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지난해 12월 1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제42회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종목별 회장 및 전무이사,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선수지도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시상식에서는 체조의 강영훈(수원 영화초), 핀수영 유재호(경기체고), 빙상 이주연(동두천시청)과 성남시청 하키팀이 경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 한병희 수원 영화초 코치(체조), 임용수 경기대감독(탁구)이 최우수지도상을 받았다.경기부문 우수선수에는 최수희(유도경기체고), 최혜숙(육상남양주 진건고), 김서영(수영경기체고), 윤여원(역도수원고), 진효성(볼링부천대), 김민지(육상하남 남한고), 류재철(사격경기도청) 등 11명, 우수단체는 포천시청 바이애슬론, 안양시청 롤러팀, 원곡중 배구팀, 신하초 축구팀, 명지대 테니스팀, 단원고 탁구팀, 화성시청 배구팀 등 9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지도자상은 김동열 안산 원곡중 감독(배구), 문석현 남양주 진건고 코치(육상) 등 10명이 수상했다. 또 LPGA투어 등에서 경기도를 빛낸 최나연(SK텔레콤)이 특별공로상을, 석호일 베어스타운 리조트사장, 여규설 고양시체육회 부회장 등 12명이 공로상을 받았다. 글_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사진_추상철기자 scchoo@kyeonggi.com
사람·현장
정근호 기자
2012-01-02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