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한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어업창업자금 및 주택마련 지원금을 융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지 구입, 하우스 시설 설치, 농기계구입, 영농기반시설, 농수산식품 제조가공시설을 신축하는 등 농어업 창업자금과 세대당 주거전용면적 150m이하인 농어가주택 구입 및 신축의 주택마련자금을 저금리로 융자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08년 1월 1일부터 사업신청일 전에 세대주가 가족과 함께 농어촌으로 이주해 실제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자로서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및 지자체 주관의 귀농교육을 3주 이상 이수한 자다. 또한, 귀농창업지원사업 신청자 심사기준의 60점 이상을 받은 자를 지원하며, 창업자금은 최대 2억 한도이내, 주택마련 자금은 최대 4천만원 한도이내 지원하며 대출금리 3%, 5년 거치 10년 상환의 융자방식으로 하고 있다. 사업의 신청은 연중으로 가능하며,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주민등록등본 1부, 가족관계등록부 1부, 국민건강보험카드 사본 1부와 신분증을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농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 및 제외대상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사무소의 담당부서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정과(☎031-538-3716)로 문의하면 된다. 농정과 농업정책팀 ☏ 031-538-3716

포천시, 코레일 ITX-청춘열차로 새로운 꿈을 이룬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30일부터 코레일 ITX-청춘 포천 관광 상품을 운영 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코레일 ITX-청춘 포천 관광 상품은 평택역에서 출발해 수원역, 청량리역 등에 정차하며 사전 예약한 관광객을 태운 후, 동두천역에 도착해 연계버스를 타고 포천 아트밸리, 산정호수, 허브아일랜드 등 주요 관광지를 관광 한 후 다시 동두천역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포천 ITX-청춘 관광 상품은 포천 탄생 600년과 2013 포천 방문의 해를 맞이해 사철사색 주말여행특별시를 주제로 기획됐다.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의 일원으로 지난 해 코레일 수원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올해 3월 30일 ITX-청춘 포천 기차여행을 출발점으로 새롭게 수도권 제일의 관광도시로 도약의 길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포천시는 2013 포천 방문의 해를 맞이해 지하철 1호선 전동열차에 포천 주요 관광지와 방문의 해를 대대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며,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관광진흥위원회 구성과 관광기념품 및 축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아트밸리에 수상뮤지컬 공연장 조성, 단일 하천 최대 국가지정 문화재인 한탄강의 관광 자원화 등을 통해 관광객 600만명 시대를 열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포천 탄생600년 기념 2013 포천 방문의 해를 맞이해 코레일 ITX-청춘 포천 관광 상품으로 철도가 없는 포천의 관광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새로운 관광 유형을 만들겠다며, 2013 포천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2017년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 ☏ 031-538-2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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