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수원 광교신도시 A4블록에 LH휴먼시아 아파트 466가구를 분양한다.분양가구로는 전용면적 74㎡ 108가구, 84㎡ 358가구 등이며 분양가는 74㎡가 3억5천810만~3억5천980만원, 전용면적 84㎡가 4억100만~4억800만원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매제한기간이 5년이며 취득후 5년간 양도소득세의 60%를 감면 받을 수 있다.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인 24일 현재 수원시 또는 용인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세대주로 공급물량의 30%는 수원시, 용인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접수는 특별공급 접수는 30일, 다음달 1일 이틀간이며, 일반공급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순위별로 진행된다.인터넷(www.lh.or.kr) 청약이 원칙이며 특별공급 대상자, 3자녀 우선공급 신청자는 방문접수만 가능하다.광교신도시는 신분당 연장선인 전철역(가칭 경기대역)이 개통될 예정이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가구당 주차대수를 1.5대로 넓혔고, 용적률이 낮아 쾌적하다. 문의 (031)242-7277.
물이나 공원, 골프장 등 눈길을 시원하게 만드는 자연 조망권 아파트가 불경기에도 꾸준한 매수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기존 한강 주변 아파트에서 인천 송도청라 등 바닷가와 단지내 대형공원이 보이는 아파트가 높은 프리미엄에 인기를 끌고 있다.24일 분양업체와 건설업체에 따르면 같은 평형이라도 조망권에 따라 프리미엄이 큰 차이가 나며, 건설방식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 같은 경향은 최근 아파트들의 분양권 프리미엄에서도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인천 청라지구의 경우 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는 최고 1억원의 프리미엄이고,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단지도 2천500만원 수준이다.분양에 들어간 파주 교하신도시 캐슬&칸타빌은 중대형 아파트를 지구내 중앙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도록 배치했고 중소형을 학교와 가까운 곳에 배치하는 등 단지설계에서 조망권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삼고 있다.또 골프장이나 공원 조망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용인 마북동의 현대필그린 아파트는 용인 한성 CC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특징속에 176㎡형은 4억원선이면 구입이 가능하지만, 한성CC의 그린을 내다 볼 수 있는 일부 단지는 4억5천만원을 훌쩍 넘는다. 이처럼 산이나 바다강호수공원은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확실한 시세차익을 보장한다.부동산 전문가는 같은 입지라면 다소 경쟁률이 높더라도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청약 전략이라고 말했다.
재건축을 비롯한 신도시, 수도권 시장의 거래가 끊기면서 가격변동을 보인 단지가 눈에 띄게 줄었다. 이에 내림폭도 미미했는데 신도시와 수도권이 각각 0.01%씩 하락했다.22일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신도시는 최근 몇 주간 거래가 거의 끊긴 상태다. ▽분당(-0.01%)만 소폭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이다. 분당 금곡동 청솔화인유천 아파트는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대출규제와 맞물려 매물도 별로 없고 매수 문의도 적어 거래가 뜸한 상태다. 수도권도 가격 변동을 보인 단지가 거의 없었다. 소형 물건을 찾는 문의마저 줄었고 추석 이후 매매거래가 줄면서 최근에는 아예 문의조차 없다. 지역별로는 ▽광명(-0.07%) ▽인천(-0.04%) ▽화성(-0.03%) ▽의정부(-0.02%) ▽시흥(-0.01%) ▽수원(-0.01%)이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모두 변동 없이 제자리걸음을 했다.
