확대재배 기술보급 시범사업 참가자를 비롯해 축산농가, 한우영농조합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중부지방 신품종 조사료 재배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월동기간 중 이상 한파로 인한 겨울철 사료작물의 작황부진으로 조사료 확보에 비상에 걸린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축산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월동 중에 얼어 죽지 않고 수확이 빨라 벼 이앙에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겨울철 유휴 논을 이용해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이 가능한 조생종 트리티케일, 호밀 등 중부지역에 적합한 사료작물의 품종과 생산기술 뿐만 아니라 월동작물 수확 후 이앙에 적합한 벼 품종도 소개됐다. 농촌진흥청 전작과 한옥규 박사는 광주시는 중부지역의 특성상 벼 이앙시기가 빨라 농가에서 겨울작물 재배를 기피하지만, 작물을 잘 선택한다면 이모작 재배는 문제없다.라며 조사료 생산 참여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에 적합한 조사료 생산기술을 조속히 정착시켜 사료비를 절감하고, 한우의 고품질 이미지 향상에 앞장서서 고부가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집중호우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광주시 곤지암 지역에 피해를 입은 이웃들과 아픔을 함께하기 위한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총재 박원병)는 최근 곤지암읍사무소를 방문, 백미 10㎏ 108포, 라면 54 BOX, 이불 13채(43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어 동 협회 354-B지구 11지역(부총재 김태성) 회원들은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 13가구에 도배장판을 새로 교체해 주기로 결정하고 도배와 장판을 구입(425만원 상당)해 임원 및 회원들이 직접 시공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에서는 이번 집중호우 이재민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향후 곤지암읍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김영학 곤지암읍장은 이번 지원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많은 경제적정신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며 따스한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5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광남 초중학교 선수의 종합우승컵 봉납식을 가졌다. 이날 봉납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해 남윤구 체육회 상임부회장, 강영훈 광주시 볼링협회장, 광남초중학교 볼링 코치, 선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전주 신광볼링경기장에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초등부에서 광남초 박동혁 선수가 개인전 3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중등부에서 광남중 유진석 선수가 개인종합 1위를, 유진석김승래박건하정회운 선수가 4인조 1위를, 유진석김승래 선수가 2인조 1위를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 시장은 광주시의 영예를 드높인 볼링 꿈나무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광주시의 체육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