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트럼프 2.0시대의 경기도 대응 전략’ 보고서 발간…민생경제 안정화 최우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자국 우선주의 정책이 우리나라 경제 및 주요 산업에 미칠 영향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경기도가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경과원은 5일 발간한 ‘트럼프 2.0 시대의 경기도 대응 전략’ 보고서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시 관세 등 보호무역 조치 강화, 감세, 규제 완화 등을 통해 미국 중심의 경제·산업 생태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대적인 관세 인상 정책을 예고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미국 중심의 글로벌 경제·산업 재편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에는 ▲보편관세 도입을 통한 보호무역 강화 ▲법인세·소득세 감면 ▲AI·자율주행 등 핵심 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가 포함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등의 ‘3고 현상’ 심화로 민생 경제가 악화하고, 대미 및 대중 수출의 위축과 함께 전반적인 산업경쟁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주력산업별 영향 분석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경우 특히 범용 메모리 부문에서 관세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이며, 장기적으로 중국의 자립화 속도를 높여 글로벌 기술 경쟁이 한층 심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과원은 경기도의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민생경제 집중지원 ▲수출 위기 타개 대응 강화 ▲딥테크 기업 육성 및 첨단산업 생태계 강화 ▲위기 대응 경제외교 강화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새로운 수출 품목 발굴과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등의 과감한 혁신 전략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경기도,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방안 논의…접경지 활성화 박차

경기도가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는 5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등 개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하반기 정책협의회 및 합동 워크숍’을 열어 반환공여구역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와 시·군 공무원, 경기연구원, 경기주택도시공사, 학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반환공여구역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법령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 반환공여지의 토지매입비 기준 시점 명확화, 공익적 목적으로의 무상 활용 방안, 접경지 인근 지역 개발 활성화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이훈 신한대 교수가 ‘경기 북부지역을 위한 군사시설 관련 규제 일원화’를 주제로, 남지현 경기연구원 균형발전센터장이 ‘주한미군 미군공여구역 현황 및 과제’에 대한 주제로 특강했다. 또 의정부 반환공여구역 개발이 완료된 지역과 예정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정책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 등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중앙 부처에 건의하겠다”며 “시·군과도 함께 협업해 반환공여구역 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폭설에 무너진 농민들… ‘특별재난지역’ SOS

경기도내 농민들이 최근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며 이들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는 5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경기도내 폭설 피해를 본 각 시군읍면동에 대해 도속하게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11월27~28일 경기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기록적인 폭설 피해로 많은 도내 농업인들이 망연자실하고 있다”며 “특히 평택시, 안성시, 용인특례시, 이천시, 화성시, 여주시, 광주시, 의왕시, 광명시 등 많은 시군들의 시설원예농가와 축산농가분들이 큰 피해를 봤다”고 했다. 이어 “절망적 상황 속 다행스럽게도 경기도 차원에서 신속한 재난관리기금 집행 및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었지만, 이것으로는 너무나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정부가 폭설 피해를 본 도내 각 시군읍면동을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최대한의 보상대책 수립과 신속한 복구지원, 철거비 전액 지원, 초고령화된 농업 사회를 위해 복구 군 인력 및 자원봉사자 유치, 민·관 가용 가능한 모든 에산과 인력 지원,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위한 생계비 지원 확대, 장기 저리로 긴급 대출 실행 및 관련 이자 경감, 위탁생산농가의 변상금 유예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지역의 농업인들 역시 보상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임차농 및 여러 사정으로 인한 농업경영체 미등록자 등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특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평화통일 메아리’ 특별공연

