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곳곳에 25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맹추위가 기승을 부릴 예정이다. 수원기상대 등에 따르면 25일 자정을 기해 경기북부 전역(10개 시ㆍ군)과 남부지역 19개 시ㆍ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상대는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가평군 영하 16도, 파주시 영하 13도, 동두천시 영하 12도 등 경기북부 지역이 영하 11~16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 5~6도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경기 남부지역은 영하 10~12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 5~6도에 머물 것이라고 예보했다. 한파주의보는 기온이 전일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평년 기온보다 3도 이상 낮거나 영하 12도 이하의 날씨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다 월요일인 28일 낮에야 풀릴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날은 맑겠으나, 다시 한파가 찾아와 춥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15도에서 영하9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7도에서 영하5도.
흐리고 아침부터 눈이 조금 내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다. 그러나 밤부터 다시 추워지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영상 3도.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 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4도.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6도.
21일 남해안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부터 눈이나 비가 내리고 밤늦게 대부분 그치겠으나, 일부 지역은 22일 새벽이나 밤까지 계속 이어지겠다. 21일과 22일 예상 적설량은 중부지방 3~10cm 안팎으로 기온이 눈과 비의 경계가 되는 0도 안팎에 머물면서 진눈깨비가 비로 내릴 가능성도 점쳐진다. 경기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15㎜며, 지상기온이 낮은 경기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일 수 있어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9도가 되겠으며, 22일 아침에는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내린 눈이 얼어붙을 것으로 보여 빙판길 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 성보경기자 bocccum@kyeonggi.com
날씨는 비교적 포근하겠으나, 흐리고 제법 많은 양의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1도에서 영상1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4도.
올 겨울 들어 유해 중금속 성분이 포함된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네 차례나 날아온 것으로 분석됐다. 17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첫 흙먼지는 지난해 11월27일 고비사막과 중국 북부 지방에서 발원해 28일 오전 백령도로 날아들면서 29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미쳤다. 또 지난해 12월3일과 지난 1~2일에도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가 날아와 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치의 수배씩 치솟았다. 아울러 지난 12일부터 전국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이 나타나고 각종 오염물질의 농도가 올라간 것과 관련해 환경과학원은 중국 중부지방의 대기오염물질 상당 부분이 한반도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성보경기자 bocccum@kyeonggi.com
대체로 맑고 오전에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으나, 낮기온은 대부분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15도에서 영하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1도에서 영상2도.
대체로 맑겠으니,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15도에서 영하9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3도에서 영하2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