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7일 오후 2시 40분을 기해 경기 성남시, 평택시, 하남시, 안성시에 대설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적설량이 20㎝ 이상으로 예측될 경우 내려지는 조치로, 기상청은 교통 정체와 시설물 파손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대설경보는 수원, 용인, 안산, 광주, 군포, 의왕, 양평, 부천, 광명, 안양, 시흥, 과천 등 경기지역 12개 시·군에 발효된 데 이어 추가적으로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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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배 기자
2024-11-27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