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모 구리소방서장은 오는 25일까지 관내 119구조구급대 및 119안전센터 대상으로 일선 현장부서 소속 직원을 격려하고 대화의 시간을 갖고자 초도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초도방문은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부서별 당면현안 및 소방활동 여건을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해 소방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화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 화재 및 구조ㆍ구급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현장 활동 소방공무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정현모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공무원으로서 프로의식을 갖고 능력을 갖추어 믿음직한 소방관이 돼야 한다”면서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소방행정에 적극 반영해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소방서는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 수강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형성을 통해 생활 곳곳에 안전문화가 정착 할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의 일환으로 방과 후 아카데미 초등학생 및 교사들에게 화재안전, 생활 속 응급조치,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소방서는 시민들에게 안전문화가 널리 정착될 수 있도록 자체 교육자료 개발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연중 운영하는 한편,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생활화하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방과 후 아카데미 교사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교사들도 화재예방 및 대피요령 등 화재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경찰서는 제14대 서장으로 취임한 박영진 서장이 취임식 이후 부서별로 업무보고를 받는 등 소통업무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서장은 집무실에서 각 과, 계장으로부터 업무를 보고 받는 딱딱한 업무 보고 방식을 벗어나 직접 각 과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고충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업무 보고를 받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박영진 서장은 “앞으로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서로 소통하고 연구하면 모두 잘 헤쳐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출근하면서 기대감과 기쁜 마음으로 출근할 수 있는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연휴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잇따른 대형화재 발생으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설 연휴 대비 불특정 다수인 밀집지역인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 대해 사전 위험요인 제거 등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백화점 등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소방서장이 직접 지도방문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화재취약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에 안전확인 스티커 및 안내문을 배부하는 한편,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등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 캠페인도 추진한다. 정현모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경찰서는 2016년 경기경찰의 핵심 프로젝트인 ‘안·매·켜·소’ 운동을 적극 홍보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안매켜소’ 운동은 출발 전 안전띠를 매고, 주간에는 전조등을 켜고 차선을 바꿀 때 방향지시 등을 켜서 교통사고 예방을 하는 교통안전 정책이다. 이에 구리경찰서는 ‘안매켜소’ 운동 경찰 내부 붐 조성을 위해 경찰서 및 각 지구대에 홍보배너를 설치했고, 구리시내 주요교차로에 플래카드를 설치했다. 또한 대형전광판 및 버스정류장에 홍보문구를 송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경찰은 향후 ‘안매켜소’ 운동 확산을 위한 민ㆍ관ㆍ경 합동 캠페인, 공공기관ㆍ운수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안전띠 미착용·방향지시 등 미작동 계도ㆍ단속 등의 활동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박영진 서장은 “안전띠 매기, 방향지시 및 전조등 켜기 등 작은 교통질서 실천이 교통사고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기존의 일방적인 홍보가 아닌 자율적으로 교통법규 준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경찰서는 18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박영진 구리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박 서장은 경찰대학교 2기 출신으로 1986년 경찰에 입문한 이래, 성남중부서 경비교통과장, 의정부서 형사과장, 노원서 수사과장, 도봉서 형사과장을 거쳐, 2007년 총경으로 승진해 영천경찰서장, 도봉경찰서장, 서울청 광역수사대장, 지능범죄수사대장을 역임했다. 취임식에서 박영진 서장은 “직원들이 출근하면서 내가 맡은 소임, 직책을 위해서 오늘은 무엇을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과 기쁜 마음으로 출근을 할 수 있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소방서는 노후소화기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을 알려 노후소화기가 빠른 시일 내에 교체될 수 있도록 독려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소화기 사용기한은 제조 후 8년 정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특히 지난 1999년 생산이 중단된 가압식 소화기의 경우는 용기가 부식된 상태에서 손잡이를 누를 때 내부의 급격한 압력상승으로 소화기가 폭발 하는 안전사고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사용 시 더욱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소방서는 소화기는 평소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해야 부식 등이 발생하지 않으며 흔히 볼 수 있는 분말식 소화기의 경우, 압력게이지 바늘이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거나 분말상태에 따라 사용여부를 알 수 있으므로 가끔씩 소화기를 거꾸로 들어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노후된 소화기의 폐기는 일반 가정의 경우 가까운 소방관서에 문의토록하고, 영업장이나 공장은 지정된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시민들이 노후소화기 폭발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바란다”며 “소방공무원은 업체를 방문해 소화기 충전이나 충약을 강요하지 않으므로 이와 같이 공무원을 사칭할 경우 곧바로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소방서는 소화기 배치 및 관리의 실효성을 증진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UPSIDE-DOWN캠페인’ 및 소화기 바르게 사용하기 등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시 곤충생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잠 자러 간 곤충들’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무당벌레 기르기’, ‘나풀나풀 아름다운 나비’, ‘곤충 표본 만들기’ 등 주제로 곤충생태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생태교실은 아이들과 함께 겨울 곤충을 직접 찾아보고, 그들의 겨울나기 지혜를 배우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사슴벌레 애벌레를 집에서 키워보는 경험을 통해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저학년(1~3학년)반과 고학년(4~6학년)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운영되며 반별로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uribugs.go.kr)또는 전화(031-551-8816)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하지은 기자
구리시가 ‘2015년 국가 암 검진 수검률 분야’에서 12월 말 청구기준 39.98%를 기록하며 경기도 1위를 차지, 5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구리시보건소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적극 시행 중이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한 암 검진 홍보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 적극적으로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 검진도우미 연결을 통한 거동 불편자 검진기관 동행, 검진희망 의료기관 예약 및 검진 안내, 자원봉사자를 통한 검진키트 배부, 검진대상자 1대1 맞춤형 검진홍보 및 독려 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최애경 보건소장은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 주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것이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100세 건강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암 예방과 암 조기 발견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소방서는 구리전통시장이 2016년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구리 전통시장은 1960년대 후반 골목시장 형태로 자연적으로 형성됐으며 2005년 인정시장으로 등록돼 현재 구리시뿐만 아니라 남양주시 등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시장이다. 최근 구리 전통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방침에 따라 상업기반시설이 개선되고 있으나, 기존 시설이 노후화 돼 전시시설 등 안전관리가 필요하고 점포가 밀집돼 화재발생시 대형화재 발생의 우려가 잠재하고 있다. 구리소방서는 이러한 화재취약요인 제거를 위해 구리시 및 관련단체와 협력해 소방시설 개선 및 시장상인들에게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 및 소화기,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 생활 속 화재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지역주민과 시장상인들에 대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자율적 방화환경 조성하기 위해 소방통로확보 캠페인 등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정현모 서장은 “전통시장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하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