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뛴다] 동두천 소원영 더불어민주당 前 시의회 부의장 시장 출마선언

더불어민주당 소원영 전 시의회 부의장이 13일 동두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두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소 전 부의장은 “동두천의 쌓여 있는 많은 현안들을 발로 뛰어 이행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중히 여기며 전 지역이 고르게 발전하여 모두가 행복한 발로 뛰고 실행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두천 시민의 안전 향상을 위한 신천의 수질 개선 및 천연의 놀이터 조성 ▶불현동 천보터널~동두천 가스발전소 간 4차선 도로개설 등 도로 인프라 개선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패동 국가 산업공단 100만평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제일상가·자유상가 풍물시장 조성, 전철 운행 횟수 2배 증편, 신한대학교 앞 녹지 주거지·상업지로 탈바꿈 ▶문화·행복을 위한 문화회관·중앙주차타워건물 구도심 신축, 소요산 개울복원·품바공연장· 펜션·생태 체험 공간 조성, 온천거리·숙박· 맛집 거리 및 주민생활 지원센터 건립· 지행역 앞 택시 승차대 조성, 보산동 미군기지 일대 재정비 볼거리·즐길거리 스타의 거리 조성 등을 약속했다. 소원영 전 부의장은 1990년 이후 상패동에서 경남섬유를 27년간 운영하면서 동두천 기업인 협의회 부회장, 신한대학교 8기 원우회장울타리장학회 회장 등 각종봉사단체와 동호회 활동에 참여하며 기반을 다져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 김영호 ‘희망 지킴이 천사운동본부장’

“지치고, 외롭고, 고단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어 용기와 희망을 지켜주는 것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의무입니다”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영호 동두천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본부장(57)이 추구하는 천사운동본부의 운영방향과 궁극적인 목적이다. 7·8대 본부장인 그는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최초 발족 멤버(20명)로 현재까지 20년간 아름다운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천사운동본부는 전국의 수호천사(후원자)들이 전하는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 풀뿌리복지자치운동의 기초로 나눔을 실천하는 순수 민간 희망재단이다. 동두천에서 최초 발족된 천사운동본부는 고통과 절망에 빠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자 지난 2002년 3월3일 직업, 종교, 나이를 초월해 탄생했다. 현재 경기도를 비롯한 충청도, 강원도 등 4개 지역본부를 두고 있으며 동두천 본부에는 1천명의 천사회원이 후원자로 등록돼 있다. 천사운동본부는 온정넘치는 밝은사회 구성을 위해 생활안정자금·생활용품(가전제품)·난방비, 긴급생활비 지원, 긴급의료비 지원, 희망의 첫걸음 학생복 지원, 월세보증금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또 누구나 집 지원사업, 아동·청소년 꿈 지원, 천사기동봉사대 사랑의집수리, 천사데이사업, 주거약자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지원주택 모델화 사업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강원도에서 화전민으로 정착했던 할아버지때부터 시작된 가난의 경험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인생 좌우명을 얻었고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감을 몰랐다면 남을 배려하고 희망을 심어주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가슴깊이 새기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희망을 상실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의에 의해서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며, 전혀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재난이 이유인 경우가 많다”며 “천사운동의 당초 목표인 지방자치복지실현을 위한 전국 1004개 지역본부 결성과 각 본부별 1004명 천사회원 확보를 위해 남은 인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나도 뛴다] 동두천 박형덕 국힘 前도의원 시장 출마선언

박형덕 국민의힘 전 경기도의원이 30일 동두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두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재선 시의회· 경기도의회 활동을 통해 지방행정·예산확보의 달인, 화합의 적임자로 평가 받아온 박 전 도의원은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사는 동두천을 만들고 시민들의 복리민복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노인 및 사회적약자 복지 확대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GTX-C노선 연장 추진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30만평 조기 추진 ▲주한미군반환공여지 국가주도 개발 ▲재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대설립 추진 ▲노인회관 건립 ▲장애인 힐링센타 운영 ▲청소년 지원사업 확대 ▲청년 창업사업 발굴 및 지원 확대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 및 도시계획시설 재정비 등 13개 주요 공약을 약속했다. 박형덕 예비후보는 제6대 동두천시의회 의장, 제5대 동두천시의회 부의장, 경기도의회 제1연장위원장,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 및 문화관광위 간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 전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동두천시장선거에 출마했다. 최근에는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동두천·연천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역임했다.

