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스트라이커1945 텐가이 등으로 유명한 사이쿄의 비행 슈팅 게임 건버드가 모바일로 돌아왔다. mobirix 측은 지난 7일 IOS안드로이드판 비행 슈팅 게임 건버드 클래식을 공개했다. 건버드 클래식은 1994년 발매된 건버드를 모바일 버전으로 이식된 작품.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을 거울 찾으러 나선 ▲애쉬 ▲마리온 ▲발너스 ▲얀냥 ▲테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국어를 비롯한 16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건버드 클래식은 드래그로 캐릭터를 조작, 폭탄이나 특수 기술을 터치로 사용할 수 있다.건버드 클래식에서는 무료로 모든 캐릭터를 즐길 수 있다. 난이도는 '이지'부터 '베리 하드'까지 4가지 모드가 준비됐다. 한편, 건버드 클래식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며, 게임 내 광고 및 유료 결제를 통해FULL POWER START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장건 기자
PlayWay S.A. 측이 13일 Forestlight Games가 개발한 로마교황을 테마로한 어드벤쳐 게임 The Pope Power & Sin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암살을 통해 교황이 되는 주인공과 정적의 제거, 알렉산데르 6세의 일화를 바탕으로 묘사된 교황청 내 하렘 등이 공개됐다. The Pope Power & Sin은 15세기의 로마 교황알렉산데르 6세의 인생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게임 내에서 유저는 교황이 돼 ▲교회 권위 강화 ▲정치적 독립 ▲영토 확장 ▲세금 징수 등 행위를 할 수 있다. 게임의 모티브가 된 알렉산데르 6세는 탐욕적인 교황의 대표적인 인물로 호색하며 탐욕스런 이미지가 강하다. 종교개혁을 가속한 인물로도 알려졌다. 사상 최악의 교황으로 불리는 알렉산데르 6세는 이탈리아를 주변 나라로부터 지킨 정치적인 수완을 가진 인물로도 평가되고 있다. 한편 The Pope Power & Sin은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백스원, PC에 대응하며 한국어 외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10개의 언어로 플레이할 수 있다. 2020년 내 발매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장건 기자
세가 측이 소닉과 관련된 게임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는 12일 소닉 더 헤지혹: 울티메이트 번들과 소닉 매니아 팀 소닉 레이싱 등 제품을 할인하고 있다. 소닉 더 헤지혹: 울티메이트 번들(Sonic the Hedgehog: Ultimate Bundle)은 소닉과 관련되 게임 모음집으로 ▲소닉 매니아 ▲소닉 포시즈 ▲팀 소닉 레이싱 소닉 로스트 월드 ▲소닉 어드벤쳐2 ▲소닉CD ▲소닉 더 헤지혹4 ▲소닉 3D 블래스트 ▲소닉 스핀볼 ▲소닉 더 헤지혹 ▲소닉3&너클즈 등 총 16가지의 게임을 담았다. 소닉 매니아는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25주년을 기념해 공개된 게임으로 시리즈 중 소닉3 소닉3&너클즈를 기반으로 한 2D액션 게임으로 현재 다운로드 컨텐츠인 소닉 매니아 앙코르 DLC도 할인 중이다. 소닉 시리즈에 등장한 캐릭터이 출연하는 레이싱 게임 팀 소닉 레이싱과 20주년 기념작인 소닉 제네레이션즈 등도 이날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그 외에도 12일 미국 닌텐도 다운로드 스토어와 일본 닌텐도 e숍를 통해 뿌요뿌요 테트리스 전장의 발큐리아4 등 세가가 유통하는 게임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장건 기자
닌텐도 스위치 게임 피트니스 복싱의 트레이닝 영상이 무료로 공개됐다. 피트니스 복싱의 제작사 측은 9일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으로 집에서만 생활하는 집콕족을 위해 피트니스 복싱 내 트레이닝 메뉴 영상을 5월 7일까지 무료로 공개한다. 공개되는 영상은 ▲스트레이트 콤비1 ▲훅 콤비1 ▲초급콤비네이션1 ▲더킹 콤비1 ▲위빙 콤비1 ▲중급 콤비네이션1 등이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피트니스 복싱는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복싱 운동 게임이다. 장건 기자
스퀘어에닉스 직원이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스퀘어에닉스는 9일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8일 도쿄 본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해당 직원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자택에서 요양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퀘어에닉스는 담당 보건소의 지도에 따라 밀접접촉자 특정 및 재택근무 지시,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근무했던 업무 공간의 소독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스퀘어에닉스는 지난 2월 19일부터 재택근무나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대책을 통해 직원들의 감염 방지에 노력했다며 지난 8일부터 5월 6일까지 전 직원의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퀘어에닉스는 10일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발매를 앞두고 있다. 장건 기자
가수 김그림이 모여봐요 동물의 숲으로 근황을 전했다. 김그림은 9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미국에서도 요즘 난리래요. 모두 집에만 있으니 답답해서 다 게임 안에서 뛰어 다니나 봐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그림이 닌텐도 스위치를 들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어두운 방 안에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빔프로젝터로 출력되고 있다. 김그림은 눈 오는 날엔 누구의 방해 없이 한잔하며 이불 감싸고 동물친구들이랑 노는 게 어른의 삶이지. 요즘 내 삶의 낙 동물의 숲이라며 플레이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0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 톱 11에 오르며 2011년 정식 데뷔한 김그림은 지난해 5월 결혼했다. 장건 기자
