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모바일홈페이지 구축, 본격 서비스

양평군이 모바일 중심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홈페이지(http://m.yp21.net)를 구축하고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양평군 모바일홈페이지는 기존 인터넷 홈페이지 메뉴 가운데 주민들의 이용도, 활용도가 높은 항목을 중심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5개분야 12개 메뉴를 구축했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열린 군수실, 양평관광, 쇼핑/농촌체험, 인터넷방송, 생활교통정보, 양평소식 등 소통행정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해 군수에게 직접 건의사항을 작성,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남한강 자전거길, 등산로, 체험마을, 쇼핑몰(농산물) 등에서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거나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생활민원 앱을 설치해 불법주차, 쓰레기무단투기, 도로파손 같은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위치정보와 함께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어 깨끗한 양평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홈페이지 구축으로 민원인은 간편하게 생활민원을 신고하고, 군에서는 신속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 모바일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주소(http://m.yp21.net)를 직접 입력하거나, QR코드 스캔, 인터넷에서 양평군 또는 양평군청을 검색해 이용하면 된다.

양평군, 공직자 가족 초청, 이색 월례조회 개최 ‘눈길’

지난 6일 오전8시 20분, 양평군청 대회의실에 군 공직자는 물론 공직자 가족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매달 열리는 월례조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양평군은 이날 직원 월례조회에 관외에 거주하고 있는 직원 가족 21명을 초청해 이색적인 월례조회를 개최,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진정한 지방자치의 기본은 주민참여라는 주민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열린 행정과 투명 행정을 구현하고 주민의 군정참여를 확대하려는 의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공직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내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는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공직자 가족들은 월례조회 참관이후 수도사업소로 자리를 옮겨 물맑은 양평水 생산과정을 견학 했다. 이어 군 대표 관광명소인 세미원과 두물머리, 용문산 관광지를 투어했다. 이날 월례조회와 현장투어에 참석한 장 모씨는 처음 연락을 받았을 땐 당황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 생소하기도 했지만 남편은 물론 공직자들이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또 지역의 일꾼으로서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자랑스러웠다며 특히 관광지 투어는 평일에는 좀처럼 하기 힘든 남편과 오붓한 데이트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내조를 잘해서 남편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발전을 위해 군정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양평 발전에 동력이 되는 주민이 참여하는 삶의 행복운동 추진과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 개최 등 소통행정, 열린행정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양평군, 고급육 생산통한 경쟁력 있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

양평군이 한미 FTA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급육 생산 등을 통한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 대응에 나선다. 군은 한미 FTA에 따른 산지가격 하락과 생산비 증가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고급육 생산 등 친환경 축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6개 분야 42개 단위사업에 총 69억700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축산물 차별화를 위한 브랜드 육성을 위해 ▲경기한우 명품화 사업외 4개 분야에 8억5400만원 ▲가축생산성 향상으로 고품질 생산 및 축산물 위생, 안전성을 위한 가금류 환경개선 사업외 13개분야에 8억6700만원 ▲깨끗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통한 소비자 인식 제고 및 민원 최소화를 위한 톱밥, 왕겨 지원사업외 9개분야에 39억9700만원 ▲조사료 생산 기반조성을 위해 조사료 생산장비 지원 외 1개분야에 3억7900만원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어린이 승마교실 운영 외 1개사업에 1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지난해 지역경제에 큰 피해를 입혔던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등 해외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사전 예방과 주요 가축 전염병 근절, 유기동물 처리 등 10개 분야에 7억원이 지원된다. 이중 군 자체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해 톱밥, 왕겨 공급 등 16개 분야에 32억2200만원을 투입, FTA의 피해 최소화에 힘쓴다. 또 유사시 신속 대응 할 수 있도록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기인 5월말까지를 상시 방역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 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락수 친환경농업과장은 한미 FTA로 인해 가장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20일 친환경농업과장을 팀장으로 관련부서 6명을 팀원으로 하는 한미 FTA 대응 TF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양평군,‘자전거 여행의 천국, 달려라 양평’홍보 책자 발간

