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 포토존 설치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인천교통공사가 2일 막을 올리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교통공사는 포토존 설치를 통해 국내 대표 음악축제인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방문한 주민들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특별한 사진 촬영 공간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포토존은 가로 1.9m와 세로 1.9m 크기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상징 로고를 담았다. 교통공사는 이 포토존을 송도달빛축제공원역 4번 출구의 지하 1층 벽면에 조성했다. 교통공사는 포토존 설치로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이 ‘락 테마역’으로 자리 잡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공사는 오는 10월에는 포토존을 활용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도 이어간다. 김성완 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포토존 설치로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과 공동 주관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오는 2~4일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화끈한 ‘樂’의 세계… 커밍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이 뜨거운 락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국내 대표 음악축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락 페스티벌이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국내외 뮤지션을 초청해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락 페스티벌에는 제57회 그래미어워드 최우수 락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전설적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JACK WHITE)를 비롯해 턴스타일(TURNSTILE), 잔나비 등 국내외 아티스트 58개팀이 출연하는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라인업으로 준비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행사에 이어 올해에도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회용기 지원에 나선다. 시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해마다 15만명이 참여하는 축제인 만큼 친환경 인천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축제장의 F&B 부스에서 청록색의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하고, 축제장 곳곳에 회수통을 비치해 친환경 축제 이미지를 이어간다. 시는 축제 기간 15만명의 참가자가 25만여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생활폐기물 약 2.5t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도록 한다. 앞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글로벌 축제로 지정받아 오는 2026년까지 국비 6억6천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아티스트들과 세계의 음악 레이블들이 협업할 수 있는 ‘펜타포트 쇼케이스’를 준비한다. 시는 이곳에서 홍콩, 일본, 필리핀, 타이완 등 대표적인 음악 페스티벌 관계자들과 Warner Music Japan, Sony Music Entertainment Japan 등의 레이블 관계자들을 초청해 펜타포트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지만, 이번 축제가 잠시나마 무더위를 날리고 시민들 마음속에 진한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친환경·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쏟아지는 비에도… 식지 않는 ‘樂’ 열기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빗줄기 뚫고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같이 즐겨 볼까요?" 지난 20일 오후 7시30분께 인천 중구 신포동 버텀라인 재즈 클럽. 인천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 파티가 열린 이날은 옷이 다 젖을 정도로 비가 쏟아졌지만 비를 뚫고 온 관객들로 가게 안이 꽉 찼다.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기대에 찬 관객들이 속속 자리를 채웠다. 공연을 기다리던 관객들은 무대가 시작하자 큰 환호성과 박수로 맞이했다. 김주엽 밴드의 연주에 맞춰 보컬 유효림이 첫 곡 ‘오 마이 가쉬(Oh My Gosh)’를 노래했다. 유효림이 후렴구인 ‘오 마이 가쉬’를 관객들에게 따라 부르게 하면서 호응을 유도하자 이에 화답하듯 관객들은 손을 흔들고 박수를 치면서 노래를 따라 불렀다. 이어진 두 번째 곡 ‘돈 워리(Don’t Worry)’는 유효림의 힘 있는 보컬이 돋보였다면, 연주곡 ‘앤서 블루스(answer blues)’는 기타 김주엽, 피아노 장대성, 베이스 우성원, 드럼 이재성의 경쾌한 연주가 귀를 사로잡았다. 김주엽 밴드와 유효림은 이날 1시간30분 동안 오 마이 가쉬, 돈 워리, 앤서 블루스, 주머니 속 스토리, 쏘 왓(So What) 등을 공연했다. 유효림은 “비가 쏟아지는데 공연을 찾아 줘 감사하다”며 “라이브 공연으로만 들을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들과 분위기, 몸을 울리는 소리들을 맘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겼다. 