[나도 뛴다] 국힘 정계숙 시의원, 동두천시장 출마선언

정계숙 동두천시의원 국민의 힘 정계숙 동두천시의원(재선)이 23일 동두천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정계숙 시의원은 민주당 시장 집권 15년, 원도심과 보산동 등은 폐허가 돼 지친 시민들의 실망 속에 민생경제 어려움으로 좌절한 사람들은 동두천을 떠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와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시민감동 경제문화 도시를 만드는 동두천 최초의 여성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를 위해 ▲미군 공여지보산동 관광특구 대대적 개발 ▲국가산단 내 대기업 유치 ▲카니발축제 부활 ▲종합문화예술회관 문화원사 건립 문화예술 특화도시 조성 ▲시청사 이전 ▲시설관리공단 설립 ▲노인회관 건립 ▲36홀 파크골프장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 어르신용 대형 종합 잔디구장 조성 ▲교육 경비 예산 대폭 증액 ▲신혼부부 전용 아파트 건립 등을 제시했다. 날카로운 관찰력과 분석력으로 행감 스타로 불리는 정 의원은 지난해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 의정부문 대상,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 지방자치 발전 최고 대상, 경기도 의정연구발전분야 최우수 의원상, 민족공훈대상, 경기언론인협회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 제7회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대한민국 YIP 의정대상 지방자치 의정부문 최우수상 등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동두천 현안을 가장 잘 알고 그 누구보다도 가슴 깊이 사랑하며 유능한 전문 일꾼으로 과감한 결단력,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동두천을 확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연천군의회 민주당 소속 시·군의원, 윤석열 대선후보 적폐수사 발언 대국민 사죄 촉구

동두천시의회와 연천군의회 민주당 소속 시군의원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현 정부 적폐 수사 발언을 강력 규탄했다. 동두천시의회 민주당 소속 박인범 부의장과 김운호, 최금숙 시의원은 지난 11일 동두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후보 정치보복 선언 즉각 철회 및 대국민 사죄 촉구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윤 후보가 자신을 임명한 정부를 향해 보복정치를 선언한 것은 마치 대통령이 다 된 것인 양 하명수사를 하겠다는 검은 본색을 드러냈다며 삼권분립 민주주의 기본조차 모르는 소리라고 비난했다. 이어 국민통합을 바라는 모든 시민들과 연대하여 시대를 역행하는 윤 후보가 행하는 일체의 정치보복 협박과 공포정치 시도에 단호하게 맞설 것이라며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연천군의회 민주당 소속 최숭태 의장, 이영애 부의장, 서희정, 박충식 군의원도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선 후보의 노골적 정치보복 망언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또한 사법체계를 사유화했던 장본인이 국민을 분열시켜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리는 망국적 분열 정치로 국민이 우려했던 검찰 공화국의 공포정치이자 국민의 염원인 국민통합의 가치를 짓밟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또 국민이 피와 땀으로 완성해온 민주주의가 무소불위의 칼날을 휘둘러온 오만한 대선후보에 의해 짓밟히는 것을 좌시할 수 없다며 망언 철회와 사죄를 촉구했다. 동두천연천=송진의박정열기자

동두천 道일자리재단 이전 ‘적신호’…토양오염 논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 사무소의 동두천 이전이 난항을 겪고 있다. 2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전 예정지인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님블의 토양오염 등 문제로 경기도일자리재단 주 사무소 신축 이전 작업에 차질이 빚어져 다음 달 착공이 어려운 상황이다. 앞서 경기도일자리재단 노조는 지난해 10월 재단 이전 부지에 대한 토양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일부 장소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오염물질이 검출됐다. 이와 관련해 노조 측은 재단 이전 예정 부지에 불법 성토가 이뤄진 점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전 부지에 대한 정화작업 완료가 확인될 때까지 토지매수를 보류하겠다는 입장이다. 캠프 님블은 국방부가 지난 2007년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아 20092011년 90억원을 들여 정화 조치를 완료한 곳으로, 135개 지점에 대한 시료 채취와 검증을 거쳐 시가 지난해 7월 국방부로부터 63억원에 일부 부지를 매입했다. 해당 부지의 남측에는 지난 2020년 6월 군부대 관사가 신축돼 156가구가 거주 중이다. 시는 재단 측과 추가 정밀검사 범위 정화 방법을 논의했으나 이견을 해소하지 못했다. 시 관계자는 정밀조사와 의견조율 등을 통해 차질 없이 이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2022 열심히 뛰겠습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