양평군은 자전거 여행의 천국, 달려라 양평!(Bike Rider's Haven, Run Yangpyeong, Run!)관광 안내책자 3만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안내책자는 수도권 전역과 관내 주요 전철역 등 다중집합장소에 비치했다. 군은 자전거 여행의 천국, 달려라 양평을 기치로 자전거 테마 도시를 향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자전거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고 있는 남한강 자전거길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것을 예상, 자전거 동호인은 물론 수도권 관광객들을 유치홍보하기 위해 이 책자를 제작했다. 안내책자에는 남한강 자전거길 안내지도와 함께 두물머리, 세미원, 곤충박물관, 군립미술관, 들꽃수목원 등 주변 관광지 및 축제 행사, 양평까지 자전거로 오는 방법, 양평관광 팁(Tip) 등 다양한 여행 정보가 담겨있다. 특히, 양평을 찾는 내외국인을 위해 한영중일 4개국어로 제작했으며 휴대하기 간편하도록 포켓용 책자에 접이식 자전거길 지도만을 분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남한강 자전거길 개통이후 현재까지 약 6만여명이 양평을 방문했다며 남한강 자전거길이 절호의 기회임을 인식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올해 최소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지역주민들에 한해 무료 또는 할인되는 관광명소를 묶은 안내책자 1만부를 특별 제작해 배포비치했다.

양평 보룡지방산업단지 조성공사 재개

오총제 및 하수정비기본계획 변경 등으로 중지됐던 양평군 보룡지방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본격화 된다.양평군은 최근 시행사인 경기도시공사와 공동사업시행 변경 협약을 체결, 그 동안 중지됐던 요인을 해소하고 실시설계용역을 재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말까지 산업단지계획을 승인받고 2013년 착공에 들어가 2014년 준공과 함께 기업 입주를 추진키로 했다. 군은 사업 재개를 위해 시행사와 지속적인 협의와 검토를 거쳐 지난해 말 군의회에서 양평보룡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계획 동의안 의결과 경기도시공사의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공동사업시행 변경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경기불황에 따른 타시군 산업단지 미분양 사태와 관련해 군 관계자는 각종 규제법령과 정책으로 산업단지를 제외한 개별입지에서 일정규모 이상 공장설립이 어려운 현실에서도 공장설립 문의가 꾸준하다며 타시군 30만㎡ 이상 산업단지 미분양 사례를 적용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으나, 이미 지난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입주 수요조사를 마치고 최근 산업단지 분양의 성공사례인 동두천2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말 산업단지 계획이 승인되는 대로 단지 분양에 올인해 2013년까지 분양을 완료를 계획이라며 양평에 들어서는 첫 산업단지인 만큼 향후 일자리 창출과 지역성장 동력 육성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룡지방산업단지는 단월면 보룡리 288번지 일원에 총 5만7천566㎡(산업용지 3만3천601㎡)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105억원 가운데 군은 군보조금 10억과 20%(약19억)의 지분투자 등 총 2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유치 업종은 기계, 금속, 기타장비 등이다.

양평군립미술관, 또 오고 싶어요!!!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 양평에 의미 있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12월 16일 개관한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철순) 개관 이후 양평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에서 문화적 기대감이 피어나고 있는 것. 특히 개관 기념으로 오는 2월 15일까지 열리는 마법의 나라, 양평 기획전은 개관 후 한 달이 조금 지난 25일 현재 관람객 5천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또 일일평균 100여명, 주말평균 200여명 이상이다. 이는 일일 관람객 40%이상이, 주말에는 60%에 가깝게 수도권 주민들이 찾고 있다. 일반적으로 미술관들의 비성수기 기간인 겨울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고무적인 반응이라 할 수 있다. 이 같이 여러 각도에서 나온 반응은 양평군립미술관의 기획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된 것. 또 양평미술관 건립과 마법의 나라, 양평전은 양평의 예술적 토양에서 활발하게 작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의 생기가 합쳐져서 이뤄졌다. 양평은 전국에서 인구대비 예술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이고 전철 개통 등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 평소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예술인 가운데는 다른 문화 분야보다 미술인들이 더 많고, 이미 전국에서 검증받고 사랑받고 있는 굵직한 화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양평군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군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러한 인적, 예술적 토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양평군립미술관 관람 이후 관객은 물론 미술계 인사들의 반응도 뜨겁다. 미술평론가 이구열은 군단위 전시라서 가볍게 생각했는데, 서울의 대형미술관 못지않은 수준의 전시다고 호평했으며, 전 서울시립미술관장 유준상은 최근 들어 본 전시 중에 전시다운 전시를 양평군립미술관에서 봤다며 앞으로도 매우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특히 일반 관람객들의 반응은 매우 뜨겁다. 미술관 1층에 자유롭게 소감문을 적는 공간에는 연일 뜨거운 관람 평이 쏟아지고 있다. 미술관이 정말 마법같고,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어요 기대 이상의 훌륭한 미술관,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설치 미술작품과 체험해 볼 수 있는 작품이 많아 즐거웠습니다 태권V 재밌어요 상상을 초월한 22세기에나 볼 수 있는 작품들인 것 같아요. 작가님들 대단들 하시네요 등 미술관 관계자는 특히 방학기간에 학부모와 미술관을 찾은 어린이 관객들이 1층에 마련된 관람 소감을 적는 공간에 미술도구를 이용해 그림으로 표현하며 즐거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관객의 이런 반응을 놓치지 않고 미술관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교육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향후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미술관 및 전시회 관람안내 ■관람시간 - 미술관 : 오전9시~오후6시(월요일 정기휴일) - 전시회 : 오전10시~오후5시(토요일 1시간 연장) ■관람요금 - 일반 1천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단체관람 할인 (양평군민, 장애인, 경로자, 군경은 무료)