어린 자녀와 함께 온 가족은 물론, 중년의 부모님을 모시고 온 자녀들도 있었다.이들은 서로가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찍어 주며 오늘의 추억을 남겼다. 부천에서 인천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 파티를 찾아온 이은영씨(47)는 “가족들과 가끔 공연들을 보러 다닌다"며 "딸이 기타를 전공하는데, 토요일 저녁 음악과 함께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허정선 버텀라인 대표는 “펜타포트와 같은 명맥 있는 인천의 축제가 오래된 라이브 공간과 만나 함께 좋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서 좋다”며 “이런 공연을 마중물로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영종도서 ‘아시안 팝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최근 인천 중구 영종도에서 개최한 ‘아시안 팝 페스티벌(Asian Pop Festival)’을 성황리에 마쳤다. 24일 파라다이스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22~23일 2일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아시아의 대표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을 열었다. 올해 처음 열린 아시안 팝 페스티벌은 모두 7개국에서 50여팀의 뮤지션이 무대에 올라 관객 1만여명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아시아의 대중음악을 소개하고, 아티스트들이 아시아의 지리·문화적 특성을 연결고리 삼아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 첫날인 22일에는 넬(Nell), 노 파티 포 차오동, 키키, 페트롤즈, 글렌체크 등의 아티스트들이 열정적인 무대로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23일에는 사카모토 신타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 백예린, 수요일의 캄파넬라 등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대한민국의 대표 뮤지션인 김창완 밴드는 ‘개구장이’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떼창’으로 장관을 연출했다. 이번 아시안 팝 페스티벌에 참가한 뮤지션들은 음악을 통한 문화의 화합과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 등으로 아시안 팝의 플랫폼 역할도 하는 성과를 이뤘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아시안 팝 페스티벌’을 통해 음악인들이 교류하며 더욱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슈퍼 루키 ‘TOP10’ 선정… 樂 분위기 ‘UP’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무대에 오르기 위한 ‘펜타 슈퍼루키 TOP10’이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윤마치, Flatshop(플랫샵), 목화, 아사달, INPHASE, 리프(Lif), OurR(아월), 모허, 다양성 등이 인천펜타 슈퍼 루키 TOP10에 선정, 최종 결선 무대에 진출했다. 이들 10개 팀은 오는 29일 인천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펜타 슈퍼루키 파이널 TOP10’의 마지막 경연을 통해 6팀, 즉 ‘TOP6’로 추려진다. TOP6에 오른 팀들은 오는 8월 2~4일 슈퍼 루키들의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써드 무대에 오른다. 팀 리더인 명지수 등 4명으로 구성된 극동아시아타이거즈는 전국을 돌며 펑크음악 기반의 밴드를 널리 알리고 있다. ‘즐겁고 신나고 유쾌하게’를 모토로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펼쳐나가겠다는 것이 목표다. 싱어송라이터인 윤마치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있다. ‘다른 이와 타협하지 않는, 철저히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펼치겠다’를 모토로 삼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Flatshop(플랫샵)은 다양한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해 한국대중음악상 등을 수상하는 등 이력이 있다. 각종 페스티벌, 공연 등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락 음악을 선물하고 있다. 특히 인천의 4인조 밴드인 목화는 지난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희망을 담은 ‘목화’ 씨앗을 품고 미래로 ‘출항’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전국 오월 창작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무대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팀이다. 리더 김규식 등 4명으로 구성된 아사달은 홍대 인디씬 라이브 공연장을 돌며 음악을 알리고 있다. 로큰롤 기반의 락 음악을 즐겨하는 팀이다. INPHASE는 메탈 코어 장르의 5인조 밴드로 탄탄한 곡 구성과 강력한 사운드가 매력이다. 폭발적인 사운드 안에 스며있는 멜로디의 아름다움, 테크니컬한 복잡함 안에 자리하고 있는 나름의 질서를 표현하는 팀이다. 리프(Lif)는 1980~1990년대 모던락에서 영감을 받아 특유의 메탈적인 사운드와 아랍적인 분위기를 뽐내는 개성있는 팀이다. 모던락부터 프로그레시브락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것이 강점이다. OurR(아월)은 특유의 침잠된 무드와 처연한 가사가 개성인 동갑내기 3인조 밴드다. 