지난 18일 서울시는 자유로운 평면변화가 가능하고, 쉽게 리모델링할 수 있는 지속가능형 공동주택 제도를 서울시 아파트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한번 세워지면 20~30년마다 부수고 새로 짓기를 반복해야 했던 아파트에 지속가능, 고품질, 가변형의 개념이 도입돼, 주택수명을 100년까지 연장할 수 있게 된다. 이에 개발이 한참 진행 중인 경기도에도 이 같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2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이번 주 경기인천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3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2010년 2월까지 유지되는 양도세 감면혜택을 노린 신규분양이 지속되는 분위기다.25일 대우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택지지구 A8블록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1층~지상 58층 4개동, 공급면적 125~378㎡ 총 751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청라지구는 지구 중심을 관통하는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진행 중이고, 북쪽으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가 지나간다. 또 1단계가 개통된 인천국제공항철도 운서, 검암역 사이에 청라역이 2010년 신설될 예정이며, 경기 전역을 포괄하는 제2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송도~청라로 연결 될 예정이다. 26일 삼성물산은 수원시 광교신도시 A9블록 래미안 광교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4층 6개동, 공급면적 126~221㎡ 총 629가구로 구성된다. 27일 호반건설은 수원시 광교신도시 A2블록 호반베르디움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동, 공급면적 106~155㎡ 총 555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2년 2월 예정이다. 광교신도시는 행정복합도시 및 자족형 신도시를 목표로 수원시 매탄동, 이의동 일원과 용인시 상현동, 영덕동 일원에 조성되며, 2011년까지 면적 1천130만1천699㎡에 3만1천가구(인구 7만7천500명)를 수용할 계획이다. 광역교통개선책으로 도로 6개 구간(19.2㎞)을 신설하며, 2014년까지 신분당선연장선 정자~광교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환승시설 1개소, 교차로 개선 4개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1개 구간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같은 날 대우건설코오롱 건설은 광명시 철산동 푸르지오하늘채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공급면적 80~167㎡ 총 1천264가구 중 23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는 2010년 2월 예정이다.또 중흥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AC-9블록 중흥S-클래스 10년 임대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공급면적 126~139㎡ 총 1천7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2년 상반기 예정이다. 10년 임대지만, 분양전환은 입주 후 5년 후부터 가능하다.
신도시는 5곳이 모두 변동없이 제자리걸음을 했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일산 후곡주공11단지 85㎡가 250만원 오르고 후곡LG 107㎡가 250만원 떨어진 것 외에는 개별적인 가격 변동도 거의 없이 한산했다. 분당은 판교 입주 등의 영향으로 수요는 물론 물건도 많지 않았다. 정자동 느티공무원, 한솔주공 등 일부 소형 물건을 찾는 신혼부부 문의만 있는 정도였다. 수도권도 가격변동을 보인 곳이 적었다. ▲인천(0.02%) ▲시흥(0.02%)만 미미하게 올랐고 ▽광명(-0.06%) ▽의정부(-0.04%) ▽의왕(-0.03%) ▽용인(-0.02%) ▽수원(-0.02%)은 소폭 내렸다.인천은 서구 마전동 현대, 동아 아파트가 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광명시는 신규입주물량이 한꺼번에 나오면서 철산동, 하안동 주공아파트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의왕시도 내손동, 청계지구, 오전동 등지 새아파트 물량이 많아 기존 아파트 전세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수원시는 역세권 주변의 소형 전세물건만 거래될 뿐 전체적으로 한산했다.
삼성물산㈜이 군포시 산본동 구 주공재건축아파트 부지에 건립 중인 래미안 하이어스 2천644가구(전용면적 59㎡~178㎡)중 627가구를 일반분양한다.주택형별로는 ▲59㎡ 531가구(일반분양 239가구/분양가 최저 3억1천만원~최고 3억8천900만원) ▲84㎡ 1천100가구(232가구/5억1천400만원~5억8천400만원) ▲112㎡ 176가구(4가구/6억9천만원~7억5천500만원) ▲114㎡ 187가구(10가구/6억9천만원~7억5천만원) ▲126㎡ 218가구(7가구/8억1천만원~8억7천만원) ▲146㎡ 128가구(8가구/9억원~10억2천만원) ▲148㎡ 122가구(10가구/8억9천만원~10억원) ▲178㎡ 182가구(117가구/10억5천만원~12억3천100만원) 등이다.래미안 하이어스는 군포시 산본지역에서 5년만에 공급되는 대규모 신규 아파트여서 신규분양을 기다려 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이 아파트는 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 50%를 무이자 융자받을 수 있고,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등기 후 5년간 양도세를 60% 감면받는다. 특히 신규 분양주택 양도세 감면 혜택이 내년 2월11일 종료됨에 따라 이번 분양이 산본에서는 마지막 수혜단지가 될 전망이다. 분양문의 (031)399-8003
