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대학생 홍보단과 ‘도로명주소 바르게 쓰기’ 캠페인

포천시는 지난 4일~5일 포천시 대학생 홍보사절단과 함께 도로명주소 바르게 쓰기 체험부스 설치 및 가두 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주소 전면 시행으로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과 사용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 대학생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제도의 도입배경 및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도로명주소 바르게 쓰기 체험 행사, 가두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주민참여 홍보를 통해 새주소 사용에 익숙치 않은 시민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캠페인 기간동안 포천시 대학생 홍보사절단은 상대적으로 도로명주소 적응에 취약한 노인, 다문화 가정 등에 우리집-우리상가 도로명주소 써보기 체험, 도로명주소 홍보물품 배부 등을 알리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2014년을 맞아 도로명 주소 사용이 전면 시행 됨에도 불구 많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혼돈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소식지, SNS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한 전략적 홍보를 확대해 시민들이 도로명 주소를 바로 알고 바로 쓰고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기정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일자리센터가 당신의 손을 꼭 잡(job)아 드리겠습니다

포천시일자리센터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12,820명을 취업 알선해 2,250명에게 취업을 시켜 전년도 대비 30% 상승하는 취업실적을 올렸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일하고 싶은 시민에게 반듯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와 취업희망자의 적절한 알선을 통해 취업을 연계하며,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년, 여성, 노인 등 계층 및 분야별 통합서비스 지원체계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 갑오년을 맞아 포천시일자리센터에서는 ▲반듯한 일자리 제공 ▲주민센터 직업상담사 확대 배치 ▲일자리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 운영 ▲맞춤형 일자리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등 중점 추진사업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취업률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기업친화도시를 만들어 기업과 취업희망자에게 행복의 날개를 달아 드리겠습니다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내실 있게 일자리 관련 업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를 확대 배치해 현장성과 접근성을 높여 적극적인 취업지원 상담제공과 미스매치를 해소할 것이다. 또한, 관내 일자리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계층별, 분야별로 분절화된 지원시스템을 상호 연계해 one-stop 통합서비스 체계를 구축활성화하여 기관간 서로 융합행정을 펼쳐 구인구직 미스매치로 인한 일자리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맞춤형 채용행사를 개최해 구인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체에 구인기회를 제공하고 취업희망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하는 장을 마련해 구인구직난을 해소해갈 것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포천시일자리센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실속 있고,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희망도시 포천을 건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팀 ☏ 031-538-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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