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섭 한나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6일 오후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 천안함 실종자 최정환 중사 가족을 방문, 위로했다.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천안함의 조속한 인양으로 실종자 신원이 확인되고 다시는 이러한 불의의 사고가 없기를 바란다며 용기를 잃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화성=강인묵기자 imkang@ekgib.com부창렬 한나라당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6일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람보다는 실제 체육을 할 수 있는 종합 생활체육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다목적 종합체육센터가 될 멀티플렉스 스타디움은 군포의 부족한 생활체육시설을 단박에 해결하면서 이렇다 할 랜드마크가 없던 군포에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시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포=이정탁기자 jtlee@ekgib.com
이희영 도의원이 양평 제1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밭 다지기에 돌입했다.이 의원은 지난 2007년 민주당 대선 후보로 출마한 손학규 전 지사와 뜻을 같이 하기 위해 동반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3선 도전에 나섰다.이 의원은 최근 6년간 건설교통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3년간 도로확포장 사업에 1천772억원과 교육 관련 사업에 165억원 등을 확보,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고 주장했다.특히 도정질의를 통해 수도권 규제완화를 비롯한 상수도 보급 확대와 무리한 고교 평준화 등 양평 발전을 침해하는 현안에 대해 거침없는 쓴 소리로 주민들로부터 신임을 받아왔다.이 의원은 양평 발전과 주민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지난 8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아직도 지역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산더미 같은 만큼 그 일을 끝까지 책임 질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양평=조한민기자 hmcho@ekgib.com
유광재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6일 수원의 최대 축제인 화성문화제를 경기도, 화성시와의 공동 개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유 예비후보는 이날 화성행궁과 화홍문, 연무대 등에서 둘러본 뒤 천혜의 관광자원인 수원 화성과 함께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를 지역축제가 아닌 세계적인 문화 축제로 승화발전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2천여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옛 복식을 차려입고 펼치는 능행차 시연은 장관이지만 화성문화제 전체 행사에 가려져 있어 그 진가가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며 공동개최를 통해 홍보를 극대화 해 함평 나비축제와 가평 자라섬축제 등과 같이 국내 3대 축제 중 하나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유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민관으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회와 TF팀을 확대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김종해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6일 재활사업장 장애인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 수원시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을 방문한 뒤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 확대 및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원시에서 장애인 근로자 채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지급되는 모든 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김 예비후보는 수원시 장애인 재활자립 작업장에서 정신지체장애인 14명과 함께 제품을 조립하는 등 체험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심재인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6일 낙후된 구도심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방향의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심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정책평가 자리에서 현재 재개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곳만 24곳에 이르며, 주거이전 등 각종 민원으로 원활한 사업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히 개발 대상지역 주변에 땅이 있을 경우 선 이주 후 개발하고, 여유가 없는 곳은 정비구역지정이나 사업시행인가 시기 등을 순차적으로 조정하는 방식의 점진적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심 예비후보는 또 전세대란 등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타 시도의 순차적 개발방식 모델을 토대로 시 차원의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심재인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6일 낙후된 구도심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방향의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심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정책평가 자리에서 현재 재개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곳만 24곳에 이르며, 주거이전 등 각종 민원으로 원활한 사업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히 개발 대상지역 주변에 땅이 있을 경우 선 이주 후 개발하고, 여유가 없는 곳은 정비구역지정이나 사업시행인가 시기 등을 순차적으로 조정하는 방식의 점진적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심 예비후보는 또 전세대란 