광교신도시에서 내년 3월까지 대규모 아파트 분양이 쏟아져 나온다.18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달 말 래미안 분양을 시작으로 내년 3월말까지 8천800여가구의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된다.삼성물산의 래미안 광교 아파트는 전용면적 85㎡ 초과 62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호반토건이 555가구, 한국토지주택공사도 466가구를 이달 중 분양할 계획이다.다음달에는 한양수자인과 호반건설, 군인공제회, 경기도시공사,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4천44가구의 아파트 분양에 들어가며 내년 1월에는 에듀타운 내 아파트 1천173가구, 3월에는 대림건설의 1천970가구 분양이 시작된다.특히 에듀타운은 학교를 중심으로 아파트와 공원, 체육시설, 보육시설 등이 집적화된 복합커뮤니티센터로서 광교신도시 최대 노른자위로 평가받고 있다.청약 예정자들의 궁금증을 해소를 위해 광교안내센터도 운영 중으로, 동수원 톨게이트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 E4블록 단지내 블루밍 일산 위시티 주상복합 아파트 192가구를 분양 한다.블루밍 일산 위시티는 주상복합이지만 양면개방형 구조로 환기와 채광에 유리한 것이 장점이다. 면적별 공급가구수는 ▲116㎡ 44가구 ▲117㎡ 97가구 ▲118㎡ 47가구 ▲176㎡178㎡194㎡196㎡ 각 1가구씩 모두 192가구다. 각 1가구씩 분양하는 176~196㎡형은 펜트하우스로 희소 가치가 높다.분양가는 분양가 상환제가 적용되어 3.3㎡당 1300만원대이며,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456회차는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내년 2월 11일 까지 구입할 경우 5년간 양도세 60%의 감면혜택이 제공된다.블루밍 위시티는 기존 일산 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단지내 고양 국제고를 비롯 초중고교 5개교가 신설되며 동국대 의대와 생명과학캠퍼스가 단지 인근에 조성돼 교육환경이 좋은편이다. 지난 7월 개통된 경의선의 백마역, 풍산역과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과 원당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문산간고속도로가 내년에 착공예정이며 제2자유로 공사도 진행 중이다.특히 서울외곽순환도로 고양 나들목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양문의는 1544-1144.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밖이었던 주상복합아파트가 뜨고 있다.건설사들이 미분양이 속출했던 주상복합아파트 신규분양 대부분이 분양되면서 앞다퉈 분양일정과 물량을 확정해 발표하고 있다.15일 도내 건설사들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시중에 나올 주상복합은 3개 단지, 총 4천617가구로 지난 10월까지 분양된 물량(1천373가구)보다 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달 중순 고양시 탄현동에 분양하는 두산건설의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2천700가구로 올해 최대 규모다. 이어 성남 판교지구의 호반베르디움(호반건설178가구)과 다음달 인천 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대우건설1739가구)를 각각 분양한다.특히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이달 조사한 주상복합 매매가는 3개월 전과 비교해 10%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주상복합아파트의 인기는 하반기 공급된 물량들이 신도시를 중심으로 주변 시세가 양호하고, 교통 등 비교적 입지가 좋은 지역이기 때문이다.주상복합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각종 부동산 규제 등 정부의 정책동향을 주시하면서 적절한 분양 타이밍을 보고 있었다며 신규 주상복합시장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분양을 결정했다고 말했다.또 다른 분양 관계자는 최근 몇 개월간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에 쏠렸던 관심에서 투자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옮겨가면서 주상복합 매매가 점차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중소형마저 약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한 주간 ▽신도시 -0.01% 변동률로 지난 주와 비슷한 움직임을 나타냈으며, 수도권은 2주째 보합세를 유지했다.15일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신도시는 가격변동을 보인 단지가 많지 않았다. 매수문의는 줄고 매도자 역시 가격을 크게 내리지 않는 가운데 매도-매수 줄다리기가 팽팽해 거래만 없는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평촌(-0.04%) ▽분당(-0.01%)이 하락했고 △일산(0.01%)은 미미하게 올랐다. 수도권은 지난주보다 오른 지역은 줄었고 하락한 지역은 늘었다. ▽안성(-0.08%) ▽안양(-0.07%) ▽구리(-0.06%) ▽광명(-0.06%) ▽남양주(-0.03%) ▽수원(-0.02%) ▽과천(-0.02%) ▽의정부(-0.01%)는 하락했다. 광명시는 하안동 주공28단지, 광명동 한진 중소형이 250만원~500만원 정도 떨어졌다. 주변 새아파트 영향으로 기존 물건을 찾는 매수가 줄어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