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당선인의 민선 8기 여주시장직 인수위원회 구성과 업무보고를 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여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3일 행정·복지·교육분과와 문화·환경·산업분과, 관광·지역발전·안전분과 등 3개 분과 15명의 위원으로 구성, 인수위원장에는 조승제 여주대 교수, 부위원장에는 박병창 전 신용보증재단본부장이 임명됐다. 인수위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여주시 환경과와 자원순환과, 산림공원과 등 부서별 현안과 중점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가남읍 등 12개 읍·면동사무소 업무보고를 받는 중이다. 특히 민선 8기 시정비전 및 목표 논의·확정과 시장 취임 행사 준비 등 인수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담당한다. 하지만 15명의 인수위원은 업무보고 첫날부터 공무원들의 부실한 업무보고를 질타하는 강경발언이 쏟아졌다. 인수위 관계자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활동가들이 참여한 인수위는 새로운 여주의 기틀을 세우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공약사업 로드맵 추진해야 한다”며 “업무보고 당사자인 공무원들이 책임 없는 보고로 일관해 위원들의 질타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충우 당선인도 “인수위 업무보고를 받아보니 다소 실망스럽다” 며 “담당 공직자들이 업무보고 첫날부터 기본적인 자료만 외우는 형태의 업무보고를 진행하는 것은 인수위 존재의무를 저해하는 행위로 여주발전을 위해 진정성있는 고민과 노력을 보여주는 행정을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제갈준성)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간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등에서 이사회 및 전국대회 준비기구 구성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갈준성 경기도지회장을 비롯 경기도지회 소속 8개 협의회 회장(이사)과 사무국장, 최성준 중앙회 사무총장과 변무열 전 사무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27일부터 2박3일간 여주 신륵사 관광단지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대회의 기본계획 수립과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제 31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추진위원회와 실무위원 구성, 행사일정별 추진계획 등을 최종 논의하고 마무리했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9개 도지회와 126개 전국 시·군·구 협의회로 조직된 임업인단체로 매년 개최하는 전국대회는 전국각지의 임업후계자와 가족, 관계자 등 1만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3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했던 전국대회가 오는 11월1일 임업인의 날 선포식과 함께 개최되며 전국 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 도전 임업골든벨, 남한강 트레킹과 족욕체험, 노래자랑, 다양한 공연 등이 펼처질 계획이다. 특히 여주시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전국 유일의 강변사찰인 신륵사,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세종대왕릉, 명성황후 생가 등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임업인 저변확대와 산림문화·체험행사 등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제갈준성 도지회장은 “임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슬로건아래 이번 전국대회는 산림자원의 육성을 위해 땀흘리는 전국 회원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여주시민과 새로 당선된 이충우 시장 당선인에게도 전국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추진위원회와 실무위원회는 다음달 출범식을 시작으로 대행사 선정, 행사 기본계획 확정, 숙박과 식당 협의를 완료하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류진동기자
민선 8기 여주시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오는 13일부터 공식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오전 10시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 1층 마련된 사무실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여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15명 이내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장에는 조승제 전 여주대 교수, 부위원장은 박병창 전 경기신용보증재단 경영지원본부장이 내정됐다. 또 인수위원으로 △최진오 (전)여주시청 공무원 △양승용 여주대 교수 △윤창원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김성희 여주대 교수 △이미경 어린이집 원장 △오희숙 출산장려회장 △심지원 엄마 대표 △조정오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이지민 여주대 교수 △박석하 전 여주시청 환경정책특별보좌관 △정희라 여주대 교수 △서재호 여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장 △이종호 여주시축구협회장 등이 3개 분과로 나뉘어 참여한다. 