민주평화통일(이하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가 주관하는 ‘통일의 메아리’ 공연이 4일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홍승표 민주평통 경지지역회의 부의장과 방세환 광주시장,이상원 광주시 협의회장 등 경기도내 31개 시·군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우선 이날 공연에는 전 쿠바주재 북한대사관 리일규 정무참사로부터 ‘미대선, 러·북 밀착 등을 둘러싼 한반도정세’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이어 가수 김기태, 왁스, 박남정, 유지광, 송자영, 탈북가수 김민경 등의 공연이 펼쳐져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공연을 주관한 홍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공연이 지난 한해 자유민주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봉사해온 자문위원 여러분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 한해동안쌓였던 삶의 더께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버리는 시간, 새해에도 자유 민주 평화통일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는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위한 실천과제를 발굴·추진하고 북한이탈 주민들의 정착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다”며 “최대접경지역인 경기도정의 최우선 과제는 1천410만 도민의 안전과 행복인만큼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와 함께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의 평화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방세환 시장도 환영사에서 “충효의 고장 광주를 찾아준 경기지역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을 환영하며 자유민주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헌신하는 자문위원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과원, ESG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 경진대회’ 성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스타트업 ESG 해커톤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3일 경과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경기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된 스타트업 ESG 해커톤 대회에는 도내 예비·초기창업자, 창업기업 재직자, 대학(원)생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해 ESG관련 창업 아이디어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도출했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참가자들이 제한된 시간 내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구체적인 솔루션으로 발전시키는 집중 개발 프로그램이다. 이번 해커톤은 스타트업들이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분야에서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피칭 컨설팅을 시작으로 11개 팀의 ESG 아이디어 발표와 홍석일 우림바이오 대표의 ESG 경영 성공사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임종빈 경과원 스타트업본부장을 비롯해 스타트업 관계자와 투자자, 업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여해 ESG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경과원은 ESG 창업아이템의 목적과 필요성, 개발방안과 실현가능성, 목표시장 분석 및 경쟁력 확보방안, 기대효과 및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물에 녹으면서 잔류농약을 제거하는 혁신적인 친환경 포장재 아이디어를 제안한 ‘졸브(zolv)’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폐플라스틱을 이용해 충격흡수능력 및 지지력을 증대한 도로교통시설물을 선보인 ㈜로드원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10kW급 전기 이륜차용 허브리스 인휠 모터 개발로 출력과 주행거리를 높인 ‘누빈다(Nuvinda)’와 친환경 발포사출 기술을 통해 플라스틱 경량화 및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한 ‘㈜에타솔리드’가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경과원장상과 함께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등 총 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임종빈 경과원 스타트업본부장은 “ESG는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경과원은 스타트업의 ESG 경영을 적극 지원하고, ESG를 선도하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힘 대표, 일일 명예소방서장 변신

