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과학문화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8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독서토론실에서 (사)한국과학기술캠프협회 성수목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8주간의 교육기간동안 한명의 낙오자 없이 20명 전원이 수료증서를 받는 결실을 이뤘으며, 포천시장 표창은 소흘읍 백선애 교육생이 수상했고, (사)한국과학기술캠프협회장상에는 백윤정, 김영애 교육생이 수상했다. 과학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은 포천시가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추진한 4050세대 재사회화사업의 일환으로 (사)한국과학기술캠프협회와 협력해 지난 10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8주간 주2회 총16회로 운영됐으며, 교육과정은 태양계의 이름과 특성 파악하기, 별자리 스타스코프, 망원경의 종류와 원리, 기계의 원리 및 분석, 기어박스 만들기등 과학 기초이론과 실험, 과학관 탐방 및 모델 수업 등으로 구성됐다. 과학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은 관내 과학 관련시설의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으로 지역 주민의 과학문화 대중화 및 과학 관련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다양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4050 재사회화사업은 40,50세대를 대상으로 재취업 및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중장년세대 주부, 은퇴예정자 및 은퇴자의 새로운 경력 창출 및 삶에 대한 자신감 회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포천학 강사 양성과정과 4050 새출발 프로젝트도 현재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시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여성과 다문화지원팀 ☏ 031-538-2037

[인터뷰] 박의동 경기도 평화교육연수원장

더불어 살아가는 품격 높은 평화인 육성을 목표로 동분서주하고 있는 경기도 평화교육연수원은 도교육청 산하기관으로 지난 1997년 경기도 예절교육원으로 출발, 올해 7월 경기도 평화교육연수원으로 명칭과 기능을 재편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특히 교원의 평화교육 역량을 신장하고 교육 공동체가 더불어 사는 평화로운 삶을 실천하기 위한 인권, 평화 교육과정과 특색사업인 교원 치유ㆍ성장 프로그램을 주요 연수과정으로 채택해 타 연수원의 주위를 끌고 있다.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 인근에 소재한 연수원 원장실에서 만난 박의동 원장은 평화교육 운영에 대한 로드맵을 공개했다. -평화교육의 의미와 연수원 운영목표는. 민주시민으로서 인간관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육을 통해 평화로운 삶을 실천하는 것이 평화교육이다. 연수원은 학생 인권교육과 교권의 이해를 모두 중시하면서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을 추구한다. 또 교단지원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평화역량강화를 위해 올인하고 있다. -교원을 위한 힐링 캠프는. 학생생활지도와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휴식이 필요한 교사들에게 자연 속에서 나눔과 쉼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원을 위한 치유ㆍ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집단상담과 교사역할 훈련, 스토리텔링을 통한 문화 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해 교사와 학생이 사랑과 존중의 관계로 동반성장하게끔 해 운영하고 있다. 집단상담ㆍ스토리텔링 통한 문화치유 등 교원 위한 내실 있는 힐링 캠프 운영 연수생 평가서도 만족도 100% 인기 -연수생들의 반응은. 연수원이 최근 집계한 2012 하반기 연수만족도 분석결과처럼 교육과정 운영 면에서 연수생 자기평가와 연수과정의 지원평가 만족도가 교장, 교감, 치유과정에서 99~100%의 만족도를 드러내고 있다. 또 직원 친절 서비스 만족도는 100%로 직원들의 근무 의욕과 사명감이 연수원 운영의 내실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반증한다. -기관장으로서 평가는. 앞으로 경기도 평화교육연수원은 경기도 교원의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해 평화교육 역량 신장과 교원의 치유와 성장을 함께 추구하는 연수기관으로서 전력을 기울일 것이다. 더불어 평화와 배려가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 공동체 형성에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포천시, 수도동파방지를 위한 비상대책반 운영한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동절기를 맞이해 내년 2월말까지 수도 동파방지 및 복구활동에 중점을 둔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포천시는 전년도 기온저하로 인한 배수관 동파와 일부 수용가의 무관심으로 계량기함 보온관리 미비에 따른 수도계량기 동파가 많았던 점을 감안해 올해는 다양한 홍보로 수도 동파를 미연에 방지함과 동시에 동파 신고 시에는 신속한 대응을 할 예정이다 이에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각종 홍보매체 활용, 마을앰프 방송, 고지서 발송 시 홍보문을 첨부하는 등 시민들에게 수도 동파방지에 대한 기본지식 및 신속한 대처요령 안내 등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해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동파신고 접수 시에는 수도급수 대책 상황실 운영(3개반 20명)으로, 계량기교체, 수도관해빙, 급파손 등 신속한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동파방지를 위해 계량기 보호함 내부로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뚜껑부분의 틈새를 비닐커버와 접착테이프를 사용해 밀봉하고, 혹한 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수돗물을 흐르게 한 뒤, 받아서 사용하면 대부분 동파는 예방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과거에 동파된 적이 있을 경우, 벽체에 설치된 계량기는 보호함 뚜껑을 열어 스티로폼 보온재를 꺼낸 후 내부 틈새를 찾아 실리콘 등으로 막아야 하며, 지하에 설치된 계량기는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보호함 뚜껑을 넓은 덮개로 잘 닫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동파예방에 따르면,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 처음부터 50℃이상의 뜨거운 물을 붓거나 화기를 사용하면 계량기 고장 및 파손의 원인이 되므로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 줄 것과, 계량기에 전기열선을 설치한 경우, 전원투입 및 고장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화상과 누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만약 집 밖의 수도관으로부터 계량기 사이에 수도관이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거나, 계량기가 얼어서 유리가 깨지면, 상하수과 수도보수팀(031-538-3424, 3425, 야간 031-538-2222)으로 신고하면 된다. 상하수과 수도보수팀 ☏ 031-538-3424

