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 '수사 사랑방' 주민들 호응 커

가평경찰서(서장 윤성혜)는 국민에게 한번 더 앞장서는 주민불편 해소 및 신뢰받는 경찰상 구현을 위해 고소, 고발, 진정사건 등으로 조사를 받은 민원인들이 사건해결 방안을 비롯 조사 받으며 느낀 불만사항을 즉시 해결해 주는 수사사랑방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평경찰서가 지난27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수사사랑방은 각종 고소, 고발, 진정사건 등의 민원으로 경찰서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1차적으로 사건 담당 수사관에게 조사를 받은 과정에서 불만사항이나 수사과정의 의문점, 바라는 점 등을 상담 받고 싶을 때 상담요청을 하면 수사과 팀장이 민원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친절하고 신속한 상담을 통해 의문점을 해소하고 있다. 지난 28일 수사사랑방 운영과 함께 처음 상담을 신청한 민원인 김모씨(42 가평읍 읍내리)는 경찰하면 평소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라고 느꼈는데, 오늘 조사를 받고 궁금했던 점을 형사1팀장님이 시원스럽게 설명해 줘 고마웠다 며 본인의 사건이 어떻게 처리 되고 있는지 자세히 알게 되니 마음이 놓이네요.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수사사랑방 운영은 가평경찰서 수사팀의 창안으로 경찰 최초로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민원인들이 경찰 수사에 대한 처리과정에서 발생한 각종불편, 불만 등의 상담을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것으로 기대된다.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 친환경적인 산림도로 사업 조성

산림부군인 가평군이 산림자원의 효율적으로 이용으로 산림경영 다각화와 공익기능 확충을 위해 임도신설과 구조개량 및 보수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산불예방, 조림, 육림, 병해충방제 등 산림보호와 산지자원화를 위한 임도기능을 휴양, 레저문화를 융합한 친환경 녹색도로로 조성해 지역발전과 소득향상에 기여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을 위한 친환경 다목적 임도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총8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며 자연지형에 부합되는 환경친화적인 임도 기능유지를 위해 청평면 삼회리 산61-1일원에 1.45km의 임도를 개설하는 한편 가평읍 금대리, 북면 백둔리 등 기존임도 3km에 대해 절토사면의 안정복구와 자연석을 활용한 기슭막이 등 구조개량사업과 평의자, 안내도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휴양과 자연체험 장소로 활용한다. 이와 함께 상면 행현리에는 1억7천만원을 들여 2km의 작업임도를 개설 잣 생산성과 가격 경쟁력에 우위를 확보하고 칼봉산 등 임도변에 노면보수와 함께 산철쭉, 개나리 등을 식재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임도의 안정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은 지난1984년부터 임도개설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총96km의 임도를 개설,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하고 산간마을의 교통개선은 물론 임산소득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자연자원을 활용한 경제적 가치창출과 국민의 휴양,관광 욕구충족을 위해 칼봉산, 연인산 임도를 산악자전거코스 및 숲 탐방길, 산책로 등으로 활용해 산림휴양과 레저문화 확산을 통해 에코피아-가평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왔다. 군 관계자는 환경친화적 임도개설과 관리로 임업경쟁력을 향상하고 국민건강과 산림휴양 등 다양한 레저욕구 충족으로 산림의 공익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청정지역의 김과 가평잣이 융합된 가평잣 김생산

가평군 녹색산림에서 생산된 잣과 청정해역에서 채취한 김을 융합시켜 만들어 낸 가평잣김을 생산하게 돼 가평을 대표하는 식품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9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1천115㎡에 가공설비 라인과 부대시설을 갖춘 대규모 수산물 산지가공 공장이 건립되어 가평잣에서 추출한 잣기름과 잣분을 김에 발라 연간 70만속의 잣김을 생산 4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가평 잣김은 신선함과 맑고 깨끗함으로 대표되는 김과 잣이 함께 어우러진 지역전략특화사업으로 잣의 부가가치 다양화와 고용창출 및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수산물의 신속한 처리와 저장, 신선식품의 공급체계구축으로 수출 및 내수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강보조식품 등의 산업적 응용분야에 대한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 된다. 수산물산지가공시설 지원사업은 잣과 김을 주원료로 사용함에 따라 경쟁력이 높은 부가가치 산업일 뿐만 아니라 상승해가는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성과 웰빙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 전망이 매우 밝다. 특히 잣은 가평을 대표하는 명품특산물로 전국 생산량의 약 40%가 가평지역에서 생산되고 있어 기후조건과 토질이 잣나무 재배의 최적지인 지역특성으로 알이 굵고 맛이 단백하고 잣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등 기본영양분외 니아신, 레시틴등의 성분이 함유돼 브레인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가평 잣김은 가평을 대표하는 식품으로 산과 바다가 준 모든 영양소를 가져 인체의 중금속이나 독성을 배출해주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한편 혈관이 불순물을 제거하는 등 국민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산과 바다가 준 모든 영양소를 지닌 잣 김 가공시설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초록지역 가평의 전통산림식품인 잣의 브랜드상승은 물론 부가가치를 높여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설악면 엄소리 '반딧불 정보화마을' 개관