경기도의회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이 지역민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변신했다. 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광명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 업무보고를 받고 공기호흡기 및 완광기 체험에 나섰다. 이어 김 대표는 전통시장 통행로 확보 훈련에 동참한 뒤 광명소방서에 산적한 현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소방정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참여를 통한 도 소방활동 홍보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을 비롯해 광명소방서내 각 부서장과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장,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다양한 소방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번 경험이 큰 의미를 지녔다고 말하면서 “소방서의 체계적인 대응 방식과 현장근무자들의 열정 어린 노력을 직접확인하고, 안전한 사회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현대사회의 최대 이슈는 안전”이라며 “국민의 삶을 굳건하게 지탱해 주는 소방을, 국민이 믿고 기댈 수 있도록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앞서 광명소방서 주차장 안에 있는 훈련장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훈련과 체험이 가능한 다목적훈련장(가칭)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설계비 예산 1억7천600여만원을 2025년 본예산(안)에 편성했고, 건립비 32억원을 2025년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하반기께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김동연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겠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1년여간의 준비 끝에 ‘경기 리베라(Libera) 오케스트라’로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식 창단됐다. 리베라는 라틴어로 ‘자유, 자유롭게 하다’라는 뜻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에서 열린 오케스트라 창단식에서 “돌이켜보면 기적 같은 일이었다. 지난해 11월 도의회에서 먼저 제안하면서 바로 그 자리에서 창단을 결정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무런 차별 없이 자기의 재능을 찾고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라는 데 도의회와 도민이 한마음이 돼 이룬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화가 꽃피는 경기도를 만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시각장애가 있는 피아노 연주자인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도 이날 참석해 “서울에 가서도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자랑할 것이고, 이 기적이 전국 지자체에 다 퍼져 나가기를 응원하겠다”며 “연주자의 한 사람으로서 누구보다 장애 예술인들이 얼마나 어려운 활동을 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여러분이 음악을 통해서 우리 모두를 구원하고 자유롭게 하듯이 저는 입법과 정책 활동을 통해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박성호 지휘자와 함께 ▲파랑돌(조르주 비제) ▲차르다시(비토리오 몬티) ▲가브리엘 오보에(엔리오 모리코네) ▲라데츠키 행진곡(요한 슈트라우스)의 4곡을 첫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장애라는 장벽을 뛰어넘어 자유롭게 음악이 주는 감동을 선사했다. 창단식에서는 홍보대사인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과 방송인 김경란, 민간 장애인 오케스트라 및 장애인 복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최근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협연으로 참여해 창단의 의미를 더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인재양성형으로 운영되는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은 2년 동안 활동하며 매월 연습비, 교통비 등 연습 수당과 공연 시 별도의 공연 수당을 지급받는다. 음악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전문 강사로부터 주 2회 집중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내년 상반기 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 9월10일부터 10월10일까지 제1기 단원을 공개 모집했다. 총 83명이 지원한 가운데 악기별 실기 및 면접심사를 진행해 40명을 최종 단원으로 선정했다. 최종 선발자들은 바이올린 18명, 비올라 4명, 첼로 5명, 콘트라베이스 1명, 플루트 2명, 오보에 2명, 클라리넷 2명, 호른 2명, 트럼펫 1명, 튜바 1명, 타악기 2명이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초대 지휘자는 박성호 성신여대 겸임교수가 맡았다. 박성호 지휘자는 2006년부터 2013년까지 7년간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초대 지휘자로 활동했으며, 국내 최정상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이끈 실력자다. 한편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도정질의에서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4)의 창단 제안을 김 지사가 전격 수용해 추진된 것이다. 장애인 오케스트라 운영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등 경기도예술단을 이끌고 있는 경기아트센터가 맡았다.

GH, 모듈러주택 활성화 위한 전략수립 세미나 열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모듈러주택 활성화를 위한 ‘GH 모듈러주택 전략수립’ 세미나를 열었다. GH는 각계의 의견을 반영해 이달 말 ‘GH 모듈러 전략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세용 GH 사장,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 박진철 대한건축학회장, 이명식 한국건축정책학회장과 공공 및 민간건설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모듈러 주택은 기본 골조부터 전기배선, 배관, 욕실, 주방, 온돌 등 집 구조의 70~80%를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짓는다. GH는 지난해 국내 최고층(13층) 모듈러주택인 용인영덕 행복주택을 준공한 데 이어 서안양, 의정부 우체국 복합사업, 동두천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을 모듈러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GH는 25층 이상 국내 최고층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두천 지행역 고층 모듈러 시범사업(통합공공임대주택)의 연구계획을 발표했다.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공영주차장 부지(면적 약 2403㎡)를 활용해 청년 신혼부부 대상의 25층 이상 공공임대주택과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가족센터 등 생활기반시설을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모듈러 공법에 적합한 표준모델 적용과 공장 제작으로 고품질을 확보하고, 현장 공사기간을 최소화해 공사에 따른 주변 민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GH는 모듈러주택 로드맵의 실행계획과 관련해 3기 신도시 모듈러주택 공급물량, 모듈러주택 특화단지 선정, 모듈러 발주발안 개선 및 모듈러 풀 구성 등 모듈러 주택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모듈러 주택산업 활성화를 통해 균일한 품질, 시공기간 단축, 중대재해 예방, 탄소중립 등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며 “모듈러 주택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GH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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