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시스템 반도체인 초고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신제품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9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0.8㎛(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초소형 픽셀을 적용한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브라이트 GW1과 아이소셀 브라이트 GM2를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GW1은 6천400만 화소로 업계 모바일 이미지센서 가운데 화소가 가장 높고, GM2는 4천800만 화소로 크기가 작아 카메라 높이를 낮출 수 있다. 특히 두 제품에는 분리막을 만들어 빛의 손실을 줄이는 기술인 아이소셀 플러스가 적용됐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센서 신제품에는 색 표현력을 높이고 노이즈를 최소화하는 DCG(Dual Conversion Gain), 자동 초점 기술 슈퍼 PD, 풀 HD 슬로우 모션 등 기능도 제공된다. 그중 GW1은 실시간 HDR 기능으로 어두운 실내나 역광 등 환경에서도 풍부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센서사업팀 박용인 부사장은 최근 몇 년 사이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기존 콤팩트 카메라를 대체해 우리의 일상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공유하는 주요 도구가 됐다며 삼성의 아이소셀 브라이트 GW1과 GM2는 많은 픽셀과 획기적인 기술로 새로운 촬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두 제품을 올해 하반기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준기자
넷마블 신작모바일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가 9일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이날 출시한 '더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는 SNK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이하 'KOF')'의 감성을 살린 그래픽과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조작감이 특징이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는 'KOF94'부터 'KOF XIV'까지 모든 캐릭터가 등장하며, 다른 플레이어들과 실시간 대전은 물론, 거대 보스전, 캐릭터 수집과 성장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날 넷마블 측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출시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 성장 미션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장건 기자
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개최하는 차세대 융ㆍ복합 종합게임쇼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가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개막을 이틀 앞둔 7일 상세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도에 따르면 소니 부스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플레이스테이션4 가상현실(PS VR) 타이틀 총 18종을 30대 이상 준비된 시연대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반다이남코는 발매예정인 알피지(RPG) 게임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의 프로듀서 후타미 요스케를 초청, 좌담회를 진행한다. 세가(SEGA)는 발매 예정인 팀 소닉 레이싱, 용과 같이5 : 꿈을 이루는 자를 미리 공개한다. 우리나라 대표 아케이드 게임사인 유니아나는 댄스러쉬 스타덤, 스페이스 볼링, 이니셜 디(D) 아케이드 스테이지 제로 등 다양한 신작 아케이드 게임을 출품할 계획이다. 안다미로는 펌프잇업 20주년 기념 버전인 펌프잇업 엑스엑스(PUMP IT UP XX)와 스피드라이더3, 오버테이크 디엑스(DX) 등 다채로운 포디(4D)형 레이싱 게임, 오감으로 공포를 체험할 수 있는 하우스 오브 더 데드를 국내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플레이엑스포 메인 스폰서인 엘지유플러스(LG U+) 부스에서는 V50 씽큐 5G 스마트 폰으로 인기모바일 게임과 5G 기술을 활용한 버추얼닌자, 후르츠어택 등 가상증강현실(VR/AR)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들의 즐거움과 이목을 집중시킬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메인 무대와 특설경기장에서는 오버워치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 플레이오프, 철권 월드 투어 한국 마스터 티어 결승전 등 다양한 분야의 이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특히 도가 지자체 최초로 주최하는 경기 국제 이스포츠대회가 11일과 12일 양일간 5개국 170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등 3개 종목별로 진행된다. 이선호기자
'모두의 마블 100만원'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5일 모바일 게임 '모두의 마블' 측이 어린이 날을 맞이해 실시간 검색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두의 마블은 이날 오후 5시 '모두의 마블 100만원'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5위를 기록하게 되면 모든 이용자에게 500 다이아를 지급할 예정이다. 장건 기자
온라인 게임 '리니지'가 오늘(2일)부터 무료로 전환된다. '리니지' 운영진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더 발전하고 즐거워지는 아덴 월드를 더 많은 분께 선보이고자 금일부터 이용권 없이 무료로 접속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누구나 이용권 구매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리니지의 월정액제 폐지는 1998년 서비스 이후 21년 만이다. 월정액제는 이용자가 매달 일정 금액을 내면 게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방식이다. 한편, 이외에도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아인하사드의 가호 출시와 PC방 프리미엄 혜택 개편, 월드 공서전 전야제 등이 추가된다. 장건 기자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점검이 진행된다. '롤' 운영진 측은 1일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서비스 점검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날 점검은 오전 6시부터 시작해 1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서버 안정화 및 게임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운영진 측은 "약속한 시간 내에 조속히 점검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건 기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 측이 할인정복 이벤트를 취소했다. '배민' 측은 29일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할인정복 이벤트를 기다려주신 여러분 죄송합니다. 