경기도 평화교육 연수원, 교원 치유ㆍ성장프로그램 호응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원장 박의동)은 지난 7월 1일 경기도예절교육연수원에서 인권ㆍ평화교육 전문기관인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으로 명칭과 기능이 개편됨에 따라 더불어 살아가는 품격 높은 평화인 육성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교원의 평화교육역량을 신장하고 교육공동체가 더불어 사는 평화로운 삶을 실천하기 위한 인권ㆍ평화교육과정과 함께 특색사업으로 교원 치유ㆍ성장프로그램을 주요 연수과정으로 편성ㆍ운영하고 있다. 교원을 위한 치유성장 프로그램은 학생생활지도와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휴식이 필요한 교사들에게 자연속에서 나눔과 쉼을 체험할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심리적 치유를 경험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하여 교사와 학생이 사랑과 존중의 관계로 동반성장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연수원이 최근 발표한 2012 하반기 연수만족도 분석결과에 따르면 교육과정 운영면에서 연수생 자기평가와 연수과정의 지원평가 만족도가 교장, 교감, 치유과정에서 고루 99~100%로 확실한 연수의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직원 친절 서비스 만족도는 all 100%로 나타나 직원들의 근무 의욕과 사명감이 연수원 운영의 내실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 10월 교장 평화교육과정에 참여한 A교장은 소감문에서 평화교육 연수답게 다양한 평화교육 프로그램 및 강사를 선발하여 보람있는 연수를 받게 해주심에 원장님을 비롯한 연구사, 본원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학교로 돌아가 교직원들이 평화로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1월 교사 치유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B교사는 교실붕괴와 교권침해 등 총체적 난국에 처해 있는 학교현장에서 상처를 받고 힘들어하는 교사들에게 심리적 위안을 주고 치유와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 기획에 감사하며, 연수공문을 받고 신청한 순간부터 연수를 마칠 때까지 기대와 설레임으로 행복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박의동 원장은 앞으로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은 경기도 교원의 평화교육 역량 신장 및 교원의 치유와 성장을 위한 연수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평화와 배려가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 공동체 형성에 주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포천시 기부심사위원회 개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5일 포천시와 포천시인재장학재단에 기부한 기부금에 대해 기부심사위원회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농협은행 포천시지부 등 3개업체 및 포천시시설관리공단 황일현 이사장 등 2인이 7억2천2십7만3천원을 기탁했기에,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제5조제2항제1호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원안대로 가결했다. 포천시에 기탁된 기부금은 포천장학관 건립 등 포천시 지역경제발전과 지역주민의 복지 및 문화수준향상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포천시인재장학재단의 기부금은 기본재산으로 관리해 원금은 보전하고, 그 이자수익금을 활용해 포천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 관내 중ㆍ고등학교 성적우수 학생 선발 및 장학금지원, 대학교 입학생 및 재학생 성적우수자 선발 및 장학금 지원 등에 쓰일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교육여건 개선과 면학분위기를 조성해 지역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포천시인재장학재단은 이번 기부금품으로 향후 인재장학재단의 운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재 포천시인재장학재단에는 시비출연금과 기부금 등 총 67억원의 기금을 모금했으며 2015년까지 100억원을 모금한다는 야심찬 계획아래 장학기금 모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뜻이 있는 분의 자율적인 기탁을 기다리고 있다. 세정과 세외수입팀 ☏ 031-538-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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