가평군은 설악면 엄소리에서 반딧불 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서필언 1차관, 경기도 및 가평군 관계자, 정보화마을 중앙협회 김병천 회장, 주민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정보마을 개관식을 가졌다. 반딧불 정보화 마을은 군이 지난 1월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마을정보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최신컴퓨터 5대와 스마트기기 5대, 서가와 1천권의 도서를 갖춘 열람실 등이 들어서 교육문화정보기능이 융합된 스마트마을로 변신, 마을 정보센터의 기능개선을 통해 마을발전은 물론 정보 대중화를 이뤄나감으로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가평군 설악면 남쪽에 위치한 엄소리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한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며 이웃간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후덕한 마을이고 지난 2006년 2월 정보화마을로 지정되면서 마을정보센터에 PC와 프린터, 빔 프로젝터 등 정보화 교육 기자재 등이 갖춰지면서 새로운 정보를 접하게 됐다. 이 센터에서 정보화교육을 받은 주민들은 마을은 물론 특산품, 체험거리를 소개하는 등 정보화역량이 향상되면서 상거래와 체험방문객을 이용한 소득을 창출하는 등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고 있다. 한편 개관 7년차를 맞아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설악면 반딧불 정보화마을은 농산촌 및 테마체험과 독서스마트러닝 등 학습 콘텐츠가 융합돼 수용성 확대로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장재만 마을위원장의 환영사와 경과보고로 시작된 개관식은 축사, 현판식, 센터견학 및 주민과 대화, 건강 상담시연, 현장 시찰 이날 행사의 전 과정은 정보화마을 트위터와 온라인 중계 앱인 OnAir로 실시간 영상 중계됐다.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 무농약 이상 친환경 쌀 생산에 주력

가평군이 한미FTA 발효와 쌀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재배 농가의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무농약 이상 친환경 쌀 생산기반을 확충에 나섰다.27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친환경 쌀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오는 2013년까지 370㏊의 친환경 쌀 생산단지 전체를 대상으로 무농약 이상의 친환경인증을 획득, 지역농민의 농업자생력과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이를 위해 군은 올해 5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우렁이종패 26t과 유용미생물 및 고형미생물 800t을 보급하는 한편 토양분석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나가고 있다.이와 함께 지력 및 미질 향상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 품질이 우수한 1~2등급 가축분 퇴비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518t을 지원,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청정 가평의 환경 보전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 군은 농산물의 비균일성을 해소하고 노동력을 저감시키기 위해 올해도 4억4천만원을 들여 벼 육묘용과 못자리용 상토, 건묘 구입비 등을 지원, 친환경 쌀 생산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관내 쌀 재배면적은 1천310㏊로 지난해 말 현재 19.7%인 258㏊가 유기농 등 친환경인증을 받아 935t의 친환경 쌀을 생산했다며 이 중 600t이 안양시 학교급시에, 150t이 가평지역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등 가평쌀의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뉴질랜드 대사관 "땡큐, 혜림ㆍ호연양"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이 가평군 북면 625 참전용사 뉴질랜드 기념비를 방문한 존 키 뉴질랜드 총리를 반갑게 맞아준 여중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해와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가평중학교 2년 윤혜림양과 3년 지호연양으로,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두 학생은 음료부스 도우미 활동을 통해 존 키 총리를 비롯 참석한 주요인사들에게 커피와 쥬스, 쌀과자 등을 제공하며 가평군의 소개와 전투참전비에 대한 이력을 자세히 설명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뉴질랜드 총리를 비롯한 국내외 귀빈들은 윤양 등의 봉사활동이 행사의 의미를 깊게 하고 딱딱한 행사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어 한국과의 우정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특히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은 지난 26일 행사에 참여한 여학생들이 겸손하면서도 상냥한 언행으로 총리 일행을 맞아 가평을 넘어 대한민국을 알리는 민간외교사절역을 톡톡히 해냈다며 가평군에 감사의 뜻을 전해오기도 했다.윤혜림양은 언어와 행동, 의식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특히 행사 성격에 따라 복장도 매우 중요하는 것을 알 수 있게 된 좋은 경험이었다며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군 무농약 이상의 친환경 쌀 생산에 주력