최선을 다해 준비했지만 매끄럽게 진행하지 못했습니다"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4월 30일 오늘 못드린 쿠폰까지 합쳐, 2배로 진행합니다.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6시에 진행 예정이었던 할인정복 이벤트는 두차례에 걸쳐 연기됐다. 배민 측은 미흡한 준비를 시인하고 예정됐던 이벤트를 취소했다. 할인정복 이벤트는 2만원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29일, 30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었다. 한편, 할인정복 이벤트 쿠폰은 선착순이 아니라 참여자 모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할인 쿠폰은 발급 후 다음날 자정까지 '배민' 앱과 '배민라이더' 앱의 모든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 할인정복 이벤트가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배민' 측은 2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후 6시에 진행하던 할인정복 이벤트를 매끄럽게 마치지 못했다"며 "안정적인 오픈을 위해 오후 8시에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7시에 오픈한다는 공지게시물'이 남아있으면 혼선을 줄 것 같아 부득이하게 삭제했다"고 덧붙였다. '배민' 측은 오늘(29일)과 30일 이틀간 2만원권 쿠폰을 제공하는 할인정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이벤트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시 정각 매일 총 1만 명에게 발급할 예정이었으나, 오후 8시부터 시작해 11시까지 연장됐다. 앞서 오후 6시 예정된 할인정복 이벤트를 오후 7시로 연기했던 배민 측은 다시 1시간 뒤로 미뤘다. 한편, 할인정복 이벤트 쿠폰은 선착순이 아니라 참여자 모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할인 쿠폰은 발급 후 다음날 자정까지 '배민' 앱과 '배민라이더' 앱의 모든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장건 기자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 할인정복 이벤트가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배민' 측은 2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후 6시에 진행하던 할인정복 이벤트를 매끄럽게 마치지 못했다"며 "오후 7시에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민'은 오늘(29일)과 30일 이틀간 2만원권 쿠폰을 제공하는 할인정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이벤트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시 정각 매일 총 1만 명에게 발급할 예정이었으나, 1시간 뒤인 오후 7시부터 시작해 10시까지 연장한다. 한편, 할인정복 이벤트 쿠폰은 선착순이 아니라 참여자 모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할인 쿠폰은 발급 후 다음날 자정까지 '배민' 앱과 '배민라이더' 앱의 모든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장건 기자
삼성전자가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옥림빌딩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신개념 TV 3종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 팝업스토어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스크린을 즐긴다는 의미를 담아 새로보다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삼성전자가 이날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TV는 각각 개성 넘치는 콘셉트를 가진 더 세로(The Sero), 더 세리프(The Serif), 더 프레임(The Frame)으로 전부 Q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이 제품들은 주거 공간에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자 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고려했을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자신의 취향을 존중 받아야 한다는 제품 철학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밀레니얼 세대 취향저격 모바일 콘텐츠에 최적화된 더 세로 더 세로는 기존의 TV와는 달리 세로 방향의 스크린을 기본으로 하는 신개념 TV다. 모바일 기기의 화면과 세로형 스크린을 동기화해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쇼핑, 게임,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콘텐츠가 세로형에서 가로형으로 전환되면 TV 화면도 가로로 회전시켜 기존 TV와 같은 시청 경험이 가능하다. 더 세로는 스크린의 활용성뿐만 아니라 4.1채널ㆍ60와트의 고사양 스피커가 탑재돼 사운드 측면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달 말 한국에 우선 출시되며, 43형 1개 모델로 출고가 기준 가격은 189만 원.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더 세리프 더 세리프는 세리프체 I 자를 연상시키는 독창적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2019년형 신모델에는 QLED 디스플레이까지 적용돼 초고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TV를 보지 않을 때에는 스크린에 날씨, 시간, 이미지 등을 띄워 실내 인테리어를 한층 감각적으로 만들어 준다. 삼성전자는 더 세리프 라인업을 기존 32ㆍ40형에서 43ㆍ49ㆍ55형으로 재정비했다. 각 제품은 출고가 기준으로 159189219만 원이다. ■공간을 미술관으로 바꿔주는 더 프레임 더 프레임은 아트모드 기능을 통해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마치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TV이다. 액자형 디자인, 주변 조도에 따라 색감을 조정해 주고 캔버스 질감을 살려주는 기능 등을 통해 예술 작품을 더욱 생동감 있게 보여 준다. 이 제품은 아트스토어라는 작품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전 세계 유명 미술관 또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집안에서 TV로 감상할 수 있다. 더 프레임은 43ㆍ49ㆍ55ㆍ65형으로 출시되며, 출고가 기준 각각 159ㆍ189ㆍ219ㆍ339만 원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한종희 사장은 앞으로도 스크린 형태부터 사용 경험에 이르기까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취향 존중 스크린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