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왕규식 연천군수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나섰다. 왕규식후보는 31일 오전 민주당 유상호 도의원 후보와 최숭태, 임재석, 박충식, 서희정 등 연천지역 출마자들과 함께 전곡 택시종점 일대에서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왕 후보는 “연천군의회 재선의원을 통해 쌓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연천군민의 삶의 질을 한층 향상시켜 사람중심의 지방자치를 만들겠다”면서 “특히 아름다운연천, 행복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수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을 이제는 바꿔야 할 때가 됐다”고 강변했다. 연천=정대전기자
연천경찰서(서장 서민)는 29일 오전 전곡역에서 교통ㆍ지역경찰 및 녹색어머니 연합회, 적십자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문구가 부착된 물티슈, 전단지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만드는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횡단보도를 건너는 주민들에게 보행자 스스로 지켜야할 방어보행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민 서장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이 우리 가족과 아이들, 우리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요 사고요인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시설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연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대전기자
연천경찰서(서장 서민)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 사전차단을 위해 1인 가구가 많은 전곡읍 원룸 밀집 지역에 ‘범죄예방 우수 원룸’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 원룸’ 인증제는 일정기준 이상의 범죄예방 기준을 충족한 원룸 건물을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해 주는 제도로서 인증 절차는 원룸 시설주ㆍ거주민 등의 요청을 받아 범죄예방진단팀(CPO)이 CCTVㆍ방범창 등 방범시설 설치 여부, 건물의 관리운영 체계 등 총 56개 항목에 대해 현장을 정밀진단하고, 80% 이상 충족 시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한다. 서민 연천경찰서장은 ”앞으로 전곡읍뿐만 아니라 연천 관내 범죄에 취약한 원룸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인증제도를 확대 시행해 군민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연천=정대전기자
연천군은 다음 달 29일까지 벼 재배농가의 경영불안 해소를 위한 벼 재해보험 상품을 각 지역농협을 통해 판매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의 50%는 국가에서 부담하고, 연천군과 경기도가 30%를 지원해 농민들은 20%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벼 품목의 경우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뿐만 아니라 특약으로 병해충에 의한 피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올해는 기존 병해충 4종(흰잎마름병, 줄무늬마름병, 벼멸구, 도열병)에 깨씨무늬병과 먹노린재가 추가돼 보장이 확대됐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연천=정대전 기자
자유한국당 김광철 연천군수 예비후보는 20일 전곡읍 전곡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ㆍ13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우, 김성원, 전희경, 원유철 등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과 300여 명의 지지자가 함께 자리를 했다. 김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변화의 중심에서 연천지역의 발전과 오직 주민만을 바라보고, 군의회와 도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연천의 미래를 위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연천을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대전기자
6ㆍ13 지방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자유한국당 연천군수 예비후보 경선결과에 불만을 드러낸 당원 1천여 명이 집단 탈당계를 제출해 지역정가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 김규선 예비후보 지지자 1천9명은 지난 19일 연천군수 후보 경선이 투명하지 못했다며 동두천ㆍ연천 당협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자유한국당 연천부위원장 이모씨(연천군 왕징면)는 “지난 2월 김규선 군수 후보 측에서 2천여 명의 신규 당원을 모집해 상대 후보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당원을 확보했는데도 여론조사에서 뒤졌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당협위원장인 김성원 국회의원에게 여론조사 자료를 요청했으나 공개할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며 “투명하지 못한 경선에 불만을 품은 1천여 명의 당원이 탈당계를 작성, 지난 19일 동두천ㆍ연천 당협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논란의 중심에 선 김규선 군수는 남은 임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탈당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지난 1일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해 김광철 전 도의원, 백호현 전 동두천연천신문 대표, 정석화 행정사 등 4명 예비후보를 상대로 경선을 벌여 김광철 전 도의원을 연천군수 예비후보로 확정했다. 연천=정대전기자
연천경찰서(서장 서민)는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전곡ㆍ연천역, 노인복지관 등에 ‘야광스프레이’를 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야광스프레이 배부는 연천서가 보행자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시행했다. 야광 스프레이는 야간에 밝은 색상의 옷을 입었을 때 보이는 가시거리보다 3배 이상 높여 원거리에서도 야간 보행자의 식별이 용이해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서민 연천경찰서장은 “야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야광스프레이를 우선적으로 배부했다”며 “지속적인 교육이나 시설 점검을 실시해 야간 교통사고를 제로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대전기자
연천경찰서(서장 서민)는 지난 16일 경기 연천군 전곡읍 마포리 소재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에서 실시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남북교류의 전진기지인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에서 테러·화재발생 등 복합 재난상황에 대비, 경찰·군·지자체·소방 등 유관기관의 합동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이었다. 테러상황 발생 시 경찰특공대 및 112타격대의 인질구조·범인검거를 시작으로 위험물 폭발에 따른 소방·지자체·센터의 화재진화, 의료지원 등 복합적인 상황에 대비하는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했다. 특히, 연천경찰서는 복합 재난상황 발생 시 현장통제 책임기관으로서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현장주변을 통제함과 동시에 지역경찰과 교통순찰차를 활용하여 화재현장 소방 진·출입로를 확보하고, 긴급환자 후송을 위한 긴급차로를 확보하는 등 지원기관의 역할까지 완벽히 수행하였다. 서민 경찰서장은 “2018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의 완벽한 대응체계 구축을 공고히 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하는 연천경찰이 되겠다 ”고 말했다.연천=정대전기자
자유한국당 김미경 연천군의원(연천 나선거구, 전곡ㆍ청산ㆍ백학ㆍ장남) 예비후보는 16일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연천 전곡리 서거리에서 우비를 입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주민의 편리와 안녕을 위해 봉사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백석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과 상담학을 전공하고 중학교, 다문화센타 교육 및 상담을 해오면서 연천지역의 복지와 청소년, 노인문제를 앞장서 개선해 오고 있다. 김미경 예비후보는 오는 19일 전곡읍 온골로 13번길 김미경 에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주민들에게 더욱 더 다가갈 것을 약속하며 지지를 당부하고 나섰다. 연천=정대전기자
연천군은 14일 ‘2018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공공기관의 재난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전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 발생시 상황대처 능력 향상 및 기관간 공조체계 구축 등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훈련 기간 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 및 초기 재난대응 관련 문제점, 개선방안 도출 등을 중점으로 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재난발생 시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응급사항 대처에 만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천군에서는 2017년도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228개 전국시군구에서 상위 10%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연천=정대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