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오늘(9일) 경기도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 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서울 일부 지역과 경기도 의정부, 양주, 포천, 여주,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해당 지역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28도, 수원 33도 등 28~34도가 되겠다.
더위는 내일(10일)까지 이어지겠고, 모레(11일)는 구름에 의해 햇볕이 일부 차단되고, 북쪽에서 남하하는 상대적으로 찬 공기의 영향으로 폭염특보는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가 되겠고,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며, 미세먼지는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남부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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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준 기자
2020-06-09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