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엔터테인먼트, ‘쿠킹마마:쿡스타’ 무단 판매 논란 해명

플랜트 엔터테인먼트(Planet Entertainment)가 쿠킹마마:쿡스타 제작사 측이 주장한 무단 판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오피스 크리에이트(オフィス・クリエイト)는 지난 15일 공식 홈페이지에 Planet Entertainment사의 쿠킹마마:쿡스타 무단판매이라는 제목의 공지사항을 게재했다. 오피스 크리에이트는 쿠킹마마:쿡스타의 미국과 유럽 및 오스트레일리아 판매 권리를 가진 플랜트 엔터테인먼트가 오피스 크리에이트와의 계약을 위반하고 무단으로 판매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피스 크리에이트는 플랜트 엔터테인먼트와 라이센스 계약하고 쿠킹마마:쿡스타를 제작했지만, 게임 품질이 판매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이에 오피스 크리에이트는 플랜트 엔터테인먼트에 수정을 요청했으나, 무시하고 판매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플랜트 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쿠킹마마:쿡스타 발매는 플랜트 엔터테인먼트의 권리라면서 오피스 크리에이트가 지적한 부분은 합의한 내용 밖의 일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계약에 따라 플랜트 엔터테인먼트는 쿠킹마마:쿡스타의 출판권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쿠킹마마:쿡스타는 닌텐도DS와 3DS, WiI로 발매된 쿠킹마마 시리즈의 최신작으로,닌텐도 스위치로 발매 예정이다. 장건 기자

캡콤, ‘바이오하자드RE:3’·‘바이오하자드 레지스탕스’ 피드백 시행

캡콤이 지난 3일 발매한 바이오하자드RE:3과 바이오하자드 레지스탕스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하자드RE:3 제작진은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바이오하자드RE:3와 바이오하자드 레지스탕스에 대한 의견과 피드백을 받고 싶다며 설문 조사를 시작했다. 설문은 ▲바이오하자드RE3 구매 여부 ▲이용 플랫폼 ▲바이오하자드RE:3의 버전 ▲바이오하자드 프랜차이즈 경험 여부 ▲원작 플레이 경험 ▲바이오하자드 레지스탕스 평가 ▲바이오하자드 레지스탕스 DLC(Downloadable content, 다운로드 가능한 컨텐츠) 구매 의향 ▲바이오하자드RE:3와 바이오하자드 레지스탕스의 장단점 등 총 24개의 질문으로 이뤄졌다. 이에 해당 게시글에는 네티즌들의 RPD 질, 시계탑, 퍼즐 등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잘렸다. 게임이 너무 짧았고, 이를 만회하려면 그만한 DLC가 필요하다 바이오하자드RE:2 다음에는 바이오하자드 코드 네임 베로니카가 왔어야 했다 더 많은 컨텐츠와 용병모드가 필요하다 감독판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바이오하자드RE:3는 좀비가 가득한 라쿤시티를 탈출하는 질 발렌타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