가평군이 한미FTA 체결과 쌀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재배 농가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안전한 먹거리 수요증가 활성화를 위해 무농약 이상의 친환경쌀 생산기반을 확충한다.이를 위해 군은 올해 5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친환경 농자재를 사용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우렁이종패 26톤을 지원하고 유용미생물 및 고형미생물 800톤을 보급하는 한편 토양분석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나가는 등 소득증대에 적극 기여해 나가고 있다.이와 함께 지력과 미질을 높히고 생산 증가를 위해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 품질이 우수한 가축분 퇴비 1등급과 2등급 및 유기질비료(혼합유박)518톤을 지원하여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청정가평의 환경을 보전한다.특히 친환경농업 현장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전담지도사를 현장에 배치하고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충하는 한편 고른 품질 유지로 비균일성을 해소하고 노동력을 저감시켜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4억4천만원을 들여 벼 육묘용과 못자리용 상토 및 건묘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등 친환경 쌀 생산기반을 구축한다.가평군의 쌀 재배면적은 1천310헥타로 지난해 말 현재 19.7%인 258헥타가 유기농 등 친환경인증을 받아 935톤의 친환경 쌀을 생산해 안양시에 600톤 가평지역에 150톤 등 750톤을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등 가평쌀의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한편 군은 친환경 쌀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오는 2013년까지 370헥타의 친환경 쌀 생산단지 전체를 무농약 이상의 친환경인증을 획득 농업자생력과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환상적 마블링에 특제소스 어우러진 '한우명가'

따사로운 봄바람과 봄꽃의 향기가 그윽하고 상큼한 봄을 맞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여행 충동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대학생 MT장소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가장 인기 있는 가평!일상의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과 함께 달콤한 휴식을 즐기며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가평으로 떠나보자.  가평에는 누구나 한번쯤 다녀가 본 남이섬과 계절별, 주제별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정원들이 있는 아침고요 수목원, 국내에서도 프랑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쁘띠프랑스, 매년 국제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자라섬 등을 숨이 차도록 여행을 하다보면 허기짐에 맛집을 찾아본다.   가평축협이 직접운영하고 있는 한우명가는 가평을 대표하는 음식명소로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가진 청정지역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엄선된 한우사육농가들의 탄탄한 사양관리로 생산된 한우는 촘촘한 마블링으로 혀끝에서 녹아나는 한우의 참맛을 제대로 느끼기에 충분하다.  한우명가는 가평지역에서 사육된 가평 푸른연인 한우를 무항생제 사료로 키운 한우가운데 육질 1등급 이상만을 판매하고 있다.  신선한 녹황색 채소와 마블링이 선명한 1++의 꽃등심, 코 끝을 자극하며 스며는 참숯향, 석쇠위의 고기 익는 소리, 육즙이 터지면서 한우의 부드러움과 담백함이 입안 가득 퍼지는 등 즐거움으로 입꼬리가 올라간다.  한우명가의 메뉴 중 명가스페셜모듬은 살치, 안창, 토시, 제비추리 등 특수부위로 한우명가의 인기메뉴이다. 더불어 1++등급인 명품꽃등심은 환상적인 마블링과 고소한 육즙이 한우명가만의 특제소스와 어우러져 고기의 맛이 한층 더 깔끔하고 담백하다.  또한 한우명가 본점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명가탕은 여느 갈비탕과는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다. 영양사의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만들어진 명가탕은 가격 또한 7,000원으로 저렴해 점심식사 메뉴로 인기가 가장 좋다. 서울에서 명가탕을 먹기위해 전철을 타고 오시는 어르신들도 있을 정도로 입소문이 나있어 한번 꼭 먹어볼 메뉴중 하나다.  남이섬과 자라섬 사이에 위치한 본점은 넓은 주차장과 1,2층 동시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식당으로 2층에는 독립된 공간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따로 7개의 개별룸과 회의를 할 수 있는 빔프로젝터까지 설치된 세미나실을 운영하여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생각하는 가평축협한우명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에 각 층마다 손님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 일하고 있는 종업원들의 상냥하고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 각 매장마다 푸른연인 한우를 부위별로 선별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가평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2010년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과 지난 2월 서울-춘천간 ITX-청춘열차가 개통되면서 전철을 이용하기 편리해 도시민들이 가장 많이 오고가는 가평역과도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좋은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청평면에 위치한 청평점은 청평터미널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본점과는 달리 셀프정육식당으로 운영되고 있다. 5,000원의 이용료만 지불하고 고기는 필요한 양만큼 사서 직접 구어먹는 방식으로 저렴하게 품질 좋은 한우를 이용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타고 설악IC에서 빠져나와 우회전을 하면 설악면사무소 맞은편에 한우명가 설악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설악점 역시 청평점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맛볼 수 있는 셀프식당으로 운영되고 있다.  각 점포의 대표를 맞고 있는 나종국 가평축산업장은지역특성상 산 좋고 물 맑은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가평군의 축산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최고급 한우만으로 조리한 각종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며 한우사육농가와 한우명가가 함께하는 알찬 경영으로 가평축협이 발전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예약문의 한우명가 본점 (031-581-1592) 청평점(031-584-4220) 설악점 (031-585-7912)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지역사회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