이충우 당선인은 “ 민선 7기와 민선 8기 행정의 연속성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교수, 경험이 풍부한 공직자출신 인사를 모시고 여주발전에 대한 고견을 청취해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며 “시민화합을 통해 통일된 여주, 행복한 여주, 건강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시가 지방도를 확포장하면서 기존 도로에 수천만원을 들여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강행,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다. 9일 여주시와 경기도, 주민 등에 따르면 경기도건설본부는 예산 253억원을 들여 345번 지방도 북내면 천송리~신남리(2.48㎞) 구간을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포장 중이다. 시공은 효산종합건설이 담당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굴곡이 심하고 안전거리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가 빈발했다. 시공사 측은 평면교차로 2곳과 원형교차로 3곳 등을 설치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10%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는 공사현장 기존 2차선 도로에 지난 8일부터 수천만원을 들여 길이 350m, 너비 3.3m 구간을 A건설에 의뢰해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강행, 주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북내면 주민 B씨는 “시가 최근 건자재값 폭등과 시멘트와 아스콘 등을 공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데 곧 철거될 도로에 수천만원을 들여 아스콘 덧씌우기를 하고 있는 처사를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A건설 관계자는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들이 민원을 제기, 시가 민원 해결차원에서 아스콘 포장공사를 진행했다”며 “공사 차량이 기존 도로를 파손시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가 시행 중인 도로확포장공사가 오래 걸리고 주민 민원이 꾸준히 발생, 어쩔 수 없이 아스콘 덧씌우기공사를 진행했다”며 “경기도 건설본부와 아스콘포장에 대해선 협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고 따뜻하게 소통하는 공감정치로 여주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이번 3번 도전의 성공은 시민들의 간절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여주를 위하고 시민을 위한 것인지를 먼저 생각하고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서는 시민이 원하는 통합정치를 실현시키겠습니다. 그간 출마와 낙선을 거듭하며 심기일전의 마음으로 여주 발전을 위해 철저히 밑그림을 그려왔다고 자부한다. 윤석열 정부와 함께 집권 여당 소속의 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의 바라는 방향으로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초심을 잃지 않고 하나씩 바꿔 나가겠다는 점을 약속드린다. 수도권 대표 도농복합도시 여주시가 농촌도 살고 도시도 사는 체계적인 도시 개발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교육, 복지, 문화, 관광이 균형을 이루는 살기 좋은 행복도시 여주를 만들겠습니다. 다시한번 여주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여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천화장장 반대 여주범시민대책위는 26일 세종시 행정안전부 앞에서 임원 삭발식과 함꼐 집회를 열고 이천시립 화장장 입지 반대를 촉구했다. 집회에는 여주시 세종대왕면 이장협의회원 새마을지도자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햇다. 박시선 공동위원장(여주시의장)과 경규명 공동위원장(여주시의원 후보), 손순동 세종대왕면 이장협의장, 이남규 매화리 이장 등은 이날 삭발식도 진행했다. 이들은 행안부장관과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위원들을 향해 “지난 2020년 8월24일 이천시 화장장건립추진위가 발표한 화장장 건립을 위한 입지선정 결과를 놓고 여주시와 이천시는 갈등과 대립으로 맞서고 있다”며 “여주·이천 시민은 이천화장장 건립으로 오랜 상생선린관계가 파탄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천시는 경기도 중재를 외면하고 여주시와 협의를 통해 추진하라는 조건부 승인도 무시한 채 법과 권리만 내세워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이천화장장은 애초 면적이 1만1천995㎡에서 17만9천825㎡로 확대되고 이에 따른 환경영향평가도 엉터리로 추진, 사업규모가 커지자 중앙투자심사를 받겠다며 행안부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를 수용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주시와 협의후 추진이라는 경기도의 조건부 승인을 무시한 이천시는 경기도와 여주 시민을 기만했다” 며 “이천시는 부발읍 7천여 주민들의 반대민원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150여 수정리 주민들이 화장장수용의사를 공개적으로 철회했는데도 행정적 절차를 거쳤으므로 문제가 없다는 이천시의 주장은 기만”이라고 지적했다. 