닌텐도 스위치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하 모동숲)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스퀘어에닉스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가 내일(10일) 발매된다.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는 지난 1997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된 파이널판타지7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원작은 시드, 초코보, 정령 등 시리즈의 요소가 등장하는 가운데, 스팀펑크 풍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영화같은 연출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지난 6일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의 리뷰가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임 매체 IGN은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에 대해 현장감 넘치는 미드가르의 거리나 신중한 캐릭터 묘사, 리얼타임 액션과 커맨드 선택을 합친 배틀 시스템 등을 호평했다. 특히 게임스팟은 만점을 주며 게임플레이와 서사의 전개, 캐릭터 묘사 등 극찬했다. 특히 새롭게 바뀐 전트 시스템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줬다. 반면, 늘어진 이야기 전개나 높은 빈도의 전투, 사이드 퀘스트 등이 단점으로 꼽혔다. 지난달 20일 모동숲 발매 이후 게임 업계에서는 닌텐도 스위치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적인 물량 부족으로 온라인에서는 정가보다 2~3배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9일 일본 매체 패미통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4월 5일까지 모동숲의 일본 내 판매량은 42만 3천367장을 기록했다. 이어 플레이스테이션4 바이오하자드:RE3와 원피스 해적무쌍4가 뒤를 이었다. 해외 매체들 리뷰의 평균 점수를 나타내는 메타크리틱에서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는 이날 100점 만점에 87점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91점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가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인기를 넘을 수 있을지원작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는 오는 10일 오전 1시 정식 출시된다. 장건 기자
게임 개발사 스퀘어에닉스가 일본 내 긴급사태 선언 대책으로 재택근무를 시작한다. 스퀘어에닉스는 지난 8일 공지사항을 통해 정부의 긴급사태 선언으로 각 지방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8일부터 5월 6일까지 전 직원의 근무 형태를 재택근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어 감염 확대 방지 및 고객과 직원 등의 안전건강 확보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사태의 추이와 정부 및 지방 자치 단체의 요청과 방침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퀘어에닉스는 오는 10일 롤플레잉 게임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발매를 앞두고 있다.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는 지난 1997년 발매된 파이널판타지7를 현세대 그래픽과 인터페이스에 맞게 다시 만든 게임이다. 장건 기자
플레이스테이션5(Play Station5 이하 PS5)의 컨트롤러가 공개됐다.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S5의 컨트롤러 듀얼센스(DualSense)를 공개했다. 앞서 플레이스테이션4(PlayStation4) 발매 당시 공개된 듀얼쇼크4(DUALSHOCK4)는 기존 플레이스테이션 컨트롤러에 SHARE 버튼과 옵션 버튼 등이 추가됐다. 듀얼쇼크4를 바탕으로 이번 듀얼센스에서는 햅틱 엔진과 적응형 트리거가 추가된다. 또한 SHARE 버튼 대신 Create로 변경된다. Create을 통해 유저들은 자신의 게임 플레이 영상이나 컨텐츠를 작성하는 등을 할 수 있다. 듀얼센스에는 자체 내장 마이크가 삽입돼 헤드셋 없이도 보이스 채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PS5는 올해 연말 발매 예정이다. 장건 기자
한국과 일본 닌텐도 콘솔 게임기 스위치와 '링 피트 어드밴처' '모여봐요 동물의 숲' 등 일부 타이틀의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6일 닌텐도 스위치는 온라인에서 정품 판매가보다 3~4배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기준 스위치 최저가는 57만원, 스위치 라이트는 32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정품 가격은 스위치가 36만9,800원이다. 라이트 모델은 24만 9,800원이다. 스위치의 물량 부족은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일본 아마존재팬에서는 스위치가 최저 5만5천엔(한화 약 62만원) 선에, 라이트 모델은 3만2천엔(한화 약 36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일부 매장에서는 온라인으로 특정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 추첨으로 판매를 진행 중이다. 일본 요도바시 카메라도 6일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 추첨 판매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와같은 품귀현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월 6일 닌텐도는 공지사항을 통해 코로나의 영향으로 중국에서 생산되는 닌텐도 스위치와 관련 게임 출하에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다. 공급은 줄었지만 지난달 20일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발매되면서 품귀현상이 심화됐다. 일본 내에서는 출시 사흘만에 188만장을 판매했다.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스위치도 스위치 라이트도 팔지 않아" "정가에 팔아줘"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