등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타 시도의 순차적 개발방식 모델을 토대로 시 차원의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한나라당 정병국 사무총장(양평가평)은 6일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 국가적 사고수습에 최우선을 두고 있으며 선거는 일정대로 차분하게 치러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정 총장은 이날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한나라당은 어떤 정치일정보다 천안함 사고수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사고원인 규명과 국민적 의혹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천안함 침몰사고에 대해)의혹은 한점 없이 밝혀내야 하지만 무차별적 공세로 인해 군사기밀 등 중요 사안이 유출돼선 안 된다며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기대 정치이슈화하는 것은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미래희망연대와의 합당과 관련해 정치적 지향점도 다른데 오로지 선거에서 이기겠다는 일념으로 이합집산하는 야당과는 다르다며 지향하는 정치 가치가 같아 합당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당내 친이계에서 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와의 합당을 불편하게 보는 시각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그런 분이 없진 않겠지만 정치적 지향점과 목표가 같다면 당연히 함께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재민기자 jmkim@ekgib.com
이기문 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6일 출산 장려금 지급과 임산부 의료시설 무료 사용 등을 담은 출산장려정책 공약들을 제시했다.이 예비후보는 출산축하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임신부의 병원비 지원을 획기적으로 올려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임산부들이 인천시립병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시립 산후조리원 2곳도 신설하겠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다자녀 출산부모 공기업 취업 우대정책을 마련하고 직장 여성들의 사설보육원 이용료를 획기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이 예비후보는 직장 내 탁아소 설치기업 지방세 감면혜택 시행, 보건소 의료 질 향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류제홍기자 jhyou@ekgib.com
박천복 한나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6일 공약집을 통해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뉴타운 개발과 관련, 시민들의 의견이 존중되는 개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세교지구에 대해선 보상 및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저소득층 중심의 학교급식을 확대, 끼니를 거르는 학생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박 예비후보는 이밖에도 ▲명문고 육성과 교육 질 정상화 ▲첨단 기업 유치 등 일자리 창출 최우선 추진 ▲어린이 전용 복합기능 도서관 건립 ▲저탄소녹색성장에 입각한 오산천 정비 ▲독산성 역사문화 성역화 ▲서울대병원 유치 현실화 등을 공약들로 제시했다.박 예비후보는 이번에 내놓은 공약은 그동안 오산에 살면서 고민하고 구상해 온 문제들이라며 최선을 다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산=정일형기자 ihjung@ekgib.com
한나라당 이학재 의원(인천 서구강화갑)은 6일 지역 사무실에서 당직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당직자 회의를 갖고 62지방선거는 여야가 팽팽한 가운데 선거전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고 결코 여당에게 유리하게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어느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크냐에 무게를 두고 공천자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대의원 경선을 통해 통해 공천자를 결정할 경우 당협위원장 뜻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70% 이상 될 것이나, 한나라당 승리를 위해선 내 뜻을 접겠다면서 국민들의 여론을 들어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로 압축, 여론조사에 의한 경선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의원은 미래희망연대와 한나라당과의 통합과 관련, 미래희망연대에서 구청장 후보 공천을 신청할 경우 시당 차원에서 후보의 자질과 공천심사를 별도로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박혜숙기자 phs@ekgib.com
이규택 미래희망연대 전 대표가 6일 탈당한 후 향후 창당될 미래연합(가칭)에 합류를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박윤구 경기도당위원장와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희망연대와 한나라당의 합당은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행위로 정치적 가치인 원칙과 신뢰에 어긋나는 일이라면서 탈당하기로 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탈당을 결심한 동기는 희망연대와 한나라당의 합당은 정도가 아니기 때문이라며 현 시점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과연 무엇을 해야 할 지를 고민한 끝에 (가칭)미래연합 창당준비위 동지들과 함께 분당이라는 구국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희망연대는 지난 3월 신문지면을 통해 지방선거에 참여하기로 선언하고 당명까지 개정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선거를 포기하고 한나라당과 합당하는 것은 국민과의 약속을 스스로 저버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그동안 당을 믿고 의지한 수많은 당원들의 신뢰마저 저버리는 행위라며 이는 우리의 소중한 정치적 가치인 원칙과 신뢰에 어긋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희망연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친박연대에서 당명을 개명한지 한달도 안돼 미래연합과 분당 사태를 맞았다. /강해인기자 hikang@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