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제2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경기도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계층간 우정과 화합을 위한 제2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기도 부천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개 종목(정식종목 17개, 시범종목 3개)에 경기도 31개 시군 1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였으며, 포천시에서는 배드민턴 등 16개 종목에 378 명의 선수단(단장:포천시생활체육회장 김종국)이 출전했다. 경기 결과 포천시는 배드민턴 종합3위, 테니스 종합2위, 검도 종합2위, 궁도 종합2위를 차지했으며, 금 5개, 은 7개, 동 12개를 획득하여 체육 강한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경기 첫날인 22일 서장원 포천시장은 부천시를 직접 방문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저녁에 열린 개회식에 참석하여 우리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22일 열린 개회식에서 우리시 선수단은 입장식에서 풍물단을 선두로 하여 가노농악단이 대회장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600년 포천 역사의 기상과 힘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펼쳐 박수를 받았다. 한편, 포천시는 2015년 열리는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단독으로 유치 신청해 개최가 유력하며, 2015년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 유치가 확정될 경우 2016년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게 된다. 자치행정과 체육행정팀 ☏ 031-538-2078

『비둘기낭 폭포』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문화재청은 지난 25일 포천 한탄강 팔경 중 제6경인 포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비둘기낭 폭포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537호로 지정 고시했다. 이로써 2009년부터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해제되는 한탄강의 정밀조사와 자체 조사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2011년 포천 한탄강 경승지 지정 및 종합개발계획 수립 등 포천 한탄강의 보존과 활용을 위하여 노력한 결실을 맺게 됐다. 포천시(시장 서장원) 문화관광과는 포천 한탄강을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천연기념물과)과 지속적인 협의와 현장답사 등을 통해 긴밀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 그 첫 번째 결과로 『포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비둘기낭 폭포』가 지정 고시된 것이다. 포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비둘기낭 폭포는 한탄강 용암대지가 개석(開析, 골짜기가 유수의 침식을 받아 여러 새로운 지형으로 변화하는 것)되면서 형성된 폭포와 그 주변의 크고 작은 하식동(河蝕洞 , 하천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동굴), 그리고 주상절리, 판상절리, 협곡 등이 잘 발달되어 있다. 또한 비둘기낭 폭포와 협곡 주변은 용암분출에 따른 침식기주면의 변동과 수계 발달 간의 상호작용과 용암대지 내의 폭포 발달과정을 알 수 있는 독특한 폭포지형으로, 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지형지질학적 형성과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가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포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비둘기낭 폭포와 한탄강대교천현무암협곡(천연기념물 제436호)를 비롯해 아우라지 베게용암(창수면 신흥리), 화적연(영북면 자일리) 그리고 멍우리 주상절리대(관인면 중리)등의 천연기념물과 명승 지정을 통해 포천시가 천혜의 지질박물관인 한탄강의 중심이 될 것이며, 향후 세계 자연유산 추진 등을 통해 포천시가 우리나라 지질생태 관광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 031-538-2106