지난 2018년 싱글 ‘Desert’로 데뷔해 Boy Pablo 내한 공연에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는 등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모허는 제주에서 자고 나란 싱어송라이터 이소와 아일랜드 섬에서 노래하던 싱어송라이터 조민규가 함께하는 포크 듀오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아이리시 부주키(Irish Bouzouki)와 어쿠스틱 기타, 상반된 두 목소리 만으로 섬과 섬이 만나 파도치는 절벽을 노래한다. 이 밖에 다양성은 현실과 동화의 경계를 노래하는 4인조 밴드로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다. 제64회 라이브 클럽 데이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락 꿈나무들이 국내 락의 본고장인 인천에서 마음껏 실력을 뽐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펜타, 세풀투라, 데이식스, 브로큰 발렌타인 출격…3차 라인업 공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세풀투라(SEPULTURA), 데이식스(DAY6), 브로큰 발렌타인(Broken Valentine) 등 7개 팀이 출격을 예고하면서 축제의 열기를 띄우고 있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해외 및 국내아티스트 7개 팀을 추가한 3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우선 브라질의 대표적인 헤비메탈 밴드 세풀투라(SEPULTURA)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해체를 앞두고 고별 투어를 준비하고 있고, 23년만의 내한 공연이다. 세풀투라의 40년 역사를 기념하는 마지막 투어 ‘셀레브레이팅 라이프 스루 데스(Celebrating Life Through Death)'는 브라질에서 시작, 인천의 펜타포트를 거쳐 유럽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K-POP 대표 밴드 데이식스(DAY6)의 무대도 만날 수 있다. 데이식스는 지난 3월 여덟 번째 미니앨범 '포에버(Fourever)'를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와 팬미팅을 비롯해 각종 페스티벌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데이식스는 최근 인생 2막을 맞이한 만큼 첫 펜타포트 무대로서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의 대표곡 ‘예뻤어’, ‘놓아놓아놓아' 등은 대중과 팬들의 호응을 모두 이끌어내는 등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오리사카 유타(YUTA ORISAKA)도 밴드와 함께 출격한다. 오리사카 유타는 블루스와 재즈에서 받은 음악적 영향을 현대식 팝과 포크로 풀어내어 일본 내에서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일본에선 TV, 영화, 드라마 음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고, 국내에선 싱어송라이터 이랑과 함께 작업한 곡 ‘윤슬’로도 알려져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락 밴드 브로큰 발렌타인(Broken Valentine)도 출연한다. 브로큰 발렌타인은 지난 2005년에 결성, 국내외 다수 밴드 경연에서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실력파 밴드다. 멤버 교체 이후에도 음반과 라이브 무대를 통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또 소리꾼 이자람을 주축으로 결성된 아마도이자람밴드도 펜타포트 무대에서 만난다. 밴드 형태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아마도이자람밴드의 진한 음악 색깔을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국내 밴드 경연을 휩쓰는 라이징 밴드 레드씨(Red C)와 홍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연정도 출연한다. 레드씨는 친형제로 구성, 2인조 밴드로 빈틈 없는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연정은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한 만큼 감성적인 연주와 탄탄한 보컬을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이뤄진 라인업 공개에서는 그래미 어워즈 12관왕을 수상한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하드코어 펑크 밴드 턴스타일, 대한민국 밴드씬을 이끄는 잔나비가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또 미국의 록 밴드 소닉 유스(Sonic Youth) 출신의 킴고든(KIM GORDON), 노르웨이 싱어송라이터 걸인레드(GIRL IN RED), 영국 대표 슈게이징 밴드 라이드(RIDE), 단독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실리카겔과 LA에서 새 앨범 작업중인 새소년도 등장한다. 이와 함께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레귤러 티켓과 캠핑권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링크, 네이버 예약, KB Pay, 엔티켓을 통해 발매를 시작한다.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15% 추가 할인이 이뤄진다. 앞서 ‘블라인드 티켓'과 ‘얼리버드 티켓’ ‘마니아 티켓’ 등은 단시간 안에 매진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락 음악의 역사와 미래를 아우르는 무대를 준비했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적인 축제를 비롯해 락 밴드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인천시 주최,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 공동주관으로 오는 8월2~4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역대 최다 관람 인원인 15만명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