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아시아 태평양 지역 GIS컨퍼런스 SAG상 수상

광주시가 제7회 아시아 태평양지역 GIS 컨퍼런스에서 SAG(Special Achievement in GIS)상을 수상했다. 15일부터 16일까지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지역 GIS 컨퍼런스는 미국 에스리(esri)본사와 한국에스리(esrikr)공동 주최로 3천여명에 이르는 국내 GIS업계 관계자는 물론, 미국, 필리핀, 일본, 중국, 호주, 인도, 싱가포르 등 17개국 300여명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GIS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이 행사에서 영예의 SAG(Special Achievement in GIS)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메인 행사장에서 광주시 소개 및 GIS 활용사례를 발표, 시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SAG상은 GIS특별공로상으로써 미국 에스리본사에서 전세계 10여만개의 GIS 소프트웨어 활용 기관 중 우수기관을 선발해 수상하고 있으며, 광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광주시는 행사기간동안 홍보부스를 운영, 광주시 지리정보시스템 지맵 플러스(G-Map Plus), 다차원공간정보 활용시스템, 인허가 통합검색 기능 등에 대한 시스템 전시를 통해 관련분야 종사자들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광주시 공간정보시스템은 웹(Web)기반 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 데이터베이스를 성공적으로 갱신하고 있는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전국 자치단체에 널리 알려진바 있으며, 중앙부처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종 행사에 우수사례로 소개될 만큼 공간정보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달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1년 디지털 국토엑스포행사에서 공간정보 활용 및 아이디어 경쟁부문 금상을 수상한바 있다.광주=한상훈기자 hsh@ekgib.com

광주시 ‘국·도정 시책’ 최우수 영예

경기도가 실시한 2011년 하반기 국도정 주요시책 시군 종합평가에서 광주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도는 지난달 17부터 2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 시책 사업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 지자체에는 광주시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이천시광명시, 장려상에는 의왕시김포시가평군양주시가 각각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국도정시책의 중요성과 책임성을 인식하고, 행정의 연계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주요시책 6개 분야 26개 지표를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평가를 병행해 실시했다.최우수 평가를 받은 광주시는 무한돌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상을 받은 이천시와 광명시는 정부합동평가 대응실태 등 2개 분야와 장애인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각각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는 이번 평가 결과 무한돌봄사업의 경우 무한돌봄센터 설치(30개)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정착된 것으로 분석했으며, 공공기관에너지 절약도 최근 3년 대비 전체 평균 7.17%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광주시에는 1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급되며, 우수상 5천만원, 장려상 2천500만원의 특별교부세가 지급된다.또 평가를 우수하게 받은 10명의 공무원은 12월 월례조회때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게 된다.도 관계자는 평가 책임성 강화를 위해 도와 시군간 소통강화, 부진미진한 시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실시, 우수시책 공유대회 개최 등 파급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며 내년부터는 시군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서별 개별평가를 종합평가로 통합운영하고, 종합평가 횟수를 연 2회에서 1회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이호준기자 hojun@ekgib.com

광주시,‘제5회 광주시 재활용 실천 글그림대회’

광주시는 지난 10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5회 광주시 재활용 실천 글그림 대회시상식을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 월례회에서 개최했다.제5회 광주시 재활용 실천 글그림 대회는 생활속의 재활용 실천과 자원순환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일부터 한달간 접수를 받아 10월 4일부터 20일까지 심사를 거쳐 실시했다.이번 대회에는 글부문 과 포스터 부문 두 개 부문으로 작품을 공모, 글 부문에 216개 작품, 포스터 부문에 180개 작품 등 총 396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글 부문에서는 번천초 5학년 강다영 학생, 광남중 1학년 박지현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포스터 부문에서는 도곡초 4학년 조경서 학생, 광남중 3학년 김은지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하고, 이외에도 우수상 8개 작품, 장려상 7개 작품 등 총 20개 작품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 심사는 출품작의 실천성, 표현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문인협회광주시지부와 미술협회광주시지부에서 심사를 맡았다. 학생들은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여러가지 재활용방법을 자신의 생각과 체험을 토대로 글로 표현하는가 하면, 자원 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포스터에 담아냈다. 한편, 시는 이번 출품작으로 작품집을 제작, 각급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며, 우수작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각종 홍보물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ekgib.com

광주시 미도요와 다락원, 광주시민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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