소통행정을 강조했던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처음과 같이 신중하자는 신종여시(愼終如始)의 자세로 민선7기 남은기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생활 안정에 모든역량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한미군 평택 이전에 따른 공황상태에 빠진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역경제 활성화 사업 지속 추진, 안전하고 질서있는 도시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 복지실현, 교육기반 확충, 가족이 함께하고 싶어 하는 관광시설 구축 등 2022년 5개분야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임기가 5개월여 남았다. 솔직한 소외는. ▲시간이 너무 빠르다. 하고 싶은 일이 많았으나 시간이 부족했다. 정해진 기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주어진 권한 만큼 하던사업을 마무리 잘해서 후배들이 좀 더좋은 도시에서 살도록 하고 싶다. 하늘이 허락해 시민의 선택을 다시한번 받는다면 그동안 미래를 위해 추진했던 주요 현안사업들을 성공시켜 소외된 기지촌 이미지를 완전 탈피하고 시민 모두가 살맛나는 도시로 만들고 싶다. 그동안 당장의 성과보다 긴 안목에 의한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얻을 것이라 확신한다. -민선 7기 지난 3년 6개월 동안 성과는. ▲지난 민선 7기 동안 추진했던 주요 현안사업들은 동두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초석이라고 생각한다. 생연동 일원(생연로~동광극장) 5060청춘로드 조성 전체 준공 (1구간 5060청춘로드2구간 음식문화거리3구간 테마가로수길, 양키스트리트), 코로나 재난특별지원금 지원,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우리동네 주민쉼터 조성 주거환경 개선(빈집철거 후 주차장, 쉼터, 텃밭 64개소),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사업(정기기부 통해 밑반찬지원, 독거노인 안부전화 등) 소외된 이웃돕기 실천, 두드림건강체육센터 증축 등 시민행복을 체감하는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또 장애인보호작업장 리모델링, 송내동~양주 하패리 연결 교량 준공, 수도권 최대 놀자숲 개장, 생연근린공원 조성, 치유의 숲 조성, 양주시와의 협업으로 돈사 폐업 악취문제 해결 등 시민들에게 기쁨을 전해준 성과들이 많았다. -2022년 시정계획 및 지역경제 회생 복안은. ▲경기의 소금강 소요산과 탑동왕방쇠목장림계곡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마차산칠봉산 등 6산을 활용한 수도권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조성과 함께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1단계 성공적 마무리에 이어 2단계 확대 개발 에 따른 일자리 창출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겠다. 특히 성장 발판의 호재가 될 40.63㎢(1,200만평)의 개발 가능한 반환 미군공여지의 효율적인 개발 계획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생각이다. 우선 반환 예정인 캠프 모빌은 경기문화재단 조성과 함께 문화예술 특례도시로 조성할 계획으로 경제회복의 가속도가 기대된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동두천 연장 관철 및 국도대체우회도로(상패~청산)개설을 비롯한 특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성장의 울타리를 쳐 나가겠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노력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손잡고 건강하고 발전하는 한 해를 열어가길 호소드린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급물살…2025년 준공목표

동두천시가 오는 2025년까지 1천277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동안 부진했던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부지에 대한 협의보상이 오는 3월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해당 사업은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5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시는 1천277억원을 들여 오는 2025년 준공 목표로 상패동 전체부지 99만㎡ 중 1단계로 26만7천㎡에 섬유화학1차 금속 등 7개 업종 기업 50여곳이 들어서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해당 사업을 오는 3월 착공키로 했다.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그동안 협의보상 지연으로 착공이 다소 지연됐으나 토지수용이 개시되는 오는 3월이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사업은 애초 오는 2023년 1단계 준공이 목표였지만 토지보상 지연으로 수용재결을 통해 부지확보에 나서면서 착공이 늦어졌었다. 동두천시는 올해부터 분양에 나서 내년부터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해 산업단지 조성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나머지 2단계 사업도 행정절차를 서둘러 오는 2029년 준공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용덕 시장은 3월이면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며 준공은 애초 목표보다 늦어졌지만 분양과 입주 등을 서둘러 국가산업단지가 빠르게 가동돨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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