양평,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 위한 3대 역점사업 ‘시동’

양평군이 획기적이고 시원스런 인허가 처리를 위해 2012년도 3대 주요 역점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3대 역점사업은 ▲ 기획부동산 타파 ▲ 사람자연 중심의 인허가 ▲ 주차시설, 조경식재 의무화 등이다. 군이 마련한 이번 역점사업의 핵심은 사람이 살기 편한, 자연과 어울리는 고품격 주거공간 개발로 친환경 명품도시 양평 발전을 가속화 하기 위한 것 우선, 사회적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기획부동산이 양평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기획부동산을 철저히 배제한 인허가 처리다. 특히 기획부동산의 사업방식과 기획부동산에 대한 배제(대처) 계획을 세부적으로 수립시행 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두 번째는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경관 보존을 위한 생태개발과 자연을 중시한 인허가 처리다. 이는 그 동안 양평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한 자연친화적인 개발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종합생태개발 시스템이다. 또 사람이 살기 편한 건축물과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개발행위 시 주차시설 및 조경식재를 의무화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생태개발과가 시원스런 원스톱 인허가 시스템을 통해 빠른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며 특히, 생태개발과 자연을 중시한 인허가 처리는 양평군 경관조례를 바탕으로 군이 추구하는 도시경관 계획수립의 기틀을 마련, 친환경 명품도시 양평건설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실현하기 위해 생태개발과 전직원이 건축, 산지전용, 개발행위, 농지전용허가 시 별도의 친환경적 검토기준을 마련해 아름다운 경관개선을 위해 노력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말 도내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평가 및 소형건축물 무한돌봄사업 평가에서 모두 최우우상을 수상하며 타 지자체의 건축행정 업무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출산·보육 앞장서는 애국 양평

양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출산보육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673명으로 지난 2010년 593명보다 80명이 더 많은 13.5%의 증가율을 보였다.특히 지난해 증가한 출생아는 전년도 출생아와 비교, 첫째 아이는 25명, 둘째아 40명, 셋째아 4명, 넷째아 11명이 증가하는 등 다자녀 가구가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또 다섯째아 출생아수도 지난해까지 2명에 불과했으나 올해 다섯째아 임신 및 출생아수만 벌써 4명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군의 출산보육정책도 공격적으로 바뀌고 있다.먼저 출산장려지원금을 파격적으로 인상했다. 지난 2010년까지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등이었던 출산장려금을 지난해부터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500만원, 넷째아 700만원, 다섯째아 이상 1천만원으로 인상했다.이와 함께 둘째아 1년에 100만원씩 3년, 셋째아 125만원씩 4년, 넷째아 140만원씩 5년, 다섯째아 이상은 200만원씩 5년 동안 지급한다.특히 만 0~2세, 만 5세아 무상보육에 이어 둘째아 이상 만 3~4세아 보육료를 전액 지원, 둘째 아이낳기 동기부여를 통한 출산 장려 및 보육비부담을 근본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군이 도내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이와 함께 군은 12세이하 아이들에 대한 국가필수 예방접종비용도 전액 무료 지원하고 있다.직능단체와 다자녀가구 지원 협약을 통해 학원비, 미용료, 치과한의원 진료비, 안경구입비 등의 할인혜택을 주고 있으며, 난임부부 지원, 산모 도우미 지원, 미숙아 의료비 지원 등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말 출산 전담 부서인 출산장려팀을 신설, 출산장려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출산 장려를 위해 지난해말 출산 전담 부서인 출산장려팀을 신설했다라며 앞으로 군 여건에 맞는 출산보육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홍보해 저출산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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