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2011년도 기업SOS대상에서 광주시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도는 시군간 선의의 경쟁과 기업애로처리에 대한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한 해 동안 시군에서 추진한 기업애로처리실적을 평가, 2011년도 기업SOS대상을 지난 27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우수중소기업 박람회 개최, 여성기업사랑도우미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으며, 용인시와 포천시가 최우수상을, 성남시와 부천시, 고양시가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도 관계자는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군별 우수사례발표대회를 개최함은 물론,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실무평가단과 기업SOS대상운영위원회를 운영했다며 이번 평가과정 중 각 시군에서 추진한 모범사례들은 전 시군에 전파해 벤치마킹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시상은 다음 달 2일 북부청사에서 열리는 3월 월례회의 때 있을 예정이며, 대상을 차지한 광주시에 상패와 함께 8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광주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공감 지도 사이트를 구축, 3월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생활공감 지도 서비스는 유익한 민원정보와 생활정보가 지도와 함께 제공돼 보다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편의 서비스로, 웹과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만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웹은 광주 생활공감 지도 사이트(http://gmap.gjcity.go.kr), 스마트폰은 통신사별 앱스토어에서 생활공감지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광주=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여성단체회원과 아파트부녀회원, 도시소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장(醬)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전통장 담그기 체험행사는 직접 장을 담가보길 희망하는 참가자들이 장을 담근 후, 숙성시켜 10월쯤 전통장의 참맛을 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행사 1부는 한국관광대학교 박향숙 교수의 전통장의 우수성 및 효능에 대한 공개강좌, 2부는 전통장 담그기 재현 및 체험한마당의 순서로 진행됐다.광주시 관계자는 우리콩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통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선조들의 지혜를 후세에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4일 센터내에서 관내 여성단체회원과 아파트부녀회원, 도시소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장(醬)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전통장 담그기 체험행사는 직접 장을 담가보길 희망하는 참가자들이 장을 담근 후, 숙성시켜 10월쯤 전통장의 참맛을 볼 수 있게 된다. 전통장담그기 행사는 전통장류 식품의 계승발전과 전통장 보급 확대를 위해 추진되었다. 1부는 한국관광대학교 박향숙 교수의 전통장의 우수성 및 효능에 대한 공개강좌, 2부는 전통장 담그기 재현 및 체험한마당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우리콩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통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선조들의 지혜를 후세에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오포읍에서는 22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민원도우미 20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매뉴얼 워크샵을 개최했다. 매뉴얼 내용은 주민등록등본ㆍ인감증명서ㆍ전입ㆍ주민등록증ㆍ가족관계증명서(출생, 사망, 혼인, 이혼등)ㆍ팩스민원ㆍ지방세과세(납세) 증명서 등 각종 신청서 작성 및 구비서류 안내 방법이다. 이날 워크샵을 통해 민원도우미는 고객만족 매뉴얼을 충분히 숙지, 민원인에게 신속ㆍ정확하게 안내함으로써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오포읍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은규)가 주최가 되어 주민 자치위원 10명, 자원봉사자 10명으로 구성된 민원도우미가 매일 오전 오후 2명씩 교대로 민원실에서 봉사하고 있다. 유병규 오포읍장은 민원처리 안내에 필요한 기본적인 절차와 방법을 익혀 친절한 안내를 통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약용식물 관리사, 유기농업기능사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약용식물 관리사반은 다음달 3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15회 일정으로 외부강사 및 농업기술센터 자체 전문강사로 편성,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친환경 약용작물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과 기능성 약용작물의 재배ㆍ생산ㆍ수확ㆍ가공과 관렵법규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기 위주로 진행한다. 약용식물 관리사는 이달 25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유기농업 기능사반의 경우 5월 26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6월 2일부터 8월 25일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760 - 2573, 2235)으로 하면 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성)과 육군 항공작전사령부(사령관 이덕춘)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안보교육 및 안보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국가 안보 정세와 관련해 학생들의 평화능력 신장과 통일안보의식을 높일 필요성이 커진데 따라 이뤄진 이번 협약식은 지난 16일 오후 김규성 교육장과 이덕춘 육군 항공작전사령관을 비롯한 양쪽 기관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평화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식함양과 더불어 체험중심의 실질적 교육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주된 내용은 통일안보교육, 군부대 견학, 병영체험 학습 지원, 방과 후 교육활동을 위한 군인멘토링 지원, 직업군인을 활용한 진로선택과 직업체험 탐색 프로그램에 대한 등에 대한 상호 지원과 협력 등이다.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성남~여주간 복선 전철 예정부지 중 일부의 공시지가가 1년새 10배 가까이 상승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광주시의회 장형옥 의원은 14일 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성남~여주간 전철예정부지 중 일부 부지의 공시지가가 1년 만에 8~10배 상승했다며 집행부에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장 의원은 통상적으로 도로나 전철부지로 선정되면 약 보합세의 공시지가를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성남~여주간 전철 예정부지의 공시지가가 1년새 900% 가량 급상승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장 의원은 예정부지 내 한 토지의 경우 2007년 9만1천600원이었던 공시지가가 2008년에는 73만6천원으로 상승했으며, 6만200원이던 토지도 60만3천원으로 뛰었다며 농업진흥지역에서 관리지역으로 변경된 뒤 공시지가가 2~3배 정도 상승 할 수 있으나, 농림지역에서 관리지역으로 그것을 바로 상업나지로 정정해 공시지가가 10배 가까이 급상승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주장했다.또 장 의원은 2008년 당시 해당지역 검증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2만4천91필지 중 전, 답을 상업용나지로 정정한것은 19개 필지에 불과했다며 더욱이 이 중 전철부지로 수용이 될 토지가 7필지나 포함돼 있는 것은 누가 봐도 이상한 일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광주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업부지내 공시지가의 산정 등 절차상의 문제는 전혀 없다며 사업 부지 전체의 공시지가가 상승한 사실은 뒤로하고 마치 특정 부지만이 지가가 상승한 것처럼 말하는 것은 진실을 호도하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박했다.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오포읍 주민들이 초등학생 수에 비해 중고등학교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 등 불편을 겪고 있다며 중고등학교 설립을 요구하고 나섰다.오포읍 기관,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20여명은 지난 9일 (가칭)오포읍 중고등학교 설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서원복)를 구성하고, 오포읍 양벌리와 매산리 지역에 중고등학교 설립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추진위는 오포지역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통학문제 등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중고등학교의 설립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이들은 오포읍의 인구가 6만명을 넘어섰고, 초등학생 수가 날로 증가해 중고교 수요가 늘고 있지만, 환경이 열악해 졸업과 동시에 관내는 물론 관외까지 통학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불편을 호소했다.추진위는 2012년 3월 개교 예정인 초월중학교의 학생수용 계획이 13학급, 500여명인 것과 비교할 때 오포지역에도 같은 규모의 중학교 설립이 가능하다며 고등학교도 15학급, 600여명 규모로 건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포지역 중고등학교 설립 추진위원회의 건의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다며 오는 6~8월로 예정돼 있는 수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그러나 최초 수용계획 수립부터 완공까지는 통상 5~6년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라며 주민 요청사항을 도교육청에 적극 건의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오포읍에는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양벌초 1천22명, 광명초 829명, 오포초 670명, 매곡초 1천77명 등 총 3천598명의 초등학생이 재학중이나, 중고등학교는 전무한 실정이다.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