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복합쇼핑몰인하남유니온스퀘어의 조성업무를 총괄하는 (주)하남유니온스퀘어가 6일 하남시내에 사무실을 오픈,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4일 시와 (주)하남유니온스퀘어(대표이사 임영록) 등에 따르면 (주)하남유니온스퀘어는 이날 오후 하남시 신장동에 본점 사무실을 연다.이날 개소식에는 이교범 시장과 김시화 하남도시개발공사(이하 도개공)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오픈 관련 행사를 갖을 예정이다. 본점에는 1차로 일부 법인 직원을 파견, 시와 도개공과의 업무협의 실시하고하남유니온스퀘어에 대한 용역 중에 있는 사업계획이 완료돼 구체적인 사업구상(안)이 확정되는 내년 3월께부터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될 전망이다.이와는 별도로 도개공과 (주)하남유니온스퀘어간 토지 본 계약체결은 빠르면 내년 1월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전망은 본 계약 체결 조건인 토지보상 25% 이상과 환경영향평가 등 3종의 제영향평가가 늦어도 이 달말께 모두 완료됐기 때문이다. 토지보상의 경우 최근 총 대상 토지(소유자 374명509필지41만5278㎡) 중 77명(128필지)과 협의보상을 끝내 전체 토지 중 22.5%인 9만3425㎡가 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본 계약 체결 조건인 토지보상 25%를 넘어 설 예상이다.또 실시계획 인가와 관련한 환경영향평가과 교통영향분석재해영향평가 등 3종의 제영향평가 역시 한경유역환경청과 경기도에 넘겨져 실무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 보건소와 하남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달 29일사랑이 가득한 겨울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과 틈새계층 어르신을 위한 겨울용 점퍼와 조끼 130벌, 온열찜질기 60개 등 6백여 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하남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8월에도 관내 저소득 92가구에 방충망을 설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김시화 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이웃돕기 사랑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며,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올 겨울이 춥고 외롭지 않게 더불어 잘사는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이웃돕기 사업이 더욱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는 하남시도시개발공사는 각종 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경영수익 증대를 이루고, 지속적인 서민주거안정 지원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통하여 하남시민의 복리증진에 일익을 담당할 시민의 공기업으로 자리 매김했으며,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밀착 공기업 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평이다.
뜨거운 가슴, 그대 자원봉사자여!를 주제로 한 2011. 하남시 자원봉사 축제가 지난 29일 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이교범 하남시장, 문학진 국회의원, 홍미라 시의장 및 자원봉사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안덕환) 주관으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축하와 격려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플루트, 색스폰 뮤직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단체와 한 해 동안 타의 귀감이 된 우수봉사자에 대한 표창 시상과 축하공연이이어졌다. 이교범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뜨거운 마음과 헌신적인 사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최고의 살기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시는 지난 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혈압ㆍ당뇨병 등록관리 국가시범사업 1주년 성과보고회를 의사회, 약사회, 건강보험공단, 노인회, 등록환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보고회는 하남시 고혈압ㆍ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의 정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하남시 의사회와 약사회의 노고에 대한 표창, 사업성과보고, 고혈압과 당뇨병을 극복한 등록환자의 경험담 발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하남시 고혈압ㆍ당뇨병 등록관리사업에 약 7,700명의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가 등록하였고, 그 중 65세 이상 노인 6,200여명이 매월 4,500원의 치료비 혜택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12월 1일 개소한 등록관리센터에서는 올 한해동안 1,872명의 등록환자 질병관리 교육, 51회의 고혈압ㆍ당뇨병 조기발견 캠페인으로 하남시가 심뇌혈관질환 안전 도시로 한발 앞서가는 데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교범 시장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하남시 의사회와 약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남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하남시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내 마을버스 요금이 최저 50원에서 최고 100원 인상된다. 시는 다음달 3일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경기도내 시내버스 요금 인상율과 동일하게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마을버스 요금은 지난 2007년 6월 이후 동결됐었으며, 시는 도내 시내버스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마을버스 요금을 최저 50원에서 최고 100원까지 인상했다.조정되는 마을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인은 700원에서 100원이 오른 800원, 청소년은 560원에서 80원 인상된 640원, 어린이 요금은 50원이 올라 400원으로 조정된다.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는 다음 달 3일부터 지난 2007년 6월 이후 동결되었던 마을버스 요금을 최저 50원에서 최고 100원까지 인상한다. 시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최소화 하고 마을버스 업체의 경영난을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율과 동일하게 하남시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부득이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요금인상 배경에 대해 지난 4년 6개월 동안 물가, 인건비, 보험료, 유류비 등이 지속적인 인상으로 마을버스 업체에 경영난이 가중되어 시민들에게 서비스 저하로 이어져 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통한 서비스개선 및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 등의 교통편의를 제공을 유도 한다는 방침이다. 조정되는 마을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인은 700원에서 100원이 오른 800원, 청소년은 560원에서 80원 인상된 640원, 어린이 요금은 50원이 올라 400원으로 조정된다.
하남시립도서관은 지난 북-아트 교실 강의 기간 동안 수강생들이 땀흘려 제작한 작품들을 이번 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층 강의실에서 전시한다. 엄마가 만드는 동화책이란 제목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강의에서 수강생들은 4시간 이상 공을 들여 어렵게 만들어낸 2차원, 3차원의 팝업-북은 물론 우드락 판화기법을 이용한 책, 페이스트 페인팅을 이용한 책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북-아트에 대해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주해연)은 지난 26일 회비로 마련한 연탄 1천장을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가정에게 전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등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하남시 덕풍1동은 지난 25일 겨울철을 대비해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겨울철 쓰레기가 방치되는 것을 예방하고 김장철에 발생되는 쓰레기를 적기에 청소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란 이 날 청결활동에는 유관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 생활쓰레기 5톤, 재활용품 1톤 등 총 6톤을 수거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덕풍1동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매월 실시하는 청결활동을 통해 생활쓰레기 2톤을 수거하기도 했다. 허필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내 집앞 내가 쓸기 운동을 전개하여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결활동은 겨울철 제설작업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주해연)은 지난 26일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가정에게 연탄 1천장을 전달했다. 직장협의회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한 연탄은 회원 30여명이 배달봉사에 참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따뜻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연탄을 전달받은 초이동 주민은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어 다행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다양한 지역봉사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