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우의를 통한 최상의 자동차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야죠. 경기도 자동차검사정비사업 안성시 협의회 회원과 가족들이 상호 우의를 다지고자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안성시 협의회는 지난 12일 삼죽 축구장에서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윤상균 자동차정비사업조합 안성시 협의회장, 회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펼쳤다. 이날 이들은 운동장에서 훌라후프 돌리기 경연대회, 400m 계주, 2인 3각 경기, 축구경기를 통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윤상균 협의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황은성 시장에게 가족들이 모은 성금 200만 원과 20㎏짜리 쌀 40포를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황은성 시장은 8만4천여 대의 차량을 정비하는 여러분은 진정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이라고 격려했다. 이에 윤상균 협의회장은 안성 자동차경정비 회원과 가족 간 상호 우의를 도모하는 화합의 자리가 됐다 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이동재 안성시의회의장이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성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나섰다. 이 의장은 1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성시 발전과 시민 모두의 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내년 안성시장에 출마한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장은 12년간 의정 활동을 하면서 안성시 발전과 안성시민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누구보다도 잘 파악하고 있다며 자신은 정직과 신뢰, 믿음의 정치를 했다고 자부하고 믿음과 신뢰를 주는 정치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성시는 기업 지원 조례를 제정해 대기업을 유치했으나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밑바닥이며 배고픈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창출을 위해 시장, 공직자, 시민, 시의회 모두가 더욱 기업유치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살기 좋은 안성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하지만 이 의장이 이날 밝힌 출마 선언이 30만 정주 자족도시를 향한 설계 등 비전을 풀어나갈 실마리를 제시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시와 평택시 등 70만여명의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9일 안성시는 이진찬 안성시 부시장과 김선기 평택시장, 성무용 천안시장이 지난 8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시 천안 추모공원 이용을 위한 3개 도시간 협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안성시와 평택시민들은 천안 추모공원 화장시설과 봉안시설, 장례식장 및 부대시설을 기존 50만원에서 40% 인하된 30만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3개 시는 상호 우호증진은 물론 선진 장사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합의하고 이용자에 대한 각종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이진찬 안성 부시장은 고가의 화장장 사용료 절감으로 시민들의 가계부담이 줄게 됐다며 선진 장사문화에 기여하는 등 1석2조의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국립 한경대가 귀농특화 12개 과정의 평생교육대학 수강생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50명이며 25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학력은 무관하다. 수강료는 8만원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만 65세 이상 노인, 결혼 이주여성, 새터민, 장애인, 국가 보훈자 등 희망 장학금 대상자는 수강료가 전액 지원된다. 교육은 귀농특화과정으로 실습위주의 도제식으로 이뤄지고 산야초 발효, 궁 중구들, 자연염색 등 12개 과목이다. 안성
안성지역 기업 봉사단 이마트 안성점과 서운면 오촌 마을이 상호 내 고장 마을 가꾸기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안성시 자원봉사센터는 7일 서운면 오촌마을에서 신수철 자원봉사센터 소장, 유병권 이장, 이마트 안성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촌 자매결연식을 맺었다. 이날 이마트 안성점은 마을 노인들은 초청, 자장면과 국수를 접대하는 먹을거리를 비롯해 정수기를 기증했다. 신수철 소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자매를 통해 기업과 마을이 상호 윈윈하는 협력의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며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결연이 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시 고삼면 가유리 일원에 380억원이 투자되는 반도체 LCD 공장이 건립될 전망이다. 황은성 안성시장과 이문기 아이원스㈜ 대표이사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CD 장비와 부품 생산 통합공장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측은 운영에 필요한 일자리 창출에 안성시민을 우선 채용키로 하고 각종 인허가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원스㈜는 가유리 일원 2만8천525㎡에 380억원을 투입하고 통합공장 건립에 따른 5년간 3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며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은 물론 기업을 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이문기 아이원스㈜ 대표는 국내외 거래를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부품을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만큼 회사 부품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황은성 시장은 수도권 최남단 안성은 기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며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도움을 주는 만큼 지역주민 실익 제고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경찰서가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악과 병행한 지역 내 처음으로 학교폭력을 근절하고자 중학교 학부모 폴리스를 발족시켰다. 안성경찰서는 1일 대강당에서 김균철 서장, 김영신 교육장, 학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교 학부모 폴리스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으로 122명의 학부모 폴리스는 학교폭력은 물론 학생들의 비행행위를 예방하고 범죄 취약장소 순찰에 나서게 된다. 김균찰 서장은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간절한 소망은 부모로서 사회 어른으로서 당연한 일이며 책임이다며 학교폭력 근절 추진에 경찰과 교육이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시가 미래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오는 3일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보건복지를 위한 건강도시 선포식을 갖는다. 이번 선포식은 시가 녹색농업, 보건복지, 문화예술, 주거환경 등 정주 여건을 개선 보전해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로 거듭나고자 마련됐다. 시는 선포식을 계기로 치료보다는 예방이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시책을 펼치고 보건 복지 등 시민의 건강을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건강도시 선포는 시가 지난 2010년 친환경도시, 2012 녹색성장 생생한 도시, 올해는 전국 우수 녹색도시로 각각 선정됐기 때문이다. 건강도시란 건강을 결정하는 사회적 물리적 환경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으로 시정과 시책 전반에 건강을 고려하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황은성 시장은 안성시가 한층 건강하고 건강 수준이 향상되면 그만큼 시도 성장하면서 시민의 건강도 높아진다며안성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경찰서가 날로 흉포화되는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데 나섰다. 김균철 서장은 26일 공도읍 사무소에서 관계기관, 협력단체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현장 주민간담회를 했다. 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등을 홍보하고 날로 흉포화되는 범죄에 따른 경찰력 부족에 대한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서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인 자율방범대 사무실 이전 문제, 학교주변 아동지킴이 집 운영 내실화 등 치안확보에 귀를 기울였다. 김균철 서장은 어느 때보다 경찰협력단체와 지역주민의 협업치안이 중요하다.며 경찰행정에 대해 따끔한 질책과 더불어 범죄 없는 사회조성으로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주민들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지역 기관들이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종합병원과 요양원,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잇달아 MOU를 체결했다. 황은성 안성시장과 이병택 농협 안성시지부장은 FTA 등에 따른 지역 농민의 어려움을 해소 시키고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를 위해 농협 시지부는 지난 23일 이병택 지부장, 오상환 양성농협 조합장,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면 약수터 식당과 우리 고장 먹을거리 소비 촉진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약수터 식당은 지역 쌀은 물론 채소 등 년 6천만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전량 구매, 농산물 소비촉진에 동참했다. 앞서 황은성 시장도 지난 13일 어려운 농촌을 살리고자 농업인 직거래시장 사무실에서 의료법인 청천 의료재단, 양철규 대덕농협 조합장, 직거래 시장 운영위원회와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청천 의료재단은 로컬 식품 소비촉진 운동에 참여 장례식장, 병원, 요양병원 등 3개 사업체 식당에 지역 농산물을 전량 구매하게 됐다. 황은성 시장은 지역 농산물 소비는 지역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척도인 만큼 우수 농산물이 소비자 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