산정호수 관광지 일제 대청소 실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과 제16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대비하여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19일 8사단 21여단(여단장 류홍렬) 군장병 100여명이 산정호수 김일성 별장터 주변과 명성산 등산로에 대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벌인데 이어 산정리 마을주민과 시설관리공단, 공무원 등 80여명이 삼위일체가 되어 청결하고 깨끗한 산정호수의 관광 이미지를 한층 더 돋우는 데 일조했다. 특히, 이날은 산정호수 주차장과 산책로 일대에 대한 청소 작업으로 사람의 손길이 닿기 어려웠던 부분까지 참가자들의 열의로 오랫동안 쌓여 있던 산정호수의 묵은 때를 말끔히 벗겨낼 수 있었다. 더욱이 화재로 흉물스럽게 방치되어있던 호수 주변의 잔재물에 대한 집중적인 청소로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한 관광객은 몇 번이고 산정호수를 찾을 때마다 무질서하게 방치되어 있던 화재 건물이 보기에 흉했는데, 이번 청소를 지켜보니 한결 깨끗해지고 아름다워진 산정호수를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산정호수를 위탁 관리하고 있는 포천시 시설관리공단에서는 황일현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고사목 제거 작업과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관광지 관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행사에서 이병서 산정리 이장은 경기도 북부의 관광 명소를 대표하는 산정호수를 더욱 더 아름답게 가꾸고 오랫동안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와 같은 행사에 참여한 데에 지역주민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명성산 억새꽃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청정한 산정호수의 관광 매력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포천시는 기대하고 있다. 문화관광과 관광산업팀 ☏ 031-538-2068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단, 무재해 현장 달성 위한 안전기원제 개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단은 지난 25일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현장에서 민자고속도로 건설공사의 성공적 추진과 무재해 현장 달성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과 김영우 국회의원, 이부휘 포천시의회 의장, 최윤택 한국도로공사 도로사업처장, 구임식 대우건설 부사장, 장기창 서울북부고속도로 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시공업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30일 착공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구리시 토평동에서 포천시 신북면까지 50.54㎞ 구간에 건설되며, 2조5천9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7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남구리IC에서 포천IC까지 3천600원으로 한국도로공사 운영 수준의 약 1.02배 정도로 책정됐다. 시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현재 포화상태를 보이고 있는 경기동북부 지역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난을 크게 완화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내 가구와 섬유, 피혁, 잡화 관련업체들의 물류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과거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 개통이 우리나라를 현재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이끌었듯이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남으로는 세종시, 북으로는 금강산까지 연결되는 제2경부고속도로 축으로 우리 시의 발전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계획된 기간 내에 고속도로가 완공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포천아트밸리 한가위 황금연휴 5일간 특별 이벤트 공연

포천시 대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포천아트밸리에서는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5일 간의 한가위 황금연휴를 맞이해 3만 여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을 예상하고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과 이벤트, 미술전시를 계획하고 있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연휴 기간 포천을 찾을 관광객으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형적인 맑은 가을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가위 황금연휴를 맞이해 자연, 공연문화예술. 사람 그리고 휴식이라는 아트밸리의 마케팅 슬로건에 맞춰 서서히 시작되는 단풍과 옷깃을 스치는 맑은 가을공기와 함께 오는 29일 토요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민속전통공연, 마당극, 마술 매직공연, 퓨전 퍼포먼스 등 멀티프로그램 공연이 가을 들꽃이 아름다운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아트밸리 곳곳에서 대형 윷놀이 등 다채로운 이벤트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아트밸리 관계자는 많은 가족 단위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진입로 교통과 주차의 어려움을 예상하고 셔틀버스 운행, 임시주차장 확보 등 방문객 편의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무엇보다도 방문객들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터넷 온라인상에서 방문객들의 좋은 방문후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교육전시센터에서는 신기한 착시예술전이 전시되고 있으며, 창작 체험실에서는 돌비누 만들기, 돌가루공예, 클레이아트, 윈도우 페인팅 등 10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문화관광과 아트밸리팀 ☏ 031-538-3488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안전기원제 개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단은 지난 25일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현장에서 민자고속도로 건설공사의 성공적 추진과 무재해 현장 달성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이부휘 포천시의회 의장, 최윤택 한국도로공사 도로사업처장, 구임식 대우건설 부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시공업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현황 및 추진계획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과거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 개통이 우리나라를 현재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이끌었듯이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남으로는 세종시, 북으로는 금강산 까지 연결되는 제2경부고속도로 축으로 우리시의 발전원동력이 될 것이다며??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계획된 기간내에 고속도로가 완공될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구리시 토평동에서 포천시 신북면까지 50.54km에 2조 5,9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지난 6월 30일 착공을 시작으로 8월 17일 우선매수 구간 토지에 대한 보상계획공고 등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2017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사용요금은 남구리IC에서 포천IC까지 3,600원으로 한국도로공사 운영 수준의 약1.02배로 이용자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포화상태를 보이고 있는 경기동북부 지역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난이 크게 완화되어 관광산업 활성화 및 가구ㆍ섬유ㆍ피혁ㆍ잡화 등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물류난 해소와 포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용정일반산업단지, 신평3리 일반산업단지 등과 연계를 통해 획기적인 지역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탄강관광지원과 전략사업팀 ☏ 031-538-3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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