박시선·경규명· 공동대책위원장은 “이천화장장은 철회돼야 한다”며 “여주 시민을 대표해 이천화장장 입지 변경 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시 교동 여주대 캠퍼스에 위치했던 설립자인 고(故) 정동성 전 체육부장관 묘소가 이장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여주 지역사회에 파장이 일고 있다. 정 전 장관은 국회의원 등으로 재직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여주 시민들의 존경을 받아 왔다. 24일 오후 여주시 교동 여주대 캠퍼스 내 고(故) 정동성 전 체육부장관 동상 뒤편 묘소. 이곳에서 만난 주민 A씨(68)는 매년 5월 스승의 날이면 이곳을 찾았는데 묘소가 깜쪽 같이 사라졌다며 하늘만 올려다 봤다. 더구나 여주대 학교법인(동신학원)의 일부 이사가 종합건설회사인 S그룹 인사로 교체된 사실도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현장 확인 결과, 정동성 전 장관의 묘소는 유족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다른 지역으로 이장한 상태였다. 여주시 등에 따르면 설립자 유족 측은 지난달 20일 설립자 묘지 이전에 따른 화장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민 B씨(61)는 “ 여주지역 주민들의 존경을 받던 여주대 설립자 묘지를 다른 곳으로 옮겼다고 하니 섭섭한 마음”이라며 “이를 놓고 여주의 유일한 대학 여주대가 없어질 수 있다는 소문마저 돌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대 관계자는 “학교 매각은 법적으로 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교법인의 일부 이사들이 사직하고, 일부 이사들이 교체됐다”고 밝혔다. 경기일보는 이날 수차례에 걸쳐 유족과 전화연결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여주대 설립자인 故 정동성 전 체육부 장관은 4선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1993년 학교법인 동신학원 여주대와 여주고 등을 설립했다. 정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건국포장과 청조근정훈장 등을 받았다. 여주=류진동기자
한국도자재단( 대표 서흥식)과 여주시 사회적공동체협의회(회장 이혜옥 )는 오는 29일까지 여주도자세상에서 ‘경기공예 행복캠프’와 ‘여강나루장터’를 진행한다. 22일 도자재단에 따르면 경기공예 행복캠프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0일간, 여강나루장터는 지난 20일부터 22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여주도자세상과 도예랑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공예 행복캠프은 22가지 공예가에게 배우는 원데이 공예프로그램과 20개업체가 참여하는 공예마켓, 나만의 전통가마 소성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전통가마 소성이벤트가 메인 행사로 진행된다. 여강나루장터 참여업체로는 낭구야 놀자(주)와 여주임산물발전소(주) 천연빛깔 수작, 노루목 향기, 추연당, 여주지역 자활센터 등 38개 업체가 참여해 창작공예체험과 이벤트, 공연, 수제품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올더여주(여주시 로컬푸드)와 여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도 공동으로 참여해 여주시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메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길성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장은 “여주시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여주의 새로운 창작문화콘테츠로 향후 시민이 기획하고 직접 운영하는 여주형 소셜리버마켓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여강나루장터를 상설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세계적인 아티스트 김아타(66)의 초대전 '자연하다 ON NATURE'과 출판기념회가 지난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남양주시 모란미술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김아타 작가의 손녀이자 스승 김소울(10세)양이 함께 쓴 ‘고장난 할아버지’출판기념회도 같은 날 진행된 가운데 김아타 작가는 “영혼 맑은 아이를 만나 다시 깨우친 내 인생 그리고 예술 짓”이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3한년에 재학중인 김소울 작가는 ‘고장난 할아버지’란 책을 통해 우주만물의 이치와 자연, 철학 등라을 업데이트시켜 빠르게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전수시킨 스승이다. 지난 2020년 여주시 점동면 덕평리 복숭아 과수원에 사유와 성찰의 공간 아르테논을 조성하고 있는 김아타 작가는 모란미술관 재개관 기념 초대전 작품은 인도 사원과 칠레 사막, 강원도의 사격장 등지에서 캔버스를 자연에 내맡겨 10년 이상 작업한 작품 500여점 중 이번에28점을 선별해 '자연하다'에서 일반인에게 첫 공개하고 있다. 죽음과 삶이 교차하는 공간인 모란미술관은 김아타 작가가 꿈꾸고 있는 작품세계와 절묘한 만남 그 자체다. 독자적인 사진 작업으로 유명한 김아타 작가가 10년 만에 연 개인전은 지난 2006년 뉴욕 국제사진센터(ICP)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개인전을 개최해 빌 게이츠가 그의 사진을 구입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2009년 베네치아 비엔날레 특별전에 초대받는 등 사진작가로서 명성을 떨쳤다. 전 세계 12개 도시의 사진 1만컷 찍고 겹치는 '온에어 프로젝트-안달라 시리즈'를 통해 잿빛으로 변한 도시에서 깨달음을 얻었다. '모든 존재는 사라진다' 이때부터 자연에 캔버스를 맡기는 작업을 시작, 장소의 정체성을 묻히는 시간은 사계절을 두 번 거친 2년으로 잡았다. 2010년 싯타르타가 매일 명상하며 깨달음을 얻었다는 인도 부다가야 마하보디 대사원에 캔버스를 세워 2년 후 캔버스가 심하게 상한 모습을 지켜본 김 작가는 "붓다는 큰 상처의 현현(顯現)임을 깨달았다” 며 “나를 가진 채 세상을 얻을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았으며 캔버스는 모든 것을 잃었다. 모든 것을 얻었다. 나는 잠시 붓다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현대미술사에서 주목할 만한 미학적 궤적을 보여주는 연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그의 작품은 자연과 함께 예술을 사유하는 작업 ‘자연하다’는 자연에서 시작하고, 자연과 만나고, 자연으로 매듭을 짓는 예술적 과정을 드러낸 작품이란 평가를 받는다. 지난 2월 타계한 고 이어령 문화부 초대 장관은 “아타선생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자연이 그림을 그리게 하기 위해 숲에 캔버스를 설치했다. 그렇게 자연이 작품을 만들었다. 상상하기 힘든 일, 그것이 자연하다 이다. 이것은 엄청난 일이다”며 “자연하다는 우주에 늘어놓은 빨래와 같다. 허공에 무지개와 같은 줄을 치고 거기서 청결한 빨래를 한 것과 같은 작품이 걸린다. 자연이라는 명사를 동사로 만들었다. 그것이 자연하다”라고 김아타 작가를 평가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세계최고의 매출을 자랑하는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15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지난 20일 개최된 특별기획전은 오는 29일까지 ‘15주년 그랜드 애니버서리(GRAND ANNIVERSARY)’를 진행, 최근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과 일상 회복의 시즌을 맞아 증가하고 있는 출근 및 야외활동 수요를 반영했다. 레저활동이 활발해 진 계절의 여왕 5월과 6월 맞이 골프·스포츠·아웃도어·남녀패션·해외명품 등의 전 장르 180여개 브랜드에서 준비한 풍성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각 브랜드에서는 기존 아울렛 가격에서 최고 20% 추가할인 및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하고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각 카테고리별로 쇼핑 테마를 선보여 야외 엑티비티 활동에 필요한 패션 수요를 겨냥해 골프,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준비한 ‘SUMMER ACTIVITY FESTA’가 열린다. 특히, ‘혼가먼트’와 ‘지포어’에서는 사은품 증정 등의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고 20일부터 26일까지 ‘마크앤로나 고객 초대전’도 함께 열린다. 외출 시 패션에 고민을 덜어주는 아이템으로 구성한 ‘EARLY VACANCE 나들이룩 제안전’에서는 T/D패션, 남녀의류, 잡화 등의 브랜드에서 준비한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수준 높은 해외명품 쇼핑을 즐길 수 있는 ‘TRENDY LUXURY’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쇼핑에 혜택을 더하는 상품권 사은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주 금~일요일에 ‘신세계아울렛 BENEFIT 삼성카드’로 60만원에서 100만원 구매시 신세계상품권을 3만원에서 5만원을 증정한다. 일반 삼성카드로 60만원에서 100만원 구매시에는 신세계상품권 2만원에서 3만원을 증정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야외 공간을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체험형 콘텐츠’를 준비해 쇼핑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차별화 된 경험을 제공, 매주 금~일요일 EAST 중앙광장에서는 봄의 야외 정취와 어울리는 ‘JAZZ & BRASS BAND SHOW’를 일 2회 진행한다. 22일에는 개봉 예정작인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의 커스튬 퍼레이드 및 포토 행사를 선보인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팝업존도 준비했다. 키즈 고객 및 키덜트 마니아층에서 인기가 있는 ‘건담 베이스 팝업 스토어’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EAST 중앙광장에서 열리고 팝업 스토어는 한정판 상품 판매 및 조립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주말동안 오전방문객을 위한 ‘EARLY BIRD’ 이벤트와 21일과 22일 선착순 500명에게 ‘인생네컷’ 촬영권을 증정하며, 현장에는 방문 고객을 위한 ‘포토부스’도 함께 설치했다. 오는 28일과 29일에는 스트릿 츄러스와 커피 쿠폰 1매를 각각 제공한다. 이밖에도, 29일까지 캐논 포토존을 설치해 즉석사진 촬영 및 인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도현철 신세계사이먼 여주점장은 “국내 최초 프리미엄 아울렛인 여주점의 오픈 15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는 풍성한 콘텐츠로 행사를 준비 했다”며 “앞으로도 아울렛 1번점의 명성에 걸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